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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관할 경찰서에 ‘범죄경력조회’ ▲관할 경찰서에 배치신고 ▲경비업무 외 종사하지 못하도록 조치 ▲경비지도사 선임, 복장신고 등 최근 전북 익산의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익산경찰서로부터 공문 하나를 받았다. 내용인즉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경비업무를 포함한 관리업무 일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주택관리업자’는 아파트 내 경비원 배치 시 관할 경찰서에 배치신고를 하고 관련 교육을 이수토록 하며, 경비원이 청소, 쓰레기 분리수거 등 ‘경비업무 외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조치하라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경
2021년 이전 기획
김남주 기자
호수 1158
2020.02.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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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기획시리즈 ‘현장르포-달려간다’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공동주택 관리현장의 여러 속사정을 살펴보고, 문제점들을 다각도로 재조명하며 다시 함께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이나 문제점에 대해 제보해 주시면 본지 기자들이 직접 달려가 진실을 파악해 보도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합니다.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대규모 상가건물이나 오피스빌딩엔 많은 종류의 배관들이 복잡하게 지나다니고
2021년 이전 기획
이경석 편집국장
호수 1155
2020.01.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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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황장전)는 2010년에 서비스분야 안전이라는 불모지를 개척해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하며 역대 최대의 사업수주와 그에 대한 우수성과를 이뤘다. 더불어 현장에서도 안전과 보건업무에 대해 보다 체계를 갖추고 서비스분야 산업재해가 감소하는 성과를 갖게 됐다.대주관의 안전분야 사업인 기초안전지원, 집중기술지원, 소규모 석면해체·제거작업현장 모니터링 지원사업 해단식이 전국 권역에서 열린 가운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대주관 관계자 및 수행요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성과들을 되짚어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올해
2021년 이전 기획
온영란 기자
호수 1154
2020.01.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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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 1】 한국주택관리연구원 강 은 택 책임연구원공동주택 관리의 사각지대 현황 및 개선 방안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중 약 30%는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살고 있다.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공동주택관리법상 적용을 받지 못해 관리·감독의 권한이 없어 아파트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집합건물법의 적용을 받는다 해도 집합건물법에는 관리주체 신고, 외부회계감사, 관리에 대한 감독 등 공백이 많아 분쟁과 다툼이 이어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집합건물법의 내용이 어렵고 관련 조문이 상세히 설명되지 않아 입주민 등이
2021년 이전 기획
이경석 편집국장·온영란 기자
호수 1142
2019.10.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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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황장전)가 8월 한 달간 기초안전지원사업 및 집중기술지원사업, 석면해체·제거작업현장 모니터링 지원사업의 상반기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하반기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준비하기 위한 권역별 ‘2019 기초안전·집중기술 지원사업 수행요원 하계 워크숍’과 전국 ‘석면해체·제거작업현장 모니터링 지원사업 정기교육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실시했다.기초안전·집중기술·석면현장 모니터링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관리현장의 산업재해 등을 방지하기 위한 대주관 안전사업으로, 지난 200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로 1
2021년 이전 기획
김남주 기자
호수 1136
2019.08.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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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사무소의 고군분투인천지역 붉은 수돗물 사태가 정리수순에 들어갔다. 사고발생 60여 일째인 지난 7월 말, 해당지역 수돗물 상태를 확인해 보니 육안상으론 거의 ‘맑음’단계를 회복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주민들은 침전물을 살피는 등 아직은 믿을 수 없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수도꼭지용 투명필터도 깨끗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지 못했다.지난 두 달 동안 입주민들은 시청과 구청, 수도사업소에 항의하는 한편 관리사무소에도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거대한 상수도 공급체계의 총체적 난맥을 개별단지에서 해결하는 건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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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석
호수 1134
2019.08.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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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걸려온 전화 한 통“소장님 난리 났어요”평화롭고 여유로운 주말. 나른한 아침시간을 보내고 있던 주택관리사 A씨에게 사무실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A씨는 인천 서구 검단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장으로 재직 중이다.“소장님, 지금 수도에서 붉고 끈적거리는 물이 나온다고 전화통에 불이 났습니다!”A소장은 용수철처럼 벌떡 일어나 옷을 갈아입었다. 예삿일이 아님을 직감했다. 예전에 물탱크에 연결된 탄소필터 교체과정에서 검은색의 미세한 탄소알갱이가 수돗물에 섞여 나온 경우는 있었지만, 소장 재직 10년이 넘도록 붉은 수돗물이 나온
2021년 이전 기획
이경석
호수 1133
2019.08.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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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 안전종합대책’ 상수도관 교체 제외 인천시는 최초 붉은 수돗물 사고발생 약 일주일 만인 6월 5일 전문가 및 주민대표 14명으로 민관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주민들을 위한 식수 등 생활용수 공급, 재정지원을 시작했다. 같은 시기 환경부 주관 18명으로 정부원인조사단도 별개 구성됐다.시는 113개 소화전에서 11만7,000여 톤의 물을 방류하고 병입수돗물을 공급하는 한편 단수 및 물 공급체계 전환에 따른 시민안내 매뉴얼을 구축하는 등 사고 수습과 수질 정상화에 중점을 둔 대책을 추진했다.이어 서구 및 중구(영
2021년 이전 기획
김남주 기자
호수 1132
2019.08.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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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계전환에 대한 주민 사전 공지, 예상되는 안전사고와 매뉴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책임자의 철저한 작업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너무 큰 대가를 치르며 얻었다.(중략) 오늘부터 다시 취임이라 생각하고 인천 수돗물, 상수도 관련 정책을 혁신하고자 한다. 상하수도관망 지도부터 시작해 상하수도정책 전체를 훑어보고 밑그림부터 완전히 새롭게 그리겠다.”지난 7월 1일 인천시장 취임 1주년 언론간담회에서 박남춘 시장이 이같이 밝혔다. 지난 5월 30일 인천 서구에서 시작한 ‘붉은 수돗물’ 사태가 인천 중구, 서울 문래, 경기 안산·평택,
2021년 이전 기획
김남주 기자
호수 1131
2019.07.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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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800만 화소 CCTV 설치해 사각지대 없애고 ‘주차민원’ 해소벤치마킹 위해 타 단지서 견학 줄이어 올해로 33년이 된 23개동 2,204가구의 대단지 ‘인천 부평현대1차아파트’가 화제다.지난 1986년 6월경에 입주한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최동례)는 최근 입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큰 결단을 내리고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 그 결실을 맺었다.이 아파트는 규모가 큰 단지임에도 지하주차장이 없다 보니 그동안 부족한 주차공간 탓에 갓길에까지 주차한 차량들로 인해 차량 흠집사고를 비롯한 접촉사고 등으로 입주민의 민
2021년 이전 기획
마근화 기자
호수 1129
2019.07.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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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20년 이상 노후관로 부식지역난방사업자 37개 등 관리주체 제각각“각종 배관 집중된 아파트, 별도 대책 필요” 지난 2월 25일 서울 양천구 일대 도로 두 곳에서 시간차를 두고 열수송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한곳은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 매설된 열수송관으로, 긴급히 임시배관을 설치해 난방 공급 중단은 피했지만 5,000여 가구 아파트 입주민들은 더 큰 안전사고로 이어지진 않을까 불안에 떨어야 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고양시 백석역 열수송관 폭발사고로 인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2021년 이전 기획
김남주 기자
호수 1128
2019.06.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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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15일 개정 민간임대주택법 시행 ‘임차인대표회의 구성 의무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하 민간임대주택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2월 15일부터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해당하는 민간임대아파트는 ‘임차인대표회의’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또 ‘주택의 관리, 임차인대표회의 및 분쟁조정위원회 등에 관해서는 민간임대주택법을 준용한다’는 공공주택특별법 제50조(공공임대주택의 관리)에 의거해 LH와 SH공사 등의 공공임대아파트도 임차인대표회의 구성을 의무화함으로써 임차인들의 권리가 한층 강화됐다. 하지만 ‘협
2021년 이전 기획
마근화 기자
호수 1121
2019.05.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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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은율 장 혁 순 변호사주택관리사법 제정 통한 주택관리제도 변화와 미래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전담하는 전문자격사로서 향후 전문성에 기반한 직업적 수요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 70% 이상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서 입주민의 생활안전업무를 수행하고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편익 제공,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주택관리사의 전문성 강화와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된다.따라서 이러한 내용을 담고자 새로운 법률의 제정이 필요하다. 더욱이 타 전문자격
2021년 이전 기획
이경석 편집국장, 온영란 기자
호수 1120
2019.04.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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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관리연구원 강은택 박사“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사업 추진 위한 홍보 필요” 지난해 6월 관리사무소장 4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0% 이상이 부당간섭과 부당지시를 경험한 바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이 부당간섭 및 지시를 받은 경우 보고 및 사실조사 의뢰를 진행하지 않은 원인으로는 관리소장의 고용 및 인사 등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입대의를 상대로 사실조사 의뢰를 진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당간섭과 부당지시 근절을 위해 우선적으로
2021년 이전 기획
이경석 편집국장, 온영란 기자
호수 1117
2019.04.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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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체계 단순화하고 합리적 책정방안 도입해야” ▲에너지시민연대 김대희 공동대표=가정 및 주택은 휴식을 취하는 사회·정책적 배려 대상의 성격이 강하므로 생산활동을 하는 일반 기업과는 개념을 달리 해야 한다. 따라서 주택에 일반용 전기요금 체계를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 또 아파트 입주민 입장에서는 같은 평형, 비슷한 전기 사용량에도 불구하고 주변 아파트보다 더 비싼 전기요금을 낸다면 관리주체와 입대의의 재정 투명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전기요금 체계가 지나치게 복잡하다 보니 입주민이
2021년 이전 기획
취재부
호수 1115
2019.03.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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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공동주택 관리현장의 산업재해 등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업무를 시작한 지 10년을 맞았다. 지난 2009년 안전보건공단과의 MOU를 시작으로 집중기술지원사업, 기초안전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2012년에는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돼 관리감독자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2015년에는 기초안전보건교육을, 2016년에는 소규모 석면해체·제거작업현장 모니터링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고용부의 사다리 작업 금지 지침을 개선하는 등 지난 10년간 안전사업 및 안전교육 분야에서 양질의 결실을 맺
2021년 이전 기획
김남주 기자
호수 1115
2019.03.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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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기획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와중에도 또다시 사건이 터졌다. 제주시 모 아파트 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A씨가 경비원 B씨에게 심각한 갑질을 행해 뉴스에 올랐다.(관련기사 2면)보도에 따르면 A씨는 입대의 회장 시절 B씨에게 “나를 왕으로 모시라”는 말을 하며 온갖 괴롭힘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이를 견디며 일해 온 B씨는 결국 택배기사의 출입문제로 해고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A씨가 B씨의 주장을 전면부인하면서 사건은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서울 강남의 한 최고급 아파트에선 오토바이를 타고 차단기 옆으로
2021년 이전 기획
이경석
호수 1111
2019.02.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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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에 대한 주민의식 긍정전환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아파트 관리현장의 경비원 감원태풍이 어느 정도 소강상태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사회 직업군 중 최하위 직군으로 인식되고 있는 아파트 경비원의 급여가 200만원 이상 시대로 본격 진입한 것으로 밝혀졌다.본지가 전국 아파트 단지를 표본 조사한 결과, 임금 인상 때문에 경비원을 내보낸 아파트는 거의 없었으며, 최저임금 인상률 적용 역시 연착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입주민들의 의식이 상당부분 긍정적으로 전환됐으며, 지난 몇 년간 이뤄진 공동주택 관리현장
2021년 이전 기획
이경석
호수 1110
2019.02.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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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예상보다 강건했다.폭력사건 이후 해가 바뀌었다. 사건의 주인공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독자 문의가 여럿 접수됐다. 소송은 어떻게 진행됐는지, 지금도 탈 없이 근무하고 있는지, 다른 형태의 보복이나 앙갚음은 없었는지…. 기자도 궁금했다.#폭력 영상에 국민적 분노…실형지난해 3월 한 영상이 방송을 타면서 국민적 충격을 안겼다.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외부공사 문제로 민원을 제기한 입주민이 다시 불만을 쏟아내다 관리사무소장과 관리과장을 때리는 장면이 CCTV에 잡힌 것이다. 여성 소장의
2021년 이전 기획
이경석 편집국장, 온영란 기자
호수 1108
2019.01.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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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행복한 세상 아파트에서 시작된 동행의 물결 경비원과 입주민의 양보와 상생이 중요 주택관리 종사자 수는 주택관리사, 경비원, 미화원, 시설관리직원을 포함해 약 70만명으로 전국의 공동주택에서 많은 종사자들이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체 주택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만큼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수도 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주택관리 종사자들에 대한 묻지마 폭행과 폭언, 갑질 등으로 관리사무소장 및 경비원이 자살 및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경비원들이 집단해고를 당하는 등
2021년 이전 기획
온영란 기자
호수 1107
2019.01.23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