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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영양의 여름에 풍덩 빠지다
경북 내륙의 영양은 예전에 비해 교통이 많이 편리해졌지만 가는 길은 여전히 힘겹다. 오죽했으면 ‘육지 속의 섬’이라거나 ‘서리는 흔하고 햇빛은 귀하다’는 말이 나돌까. 영양 관내 지도를 찬찬히 훑어본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유적지와 자연 자원이 예사롭...
김초록  2019-07-10
[테마여행] 고원으로 떠나는 태백여행
안개는 나무들 사이를 지나며 금대봉, 은대봉, 함백산을 따라 만항재로 이르는 꽃길을 넘으며 산기슭 아래 바다 같은 구름을 만든다 태백시내에서 O2리조트와 태백선수촌을 지나 정선으로 이어지는 414번지방도는 ‘환상의 도로’로 들꽃으로 유명한 함백산 길이...
이성영  2019-07-03
[테마여행] 미술관이 된 섬, 나오시마
일본 시코쿠의 북쪽 세토나이카이의 작은 섬 ‘나오시마’는 1980년대까지만 해도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시골의 투박한 섬이었다. 과거 섬 주민들은 주로 염전이나 어업을 주업으로 삼아 생활했다. 산업화의 물결을 타고 구리 제련소가 들어서며 잠시 번화하기...
이채영  2019-06-26
[테마여행] 초여름에 떠나는 강릉 감성여행
바다 혹은 호수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초여름부터 찾아온 무더위를 날려주는 강릉. 골목에서, 화려하게 피어난 꽃밭에서, 습지와 카페, 오래된 고택에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경포가시연습지무더운 한여름이면 연꽃이 피어나는 이곳에는 ...
진은주 여행객원기자  2019-06-19
[테마여행] 유월에 만나는 오산의 자연색
6월의 산천은 온통 진초록이다. 한낮의 더운 열기는 사람들을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내몬다. 어김없는 계절의 순환이다. 때 이른 더위를 마주하며 오산으로 가는 길. 강과 바다는 볼 수 없지만 광활하게 펼쳐진 연녹색 들판이 참으로 싱그럽다. 하늘과 땅이 ...
김초록 여행객원기자  2019-06-12
[테마여행] 개심사 가는 길
숲길을 걷는다. 길은 아주 오래된 이야기를 전하고 발길은 아득한 시간을 걷는다.아라메길은 자연스러운 길을 따라 서산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볼 수 있는 길이다. ‘아라메’는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를 합친 말로 바다와 산이 만나...
이성영  2019-06-05
[테마여행] 남다른 규슈 여행
규슈(九州)는 일본 열도를 구성하는4개의 큰 섬 중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섬이다.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규슈 지역은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오이타, 구마모토, 미야자기, 가고시마 등7개의 현을 포함하고 있다. 지역마다 다채로운 색깔을 품고...
이채영  2019-05-29
[테마여행] 철쭉으로 물든 소백산
5월 말부터 충북 단양의 소백산은 연분홍빛으로 물들어간다.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피어나는 진달래 군락 때문이다. 정상을 가득 물들이는 분홍빛 향연을 보러 수많은 등산객이 소백산을 찾는다. 매년 5월 말이면 소백산 일원과 단양읍 중심에 위치한 상상의...
진은주  2019-05-15
[테마여행] 달성의 봄을 만나러 가다
달성군은 대구시에 속하지만 분위기는 많이 다르다. 대구 땅 전체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크지만 여행자들에겐 좀 낯선 곳이기도 하다. 낙동강을 끼고 있다는 점은 달성의 가장 큰 매력이다. 봄기운 자욱한 낙동강을 끼고 하빈면 묘리에 이르면 순천 박씨 집성...
김초록  2019-05-08
[테마여행] 느려서 더 좋은 곳, 제천으로 떠나볼까
조금 느려서 더 아름다운 곳, 그 소박함이 사랑스러운 충청북도 제천에 다녀왔다. 겨우내 앙상한 가지를 드러냈던 청풍호 주변은 봄을 맞아 분홍 꽃망울을 머금기 시작했다. 겨울을 벗은 청풍호에서는 잔잔한 활기가 느껴졌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이채영  2019-04-24
[테마여행]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만나는 봄
인천 차이나타운과 그 뒤쪽의 자유공원은 벚꽃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봄꽃 구경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인천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차이나타운 입구가 보인다. 화려하고 커다란 입구를 지나면 오르막을 따라 음식점과 중...
진은주  2019-04-17
[테마여행] 꿈결 같은 경산의 봄빛
대구시와 맞붙어 있는 경산은 새순이 올라오고 꽃들이 앞 다퉈 피어나는 이즈음이 가장 아름답다. 특히 사진 애호가나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경부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돼 교통도 편리하다. 봄기운 자욱한 4월, 가족과 함께 ...
김초록  2019-04-10
[테마여행] 시간이 멈춘 섬 교동도
황톳길을 걸으면 오래전 고향의 어머니가 기다릴 것 같은 시간이 섬 곳곳에서 멈춰 버렸다. 닭 울음소리가 들리고 붉게 삭은 함석지붕 위로 옛 기억이 따스한 햇빛으로 쏟아진다. 다을새길 가는 길교동도는 민통선 지역으로 간단한 검문을 거쳐야만 들어갈 수 있...
이성영  2019-04-03
[테마여행] 쉼표가 필요할 때, 나트랑으로 떠났다
베트남의 작은 나폴리로 불리는 나트랑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부터 사랑받아 온 휴양지다. 이곳을 특별하게 하는 것은 베트남의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6㎞에 걸쳐 곧게 뻗은 백사장이다. 파도의 속살거림을 들으며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이채영  2019-03-27
[테마여행] 겨울바다 넘실대는 동해시 여행
동해시에서의 여행은 늘 바다와 함께한다. 어디서나 일렁이는 푸른빛과 시원한 파도소리가 따라다닌다. 겨울 도시에서의 삭막함과는 달리 동해의 겨울은 여전히 생동감이 넘치고 청명함이 느껴지며 푸른 빛깔이 반짝인다. 추암촛대바위일출명소로 유명한 추암촛대바위는...
진은주  2019-03-13
[테마여행] 남한강을 따라가면서 보라, 봄 마중 여행지로 좋은 ‘여주’
산천에 봄기운이 퍼지는 경칩 무렵이다. 동백, 매화가 봄소식을 알리더니 저 어디선가 개나리, 산수유도 꽃봉오리를 내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봄은 강에서 먼저 오는가? 여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남한강에도 봄 햇살이 퍼지고 있다. 여강은 남한강의 옛 ...
김초록  2019-03-06
[테마여행] 나마스테, 안나푸르나
히말라야에서 시간은 계곡을 맴돌고 길은 시간의 미로에 갇혀 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 생활에 바빠 나를 돌아보지 못한 시간들에 대한 보상이라도 하듯 어디론가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히말라야를 떠올렸다. 아는 사람과의 동반보다는 나 혼자만의...
이성영  2019-02-27
[테마여행] 제천 겨울여행-감악산 정상 아래, 백련사
충북 제천의 등산 명소인 감악산 정상 아래에는 작은 사찰인 백련사가 위치해있다. 해발 945m의 감악산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과 충북 제천시 봉양읍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산자락에는 민간신앙, 천주교, 불교가 한데 자리하고 있을 만큼 성스러운 곳으로...
진은주  2019-02-13
[테마여행] 경기 광주, 역사와 자연을 찾아서
늦겨울에 찾아가는 푸른 팔당호 경기도 광주 여행의 첫 목적지는 팔당호다. 팔당호는 남양주시, 하남시, 양평군과 접하고 있어 생태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호수의 물을 가득 담은 팔당댐은 수력 발전용 댐으로 1973년부터 가동되기 시작했다. 팔당호는 무...
김초록  2019-01-23
[테마여행] 바다, 커피 그리고 강릉
그곳에는 바다가 있고, 마음의 여유와 몸의 편안함을 주는 시공간의 여행이 기다린다강릉! 아득한 시간의 기억 강릉이라는 지명은 필자에게는 아주 오래된 동네라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것은 어린 시절의 기억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양양이 친정이었던 어머니는 ...
이성영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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