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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 판결 불복대법원에 상고장 제출옥상에 설치한 통신설비인 중계기의 전기요금과 관련한 이동통신회사와 주택관리업자 간 치열한 법정공방이 벌어졌다.전주지방법원 민사4부(재판장 이현우 부장판사)는 최근 이동통신회사인 A사가 주택관리업자 B사에 대해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A통신사의 항소를 기각,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A통신사는 지난 2011년 6월경 전북 군산시 소재 C아파트 옥상에 통신설비를 설치 및 운영하기 위해 B사와 사이에 임차료 연 800만원에 전기료는 실비 정산하는 것으로 1년간 임대차계약을 체결했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9
2017.11.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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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지침 법률 위임근거 규정 2014년 6월 25일 시행 그 이전은 법규적 효력 인정 안 된다는 주장 ‘기각’(?)주택관리업자 대법원에 재항고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A아파트의 각종 공사계약과 관련해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주택관리업자 B사가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의 법률 위임근거 규정이 2013년 12월 24일 신설, 2014년 6월 25일부터 시행돼 그 이전의 선정지침은 법규적 효력이 인정되지 않으며, 아파트 의사결정기관인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에 따라 집행했을 뿐이라고 항변했지만 기각됐다. B사는 2014년 3월경부터 5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9
2017.11.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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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공간 활용 극대화 시너지 효과 기대 지난해 6월경 입주를 시작해 876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LH4단지(관리사무소장 이동규). 국민임대아파트인 이 단지는 대아산업(주)에서 위탁관리를 맡고 있으며 이동규 주택관리사가 단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를 하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기본. 무엇보다도 입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공동체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관리업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늘 바다 북카페’ 개관으로 입주민의 정서 함양 및 화합 도모입주 때부터 커뮤니티 공간으로 마련됐
아파트 피플
마근화 기자
호수 1049
2017.11.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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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의 B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었던 A씨가 ‘장기수선충당금의 요율을 관리규약으로 정하지 않고 입대의에서 장충금 징수액을 결정했다는 이유’ 등으로 해임됐다.현행 공동주택관리법 제30조 제4항 및 동법 시행령 제31조 제1항에서는 장충금의 요율은 해당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내구연한 등을 감안해 관리규약으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지난 2016년 3월경 회장으로 선출된 A씨는 같은 해 말경 일부 입주민들의 해임요청으로 해임절차가 진행돼 올해 1월경 회장에서 해임되자 자신에 대한 해임결의에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입대의를 상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9
2017.11.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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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의 측 항소 제기서울중앙지법4,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인 서울 강남구 A아파트에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6년 전인 지난 2011년 7월경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기계·전기실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침수사고로 인한 복구비용은 무려 약 6억원으로 장기수선충당금과 예비비 적립금에서 지출했다.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바로 구상권 청구에 들어갔다. 침수사고에 대한 책임을 당시 주택관리업자에게 물은 것. A아파트 입대의의 경우 주택관리업자 B사와의 위·수탁관리계약 체결 시 2개 업체에 대해 계약이행을 위한 연대보증을 세우게 했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8
2017.11.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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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법경비원 감원 및 통합전자보안시스템 도입 추진으로 극심한 분쟁이 빚어졌던 서울 강서구의 모 아파트. 일부 입주자들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 대한 ‘고소·고발사건 처분결과 통지서’와 재물손괴죄로 회장이 벌금형을 받은 ‘판결문’을 게시판에 게시한 것을 두고 명예훼손죄로 기소됐지만, 이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판결문에 회장의 인적사항이 기재돼 있었더라도 명예훼손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서울남부지방법 형사11부(재판장 심규홍 부장판사)는 최근 명예훼손죄로 약식기소돼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아파트 입주자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8
2017.11.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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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주택법령 및 공동주택관리법령에 ‘관리비예치금’에 대한 근거규정이 마련됨으로써 관리비예치금 징수와 관련한 분쟁이 해소됐지만 아직도 아파트 소유권 이전으로 인한 입주자 변경 시 ‘관리비예치금’으로 인한 입주자와의 분쟁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인천지방법원 민사1부(재판장 박준민 부장판사)는 최근 경기도 부천시 소재 A아파트 관리단이 구분소유자 B씨를 상대로 제기한 관리비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관리단의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1심 판결을 취소, 관리단의 항소를 받아들여 B씨는 관리단에 관리비예치금 약 80만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8
2017.11.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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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아닌 개인에 대한 소송에 대해 관리비에서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지출해 업무상배임죄로 형사 입건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는 입대의 전 회장들이 당시 아파트 관련 분쟁에 따른 소송에 대응하면서 자신들의 비용으로 소송비를 지출했다며 이에 대한 반환을 입대의에 청구하고 나섰다.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7단독(판사 정욱도)은 최근 각 입대의 회장이었던 A씨와 B씨가 아파트 입대의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입대의는 A씨에게 1,15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7
2017.11.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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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표에 단독 입후보해 당선됐다가 대리투표 등 ‘부정선거’ 의혹이 확인되면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무효 통보를 받은 A씨가 해당 아파트 선관위를 상대로 ‘동대표 당선무효 결정 효력정지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선출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패소했다.지난 8월경 서울 양천구의 B아파트에서는 A씨가 동대표 후보로 단독 출마해 투표자 68명 중 64명의 찬성으로 동대표로 당선돼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하지만 관할 양천구청에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민원이 접수됐고 이 같은 민원을 통보받은 선관위는 선거당일 CCTV 확인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7
2017.11.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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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의, 주택관리업자에 손해배상 청구 ‘패소’의정부지법 고양지원아파트 전력공급계약 방법 중 종전 종합계약에서 단일계약으로 변경하지 않아 손해를 입었다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택관리업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민사1단독(판사 허명욱)은 최근 경기도 파주시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종전 위탁관리회사였던 B사를 상대로 한 약 1억2,000만원의 손해배상금 청구를 기각했다. 대규모 단지에 속하는 A아파트는 2004년경부터 2016년 9월경까지 B사에 아파트 관리업무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7
2017.10.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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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관리업체와 포괄임금계약을 체결한 아파트 기전과장에게 입주자대표회의 정기회의 참석에 따른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한 것을 두고 한 동대표가 이의를 제기하며 법원에 연장근로수당 지급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민사5부(재판장 이재근 부장판사)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모 아파트 동대표 A씨가 해당 아파트 입대의와 관리사무소를 상대로 한 연장근로수당 지급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입대의에 대한 신청은 ‘기각’, 관리사무소에 대한 신청은 ‘각하’한다고 밝혔다.이 아파트 기전과장인 B씨는 주택관리업자 C사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7
2017.10.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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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의 회장 및 동대표가 소송당사자가 돼 수행하는소송의 변호사 선임비로 관리비 지출, 입대의 단체를위한 지출이라고 볼 수 없어동대표 지위를 둘러싼 분쟁으로 인해 발생한 각종 민·형사상 소송과 관련해 관리비에서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출한 것을 두고 항소심 법원도 단체의 이익을 위한 소송이 아니어서 ‘업무상배임죄’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대규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었던 전 동대표 A씨(2009년 11월경~2010년 8월 말경, 2011년 11월경~2012년 7월경), 전 회장 B씨(2009년 9월경~2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6
2017.10.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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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법 군산지원지난 2007년경부터 주택관리업자 B사와 위탁관리계약을 맺은 전북 익산시 소재 C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재계약을 통해 계약기간을 연장해왔으며, A씨 등 5명은 B사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해왔다. 2015년 3월경 B사와의 재계약이 결정됐으나 입대의 회장의 이의제기로 입찰이 진행됐고 입찰 결과 아파트 입대의가 다른 업체와 위탁관리계약을 체결하면서 B사와 아파트 입대의 간 민·형사상 분쟁이 발생하게 됐다. 그 과정에서 A씨 등 5명이 지급받지 못한 퇴직금과 급여는 총 7,000만원에 달한 것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6
2017.10.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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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법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서울 양천구 소재 모 아파트의 경비원 수는 총 128명. 64명씩 2개 조로 나눠 격일제로 근무하고 있는 경비원들은 블록별 또는 해당 블록의 동별로 배치돼 있다. 이 아파트의 경우 2명의 경비대장 인건비는 아파트 전체 주택공급면적 대비 각 입주민의 주택공급면적 비율에 따라 배분하고 있지만 126명의 경비원 인건비는 ‘블록별 부과방식’을 취해왔다. 즉 총 34개동은 4개 블록(A블록 11개동, B블록 계단식 5개동, B블록 복도식 5개동, C블록 13개동)으로 나누고 블록별로 소속 경비원 인건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6
2017.10.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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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불인정 적립한 장충금 초과해 ESCO 사업자금으로 충당 불인정 최근 3년간 ESCO사업실적 130억원 이상 참가자격 제한인 정 입찰공고에 입찰가격 산출방법 및 기준 미포함인 정 서류심사 후 적격업체 선정, 현장설명회 참가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올해 2월경 노후배관 교체공사를 위한 입찰을 진행, 3월경 B사와 총 사업금액 206억3,600만원(일반 공사도급금액 151억3,600만원, ESCO 사업금액 55억원)에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관할관청인 성북구청이 제동을 걸었다. 공사업체 선정과정에서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6
2017.10.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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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분당목련1단지(관리사무소장 조문환)는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1사1단지 결연 약정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전기안전 119 무상점검을 시행했다. 분당목련1단지는 올해로 입주 24년차인 영구임대아파트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단지다.이번 무상점검에서는 가구 내 전기시설물을 점검하고 누전차단기 외 10종(368가구)을 교체 실시했다.분당목련1단지 조문환 관리사무소장은 “입주민의 주거안전을 위해 봉사해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
공동체
마근화 기자
호수 1045
2017.10.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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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한 제21회 노인의 날 ‘경기도 어르신 큰잔치’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 결과 화성 향남 휴먼시아6단지(회장 황의수)가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달 26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김용웅 센터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경기도 44개 지회 중 본선에 15개 지회 경로당 대표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화성시지회(회장 정일섭) 대표로 참가한 휴먼시아6단지(회장 황의수) 경로당 팀은 12명의 회원들이 국학기공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아름답게 바꾸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5
2017.10.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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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한우물마을 휴먼시아6단지(관리사무소장 최승용)는 지난달 27일 120여 명의 입주민과 향남6단지 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 하는 ‘제5회 행복한 건강마을 건강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 행사에 앞서 ‘안전의 날’ 캠페인을 비롯해 전날 경기도 노인의 날 행사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향남6단지 행복누리경로당 국학기공체조 팀이 국학기공 시범을 보였으며, 올바른 걷기 방법 및 건강체조를 배우고 건강한 치아를 위한 치아사랑 홍보 및 체험관 운영 등 건강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5
2017.10.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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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미래 에너지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 2017’ 통합전시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에너지효율화 전시회에서는 시대 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 신시장 창출을 위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사례, 최신기술 등에 대한 상호교류의 장이 펼쳐졌는데 해외 27개국 71개 기업을 포함한 총 524개 기업이 스마트그리드, 이차전지, 전기·발전기자재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a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은 축사 에서 “테슬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5
2017.10.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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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법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한시적으로 면제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에 소재한 A아파트가 위탁관리업체를 상대로 부가세에 상당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의정부지방법원 민사32단독(판사 윤화랑)은 최근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위탁관리업체 B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청구소송에서 ‘B사는 입대의에 약 1억1,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입대의 측 손을 들어줬다.법원이 인정한 사실에 의하면 A아파트 입대의는 지난 2013년 2월경부터 2015년 1월경까지를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45
2017.10.16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