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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웹사이트(myapt.molit.go.kr)에 게시된 민원상담 중 회계관리(관리비, 잡수입 등) 관련 자주하는 질문 사례와 답변을 추가로 소개합니다. 중앙공동지원센터는 공동주택관리법령에 유권해석 권한을 갖고 있지 않으며, 법령 유권해석을 원하는 경우에는 해당기관에 문의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기 바랍니다.Q 알뜰장 전기사용료 회계처리[ 질 의 ]일일장 및 알뜰장업체가 단지 내 전기사용시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는데, 관리규약에 “전기사용 시는 5만 원을 징수해 공동전기료에 차감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받아 잡수입으로 처리해도 괜찮은지 문의합니다. [ 답 변 ]알뜰장 업체의 단지 내 전기사용에 따라 징수하는 전기료의 처리방법과 관련해 공동주택관리 법령에서 별도로 정하고 있는 내용은 없습니다. 참고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19조 제1항 제15호에 따라 회계관리 및 회계감사에 관한 사항은 해당 공동주택 관리규약으로 정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공동주택 회계처리 기준 제4조 제1호 및 제2호에서 따라 회계는 재무상의 자료를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에 따라 처리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공정하다고 인정되는 회계관습에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58
2024.04.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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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게시된 민원상담 중 회계관리(관리비, 잡수입 등) 관련 자주 하는 질문 사례와 답변을 추가로 소개합니다. 중앙공동지원센터는 공동주택관리법령에 유권해석 권한을 갖고 있지 않으며, 법령 유권해석을 원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관에 문의해야 합니다.Q 주차시설충당금을 주차관리요원의 인건비로 사용 가능한지?[ 질 의 ]저희 아파트는 30년 차 아파트로 단지 내 제규정인 “주차시설 운영규정”에 따라 2대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세대에 대해 세대별 차량보유현황에 따라 요금을 부과해 주차시설충당부채로 적립한 후 주차시설 관련비용 등에 사용해 왔으나 2016년 10월부터는 관리외수익의 ‘주차수입’으로 회계처리 후 관리규약의 사용절차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6년 10월 이전부터 적립된 주차시설충당금의 잔액에 대한 사용 용도는 당 아파트 제 규정인 “주차시설 운영규정”에서 정하는 바와 같이 주차관리를 주목적으로 하는 주차관리요원에 대한 인건비를 입주자등에게 관리비로 부과하지 않고 주차시설충당금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요?[ 답 변 ]주차시설충당금과 관련해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에서 별도로 정한 바는 없습니다만, 해당 금원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56
2024.04.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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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도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게시된 민원상담 중 장기수선충당금 관련 자주 하는 질문 사례와 답변을 소개합니다. Q 입주 후 최초로 장충금을 부과하는 시기는? [ 질 의 ]2023년 7월 28일 사용승인 받고 입주한 아파트입니다.장충금은 1년 후에 적립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 2024년 7월부터 적립해야 된다면 부과는 몇 월에 해야 하는지요?[ 답 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31조 제5항에 따라 장충금은 해당 공동주택이 사용검사(승인) 받은 날부터 1년이 경과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매달 “적립”하도록 규정돼 있으며 “부과”시기에 대해서는 규정돼 있지 않으므로 귀 공동주택의 경우 7월부터 “적립”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아울러 장충금은 전월 발생분을 익월에 정산하는 관리비와는 달리 앞으로 사용할 필요 비용을 미리 적립하는 것이므로, 7월 말일까지 납부하는 고지서에 장충금이 부과된 경우에 이것이 6월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므로 부과 시기가 문제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Q 장기수선계획서 작성에 대한 외부 전문가 비용[ 질 의 ]장기수선계획서 작성을 외부 전문가에게 맡길 경우 비용 처리 방법은?[ 답 변 ]공동주택관리법 제29조 제2항 및 같은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55
2024.03.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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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게시된 민원상담 중 장기수선충당금 관련 자주 하는 질문 사례와 답변을 소개합니다. 중앙공동지원센터는 공동주택관리법령에 유권해석 권한을 갖고 잊지 않으며, 법령 유권해석을 원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관에 문의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기 바랍니다.Q. 하자보수보증금을 장기수선충당금으로 변경 가능한지 [ 질 의 ]아파트 하자보수보증금 계정에 예치된 금액을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장충금으로 계정 이체를 의결하면 장충금으로 계정 이체가 가능한지요?[ 답 변 ]하자보수보증금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에 따라 하자보수보증금의 용도에 적합하게 사용해야 하므로, 이를 장충금으로 적립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Q 설계용역비 지출 시 장기수선계획 조정 여부 [ 질 의 ]개별난방 전환공사에 대해 장기수선계획에 반영했으나 개별난방 추진을 위한 설계용역 비용을 명시하지 않았을 경우 계획 조정 없이 장충금 사용이 가능한지요?[ 답 변 ]공동주택관리법 제30조 제2항에서는 장충금의 사용은 장기수선계획에 따르도록 하고 있으므로 장기수선계획에 포함된 난방방식 전환 공사에 부대되는 용역(설계용역)을 장충금으로 집행하기 위해서는 장기수선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54
2024.03.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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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웹사이트(myapt.molit.go.kr)에 게시된 민원상담 중 회계관리(관리비, 잡수입 등) 관련 자주하는 질문 사례와 답변을 소개합니다. 센터는 공동주택관리법령에 유권해석 권한을 갖고 잊지 않으며, 법령 유권해석을 원하는 경우에는 해당기관에 문의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기 바랍니다.Q. 손해배상금으로 도장공사를 시행하는 경우 회계처리[ 질 의 ]다른 건물 신축공사를 원인으로 수령한 손해배상금을 장기수선충당금으로 편입한 후에 도장공사를 하는 것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그 회계처리 방법을 문의합니다.[ 답 변 ]다른 건물 신축 시 발생한 피해로 공동주택에서 수령한 손해배상금은 해당 피해자에게 귀속되는 금원이므로 해당 배상금의 사용 용도는 금원의 귀속주체의 의사에 따라야 할 것이며, 원천적으로 공동주택의 회계에 편입돼야 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금원의 귀속주체의 의사에 따라 공동주택의 회계에 편입하기로 결정했다면 해당 금원은 공동주택의 관리외수익(잡수입)에 해당합니다.잡수입의 사용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에서는 입주자등 전체 이익에 부합하는 경우로서 ①공동주택 관리규약으로 정하거나(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19조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53
2024.03.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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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관리주체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장기수선충당금의 적립 및 사용현황을 관리규약 별지6의 양식에 따라 2024년 3월 말까지 게시판 및 공동주택 관련 정보시스템에 공개해야 합니다. (공동주택관리법 제23조 제4항과 시행령 제23조 제8항 및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그런데 관리규약 별지6의 양식의 작성 방법에 대해 실무상 오해와 혼선이 끊이지 않아 이번 호에서는 이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① 장기수선계획에 의한 장충금: 장기수선 계획기간(40년~60년) 동안 소요되는 수선비 총액(예:150억 원)으로 장충금 산출총액과 같은 의미로서 ①=②+⑤ 즉, 총수선비(①)=기준일까지 누적으로 적립한 금액(②)+기준일 이후 적립할 금액(⑤).② 적립률에 의한 장충금: 기준일까지 적립해야 할 장충금 적립누계 총액으로 ①×기준일까지 누적 적립요율 (현행 관리규약)이며, ②=③+④ 즉, 기준일까지 적립 누계액(②)은 기준일까지 사용액(③)+잔액(④)입니다. 그런데 ①×누적적립요율=②≠③+④인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자세히 다룹니다.③ 사용액: 기준연도(2023년)까지의 장충금 누적 사용액을 기재하고 ①×누적적립요율=②≠③+④인 경우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52
2024.03.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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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의 직책수당에 대한 간이지급명세서의 매월 제출 여부▶ 소득세법 개정으로 2024년 1월부터 인적용역 기타소득(인적용역을 일시적으로 제공하고 받는 대가)을 지급하는 원천징수의무자는 지급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말일까지 거주자의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의 직책수당에 대해서도 매월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하는지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의 직책(직무)수당을 소득세법 제21조제1항제19호의 인적용역의 제공에 따른 대가로 분류하고 기타소득 구분코드를 76(강연료 등)으로 신고한 경우 2024년부터 매월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하는 인적용역 기타소득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입주자대표회의 직책(직무)의 소득구분 코드를 “그 밖의 필요경비 있는 기타소득(62)”로 신고했다면 간이지급명세서 제출대상 소득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편 2024년도에 한해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의 미제출 가산세가 면제됐으므로, 2024년도 입대의 직책(직무)수당에 대한 간이지급명세서는 매월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2023년도 귀속 소득에 대한 지급명세서는 2024년 2월 말까지 신고하면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51
2024.02.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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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과 상가 및 지식산업센터 등 집합건물의 관리주체는 구분소유자나 임차인들에게 관리비와 사용료 등을 부과하거나 징수대행하면서 관리비고지서와 별도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한다. 이렇게 발행된 세금계산서를 근거로 사업자인 구분소유자/임차인들은 관리비에 부가된 부가가치세에 대해 부가가치세 신고를 통해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사업자가 아닌 임차인들은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 대상자가 아니므로 매입세액 공제를 받지 못한다.)하지만 오피스텔과 상가 등의 관리비와 사용료의 모든 항목에 부가가치세가 붙는 것은 아니며, 세금계산서를 받았다고 해서 모두 공제 가능한 것이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이번 호에서는 오피스텔과 상가의 수익사업 및 관리비와 관련된 세금계산서 발행 및 공제가능한 매입세액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오피스텔과 상가 등의 관리주체(관리단/관리회사)가 발행하는 세금계산서에는 다음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다. (1)창고임대나 주차장관리 용역 등 수익사업: 관리주체는 해당 용역의 공급자로서 공급받는 사업자 등에게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며, 관리단의 수입금액 및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에 포함된다.(2)건물의 유지·관리를 위한 관리비와 사용료 등: 관리주체는 건물관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50
2024.02.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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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2023년도 결산 과정에서 수익사업으로 발생하는 법인세비용의 산출방법과 고유목적사업준비금에 대해서 문답식으로 알아봅니다.■ 법인세 비용의 인식시기?▶ 2023년도에 아파트 수익사업에서 발생한 이익에 대한 법인세는 2024년 3월 말에 납부하거나 환급받게 되는데, 이러한 법인세비용을 2023년 12월 결산에 반영해야 할까요 아니면 2024년 3월 법인세신고서 제출시점에 계상해야 할까요?☞ 법인세 비용의 발생 원천인 관리외수익을 현금주의에 따라 회계처리하고 있다면 법인세비용도 현금주의에 따라 법인세 납부시점인 2024년 3월에 비용으로 인식하고, 관리외수익을 발생주의에 따라 회계처리하고 있다면 그에 상응해 2023년 회계연도 연차 결산에 법인세비용과 미지급법인세를 반영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한편 수익사업과 관련된 관리외수익의 대부분을 현금주의로 처리하되, 일부 계정만 발생주의에 따라 인식하고 있다면 그에 상응한 법인세비용은 현금주의를 선택해 적용하되, 변경의 합리적인 사유가 없는 한 계속성의 원칙에 따라 매 회계연도마다 동일한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 법인세 비용의 산출 방법은?▶ 2023년도에 아파트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49
2024.02.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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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 납부(환급) 세액 계산 구조이번 호에서는 2024년도 (2023년 귀속) 연말정산 과정에서 납부(환급)세액을 산출하는 구조를 소개합니다.(1) 총급여액근로의 제공으로 인해 받는 봉급・급료・보수・임금・상여・수당과 이와 유사한 성질의 급여로서 소득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의 비과세소득이 제외된 금액☞ 비과세소득의 사례: 1. 실비변상적 급여 (월 20만 원 내 자가운전보조금, 특수분야 위험수당 등) 2. 월 20만 원 이내의 식대 3. 월 10만 원 이내 출산・보육수당 4. 생산직근로자의 연장근무수당 등의 급여 5. 일정요건의 본인학자금 등.(2) 근로소득공제(3) 근로소득금액 = (1)-(2)(4) 종합소득공제 (4)-1. 인적공제 ① 기본공제: 1인당 150만 원② 추가공제: ②-1 경로우대자공제 연 100만 원 ②-2 장애인공제 1명당 연 200만 원, ②-3 부녀자공제 연 50만 원 ②-4 한부모소득공제 연 150만 원.(4)-2. 연금보험료 공제① 공적연금 관련법에 따른 기여금 또는 개인부담금 불입액② 원천징수의무자가 급여에서 일괄 공제하므로 별도신청 불필요. ③ 한도액: 종합소득금액(4)-3. 특별소득공제: ① 건강・고용보험료: 근로자부담분으로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48
2024.02.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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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 사전 준비■ 연말정산 세액 계산■ 연말정산 마무리■ 2024년도 연말정산 개정세법 10가지•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 (소득세법 제52조 4호) •종전: 월 10만 원까지 비과세→개정: 월 20만 원까지 비과세•식대가 근로계약에 포함돼 있고, 회사의 사규나 지급기준에 내용이 포함된 경우 가능.•적용시기: 2023년 1월 1일 지급분부터■ 연금계좌 세액공제 납입 한도 확대•납입한도: 나이 구분없이 연간 총 900만 원(퇴직연금 300만 원, 연금저축 600만 원)으로. •연금계좌 세액공제 기준금액: 총 급여액 5500만 원(종합소득금액 4500만 원) 기준으로 통일.•세액공제율: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15%, 5500만 원 초과는 12%.•적용시기: 2023년 1월 1일 납입분부터 적용.■ 월세 세액공제율/대상 확대•기본공제율: 10%→15% 상향. •총급여액 5500만 원 이하(종합소득금액 4500만 원): 12%→17% 상향.•세액공제대상 주택: 국민주택규모 이하 또는 기준시가 3억 원 이하→4억 원 이하로 확대.•적용시기: 2023년 1월 1일 이후 신고하거나 연말정산하는 분부터 적용.■ 자녀/교육비 세액 공제 확대•자녀세액공제 대상 나이: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47
2024.01.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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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국회에서 의결된 세법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세금 제도 중 사업자와 법인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을 간추렸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조합 등 출자금 배당소득 비과세 출자금 범위를 2000만 원까지 확대조합(농협·수협·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 등) 출자금에 대한 배당소득 비과세 한도 출자금을 1000만 원 이하에서 2000만 원 이하로 상향돼 2025년 이후 배당소득부터 비과세된다. ☞ 2024. 1. 1 이후 개시하는 회계연도에서 발생하는 잉여금의 배당을 받는 분부터 적용.■(조세특례제한법) 자녀 장려금 관련 세제 지원(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의 기한 후 신청 시 지급 금액 인상) 근로장려금이나 자녀장려금을 신청기한인 5월 31일을 경과해 6개월 이내에 신청한 경우 산정금액의 90%→95%로 확대해 지급.(자녀장려금 신청대상 확대, 지급액 인상) 자녀장려금의 신청자격 요건 중 소득 기준을 4000만 원 미만→7000만 원 미만으로 상향하고, 자녀장려금의 최대 지급액을 자녀 1명당 80만 원→100만 원으로 인상했다. ■(부가가치세법) 면세농산물 등 의제매입세액 공제의 적용 기한 연장과세표준 2억 원 이하 음식점 경영 개인사업자가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45
2024.01.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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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국회에서 의결된 세법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세금제도 중 봉급생활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을 간추렸습니다. 관련된 시행령∙시행규칙은 개정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므로, 실무에서 적용할 때는 개정세법의 조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혼인·출산 시 증여재산공제 1억 원 추가 공제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 받는 경우 증여재산공세 5000만 원(10년 통산)과는 별개로 혼인일 전후 2년 이내나 자녀의 출생일(입양신고일 포함)부터 2년 이내에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를 받는 경우 총 1억 원의 증여재산 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 혼인이나 출산시 1억원 한도로 세금 없이 증여 받을 수 있다. 단 혼인 관련 증여재산을 공제 받은 후에 약혼자의 사망으로 혼인할 수 없는 등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하면 사유 발생일로부터 일정 기간 내에 증여받은 재산을 증여자에게 반환하면 처음부터 증여가 없던 것으로 보아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으며, 증여일부터 2 년 이내에 혼인하지 않거나 혼인이 무효가 된 경우에는 2년이 되는 날로부터 일정 기간 내에 과세표준 수정신고를 하거나 기한 후 신고를 하게 되면 가산세를 부과하지 않는다■(소득세법) 6세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45
2024.01.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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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분 관리비를 부과하고 장부를 마감하면 2023년도 결산서에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을 포함해 2024년 2월까지 입주자대표회의 승인을 받도록 합니다. 이익잉여금의 처분액은 관리규약에서 규정된 “잡수입의 집행 및 회계처리” 규정을 토대로 산정합니다. 한편 이익잉여금의 처분금액을 산정하려면 입주자기여 수익과 관련된 비용 및 공동기여 수익과 관련된 비용을 구분하고, 나아가 법인세 비용의 산출을 위해서는 고유목적사업과 수익사업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합니다. ■ 미처분이익잉여금아파트는 영리법인과 달리 전기이월이익잉여금은 없는 것이 일반적이고, 당기순이익은 운영성과표에서 산출된 당기순이익을 기재합니다.■ 이익잉여금의 이입액영리법인에서는 이익잉여금을 이입하지 않고 누적해 적립하는 것이지만 아파트에서는 예산회계도 병행하고 있으므로 장기수선충당금과 주민공동시설적립금은 제외하고 예비비, 관리비차감 적립금 및 공동체활성화 적립금 잔액은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모두 이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이익잉여금의 처분액의 산정(1) 장기수선충당금장기수선충당금은 입주자기여수익에서 입주자기여수익과 관련된 직접 비용 등(예: 장기수선충당금전입액)을 차감해 산정합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44
2024.01.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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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의 관리주체는 2023년도 회계 결산을 위해 2023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해 관리주체가 사용하는 자산을 실사하고 그 결과를 결산서에 포함해야 합니다. 공동주택의 연말 결산을 위한 자산실사에는 매월 실시하는 현금과 예금 등의 금융자산에 대한 실사(잔고증명과 대조) 외에도 재고자산 및 유형자산 등에 대한 실사가 포함됩니다. 특히 주민공동시설의 운동기구와 비품 등은 회계장부에 계상 여부와 무관하게 물품관리대장에 등재해 관리하고 자산 실사 계획에 포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공동주택회계처리기준 제39조(자산실사)① 관리사무소장은 매 회계연도 말일을 기준으로 하여 재고자산 및 유형자산을 실사하여야 한다.② 재고자산 및 유형자산을 실사하는 경우에는 출납 업무와 관계없는 직원 중 관리사무소장이 지정하는 직원과 1명 이상의 입주자대표회의 감사 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지정한 입주자가 참관할 수 있다.③ 관리사무소장은 자산출납부에 자산실사 일자, 자산실사 참여자, 실사결과 등의 자산 실사 내용을 기록하여 보관하여야 한다.■ 자산실사 실시 시기자산실사 기준일은 회계연도 종료일인 2023년 12월 31일이므로, 기준일을 전후해 1주일 이내에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43
2023.12.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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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2023년도 결산 과정에서 관리사무소장이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소개합니다. 소장은 회계담당자가 수행한 관리주체의 결산업무를 검토해 공동주택법령과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 및 관리규약에 따라 처리될 수 있도록 관리할 책임이 있습니다. ▶ 결산서의 제출 기한2023년도 아파트 관리주체의 결산서는 2024년 2월 말까지 입주자대표회의에 제출해야 하므로 일정에 맞출 수 있도록 회계담당자와 함께 미리 점검하도록 합니다. ▶ 결산서에 포함되는 서류2023년도 결산서에 포함될 서류는 재무제표(재무상태표, 운영성과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주석) 및 세입·세출결산서입니다. 특히 재무제표의 주석은 부속명세서와 별도의 필수 결산 서류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 2023년도 결산에서 점검해야 할 주요 사항1. 예금① 은행에서 발급된 예금잔액증명서 원본과 장부상(또는 재무상태표에 표시된) 예금 및 예치금(정기예금 등) 잔액이 계좌별로 일치하는지 직접 대조해 확인하도록 합니다. 정기예금 등의 경우 통장으로만 확인할 경우 한계가 있다는 점에 유의합니다.② 이자수익을 장부에 반영하지 않아 장부 잔액과 다르거나 장부에는 누락된 계좌가 잔액증명서에는 있는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42
2023.12.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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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2024년도 집합건물(오피스텔,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의 회계감사 제도에 대해 Q&A로 알아봅니다.Q1. 회계감사가 의무화된 집합건물과 감사인 선임시기?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전유부분 150개 이상인 집합건물 중 직전 회계연도 관리비 또는 수선적립금 3억 원 이상인 집합건물은 2022년도 재무제표부터 의무적으로 감사를 받아야 하고 회계연도 종료일 후 3월 말 이전에 감사인을 선임해야 합니다. 즉, 2023년도 집합건물 재무제표에 대한 회계감사는 2024년 3월 말 이전까지 감사인을 선임해야 합니다.Q2. 199세대 공동주택의 회계감사 대상 여부공동주택이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설치 또는 중앙/지역난방방식의 아파트)에 해당한다면 집합건물법에 따른 회계감사 대상에는 제외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 300세대 미만인 아파트도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이라면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제26조에 따라 2024년부터 회계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Q3. 아파트 190세대, 오피스텔 400세대 및 상가 15세대의 복합건물인데 집합건물법에 따른 의무감사를 받게 되면 20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41
2023.12.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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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 차례 이상 보도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거액의 예금이 사라지는 횡령 사고. 300세대 이상만 해도 1만2000개 단지에 달하는 전국의 아파트 관리사무소 중에서 이러한 횡령 사고는 극히 소수의 단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한번 발생하면 사회적 파장이 매우 커 대다수 선량한 관리사무소장이나 경리들에게 향하는 시선이 따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파트의 외부감사인으로 현장에 나가보면 대부분의 관리사무소는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을 준수하며 회계장부와 지출 증빙을 잘 갖추고 있는 편입니다. 매월 결산을 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있고, 부속명세서에는 예금잔액증명서의 원본이 첨부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회계와 자금을 깐깐하게 관리하는 것처럼 보이는 아파트에서는 금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 유감스럽게도 아파트에서 발생한 금융사고의 실제 사례를 보면 예금잔액증명서를 위조하거나 변조하는 경우 또는 고의로 자금 유용이나 횡령을 치밀하게 계획해 내부통제제도의 취약점을 노린 경우에는 장기간 적발되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파트에서 실제 발생했던 횡령 사고의 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아파트 관리사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40
2023.12.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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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국토교통부 질의회신 중에서 관리비의 부과 및 회계관리와 관련한 질의 및 답변 내용을 간추려 해설과 함께 소개합니다. ■ 관리규약의 관리비부과 비목에 없는 항목에 대한 부과 문의 ▶ 질의 요지 관리규약으로 정한 회계처리 계정 및 항목을 추가해 사용하기 위해서는 관리규약을 개정해야 하는지?▶ 답변 내용 관리주체가 공동주택 관리의 회계 업무를 공정하고 명확하게 처리하고 입주자와 사용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유용한 재무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회계처리 계정을 표준화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계처리 계정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별표2 및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에 따라야 하며, 부득이 회계처리 계정 및 항목을 추가할 경우 관리규약을 개정해 관리비등을 부과 및 사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아울러 특수한 상황인 경우로서 일시적으로 회계계정을 추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6조에 따른 관리비등의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회계계정 추가사항을 반영해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 판단되며, 특수한 상황인 경우인지의 여부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감독권한이 있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문의하기 바랍니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3조 제1항에 따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39
2023.11.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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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국토교통부 질의회신 중에서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범위와 관련한 질의 및 답변 내용을 간추려 해설과 함께 소개합니다. ■ 주거용 오피스텔은 공동주택관리법에서 공동주택으로 보는지 여부▶ 질의 요지 : 오피스텔 용도 관련 문의▶ 답변 내용 건축법상 건축물의 용도는 건축물의 종류를 유사한 구조, 이용 목적 및 형태별로 묶어 건축법 시행령 제3조의 5 별표1에서 분류하고 있으며, 건축법시행령 별표1, 제14호 나목 2)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업무를 주로 하며, 분양하거나 임대하는 구획 중 일부 구획에서 숙식을 할 수 있도록 한 건축물로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적합한 것을 말하며 업무시설에 해당함을 알립니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에 해당하나 국세청의 세법 적용기준에서는 해당 오피스텔에 주민등록이 돼 있다면 주거용이며, 사업자등록이 돼 있다면 업무용으로 본다. 하지만 주거용 오피스텔이더라도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지 않고,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적용된다. ■ 24세대로 구성된 공동주택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여부▶ 질의요지 : 24세대인 공동주택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여부▶ 답변 내용 의무관리대상이 아닌 공동주택은 공동주
회계
배진호 공인회계사
호수 1338
2023.11.23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