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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층에 두 가구만 거주하는 계단식 아파트가 증가하면서 아파트 공용공간인 전실에 별도의 문을 달아 개인공간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 이에 따른 민원 제기가 잇따르고 있다. 전실은 복도의 엘리베이터와 현관까지의 공간으로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용면적에 포함된다. 하지만 아파트 건설사들이 분양 실적을 높이기 위해 불법 전실 확장을 부추기고 입주민의 공동체 의식 부족으로 불법이 성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이고 분명한 지침 마련과 지자체의 철저한 지도·감독이 시급하다. 전실 확장 사례↑ 입주민 불만도↑ #경기도 부천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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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영란, 마근화
호수 734
2011.04.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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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동주택 사업자 선정에 따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형태의 의견들이 고시되거나 논의되고 있어 급격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국토해양부는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이라는 제목의 국토해양부 고시(제2010-445호)를 발표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선진화를 꾀했다. 이 고시 제7조에 따르면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주택관리업자를 선정할 때에는 입찰예정일로부터 14일 전까지 제8조에 따른 입찰공고 내용을 주택법 시행령 제58조 제9항에 따른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공개해야 한다’고 규정해 공동주택에서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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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파트신문사
호수 725
2011.02.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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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지난해 4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실시한 ‘공동주택 관리비 부과 및 집행실태’ 특정감사 결과를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감사원은 2008년 12월 말 현재 2만5,000여개에 달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라 서울시 관내 아파트 중 주택법상 의무관리대상 1,997개 단지를 중심으로 지자체를 통해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했으며, 현장점검은 77개 아파트를 표본으로 선정해 실시했다. 감사 결과 공동주택 관리 전반이 부실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 이번 감사를 계기로 공동주택 관리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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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파트신문사
호수 724
2011.02.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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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관리 ▲2011년 제14회 주관사보 시험 분리 시행 1차 시험 7월 17일, 2차 시험 9월 25일 예정=2011년 제14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부터 구분 시행돼 제1차 시험은 7월 17일, 제2차 시험은 9월 25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의 접수기간은 내년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며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8월 24일이다. 제2차 시험은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가 접수기간으로, 최종 합격자는 11월 2일 발표될 예정이다. ▲승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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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호수 719
2010.12.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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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에 따라 시·도지사는 지난 6일까지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작업을 마쳤다. 일부 시·도의 경우 개정된 주택법령과 함께 그동안 아파트 관리와 관련해 문제가 됐던 부분을 준칙에 명시해 해당 아파트에서 관리규약 개정 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인천·대전·강원·전남·부산에서는 보궐선거 시 임기에 대해 전임자의 잔여임기로 명확히 했다. 또한 서울과 경기는 자생단체를 용어정리에 포함했으며 하나의 장으로 구성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틀을 다졌다. 특히 경기의 경우 입대의 임원이 해임사유에 해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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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화,설희선
호수 706
2010.09.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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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한국아파트신문사는 ‘2010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의 공식 주관언론사로 지난 100년간의 승강기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승강기 산업의 100년을 조망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8월부터 승강기엑스포가 열리는 12월 전까지 지속적으로 관련업계 탐방과 엑스포 진행상황을 입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엑스포 기간 중에는 현장 취재를 통해 생동감 있는 엑스포 전경을 독자들에게 전달해 국내 첫 승강기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감하는데 기여코자 한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이 승강기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기 위한 양 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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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파트신문
호수 703
2010.08.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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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 관리 ▲동대표 임기제한 및 직선제 의무화 동대표의 임기를 2년으로 하되, 1회에 한해 중임할 수 있도록 하는 동대표 임기제한 규정이 오는 7월 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 선출에 있어서는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에 한해 선거의 4대 원칙(보통, 직접, 비밀, 평등)에 따라 다득표자로 선출하고 단독 후보자일 때에는 입주자 등의 과반수 찬성으로 선출해야 한다. ▲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경쟁입찰제 도입 오는 7월 6일부터는 주택관리업자 및 각종 용역 및 계약·선정 시 국토해양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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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호수 696
2010.06.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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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보험 및 공제 가입 점검 실시 예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업무를 집행하면서 입주자에게 재산상의 손해를 입힌 경우 이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보장하기 위해 주택관리사 보증보험 및 공제에 가입해야 하는 제도가 의무화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이에 대한 가입 및 인식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오는 7월 6일부터는 신규로 배치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장뿐만 아니라 종전에 아파트에 배치돼 있는 주택관리사(보)들도 주택관리사 보증보험 및 공제에 가입하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토해양부에서는 보증보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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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화
호수 695
2010.06.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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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는 가야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매화산(해발 1,010m) 산행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국 15개 시·도회에서 약 1,400명의 주택관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우승팀인 경남산악회가 개최하고 본지가 후원한 제9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국산행대회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03년 충남 대둔산 산행을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전국산행대회에는 어느 대회보다 가장 많은, 그리고 최초로 1,000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 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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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파트신문
호수 693
2010.06.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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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강사 쫓아갈 필요 없어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 선택 우리나라가 장기적인 경기침체의 터널을 벗어났다고는 하지만 그 여파는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며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평생직장이라는 말은 옛말이 됐다. 이로 인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해 안절부절 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보다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안전장치 마련에 고군분투하는 이들도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전망이 좋다고 알려진 자격증을 찾고 있는 이들을 비롯해 취업 혹은 재취업을 노리는 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자격증 중 하나가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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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호수 692
2010.06.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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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높아진 경기력으로 열띤 응원 이끌어내 지난 15일 경기도 구리 왕숙천 둔치구장, 약 150명의 주택관리사들이 모여 저마다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족구대회를 펼쳤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주관하고 족구연합회, 구리지부 한마음족구단이 주최, 대주관 구리지부, 한국아파트신문사, GG클럽이 후원한 제1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기 족구대회는 선수들의 묘기에 가까운 기량과 응원하는 회원들의 함성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한국아파트신문배 족구대회를 대주관에서 주관키로 결정한 후 처음 열린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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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호수 691
2010.05.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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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김찬길)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주택관리사의 날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았다. 이날 기념식은 민주당 정대철 상임고문, 한국주택관리협회 김한준 회장, 본지 류기용 발행인, 황우필, 서영덕, 김근식, 전문웅 협회 사단법인 시절 역대 회장, 주영미, 김홍립 협회 법정법인 역대 회장 등 20여명의 외빈과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대주관 오만탁 부회장의 주택관리사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거행된 기념식은 대주관 김찬길 회장의 인사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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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파트신문
호수 688
2010.05.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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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도 교수 ‘공동주택관리법’ ‘관리 지원기구’ 필요 두성규 박사 ‘공동주택관리법’ 제정에 절대적 지지 장성수 박사 “관리사무소장 지자체가 선임해야” 채혜원 박사 ‘관리 지원기구’ 공적 지원 강화해야 유하룡 팀장 녹색관리 관점에서 인센티브 전략 도입해야 ◈중앙대 곽도 교수=현재 공동주택 관리는 2003년 제정된 주택법과 이 법에 근거한 공동주택 관리규약준칙을 바탕으로 행해지고 있으나 여전히 열악한 관리서비스의 질, 거주자의 무관심, 주택관리사의 고용안정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공동주택 관리에 있어서 가장 큰 사회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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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파트신문
호수 688
2010.05.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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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아파트신문사 연혁 ㆍ 1995. 4. 17. 정기간행물 등록 ‘한국아파트신문’(공보 다04289)ㆍ 1995. 4. 28. 한국아파트신문 설립. 자본금 5천만원.ㆍ 1995. 10. 1. 주재기자 제도 시행ㆍ 1996. 1. 17. 한국아파트신문사 지분 (사)대한주택관리사협회 중앙회·지역회 전액 인수ㆍ 1997. 5. 27. 97 세계환경의 날 NGO 행사 “캔 1억개 모으기” 캠페인 주관ㆍ 1998. 1. 14.∼2. 9. 나라살리기 “고철 모으기 범국민 운동” 실시ㆍ 1999. 4. 21세기 주택정책연구원 토론회 후원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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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파트신문
호수 687
2010.04.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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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에서 광주아피아가 경기구리GMH를 꺾고 우승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김찬길) 주최, 전국주택관리사축구연합회(회장 정구인) 주관, 당 한국아파트신문사(발행인 류기용)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주택관리사들의 축구동호회 광주아피아의 연고지인 빛고을 광주에서 지난 11일 개최됐다. 이날 대주관 김찬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축구대회를 보며 대주관 회원들의 단합된 힘이 커짐과 더불어 대주관이 발전하고 있다는 마음에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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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호수 686
2010.04.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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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공동주택 관리현장에서 발생하는 비리, 분쟁에 대한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위원회를 구성해 몇 차례 회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달에는 그동안 공동주택 관리현장에서 문제가 됐던 부분에 대한 개선안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5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공청회는 국토부가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 전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로 발표 내용에 관심이 집중됐다. 본지를 통해 공청회 현장을 특별중계한다. ◈주택산업연구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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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화,설희선,박지원
호수 682
2010.03.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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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실천 유도 및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금연아파트 사업이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비롯해 인천 남동구, 계양구, 부평구, 부산 동래구, 부산진구, 경기 군포시, 경남 사천시 등 전국의 일부 지자체가 적극 참여하면서 금연아파트 지정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금연아파트 사업은 서울 시민의 54.2%가 거주하는 생활공간인 아파트를 금연 환경으로 조성할 경우 비흡연자 중에서도 특히 간접흡연 피해에 민감한 어린이, 여성, 노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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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영란
호수 676
2010.02.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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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관리 ▲모든 임대주택에 주택관리사(보) 전면 배치=2010년 6월 22일부터 300가구 이상 또는 150가구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집중 난방방식(지역난방방식 포함)의 임대주택에 주택관리사(보)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아파트 경비원 성범죄 경력 미조회 시 과태료 부과=1월부터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비원으로 근무하거나 취업하려는 자에 대해 관리사무소장이 성범죄 경력을 조회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아파트 관리사무소장들은 현재 경비원으로 근무 중이거나 취업하려는 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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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호수 672
2010.01.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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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다. 신종플루 확산 공포,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두바이 쇼크, 세종시 논란, 김수환 추기경 선종, 혼인빙자간음죄 위헌 결정, 용산 참사, 조두순 성폭행 사건, 나로호 발사실패, 쌍용차 노조파업 사태, 부산 사격장 화재, 디도스(DDos) 공격 등 올 한 해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일들이 많았다. 물론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는 뉴스보다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뉴스들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공동주택 관리 분야에서도 올해 초 주택관리업 단체 법정법인 공제결사반대 및 주
2021년 이전 기획
설희선
호수 671
2009.12.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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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소년은 자신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늑대가 나타났다는 거짓말로 수차례에 걸쳐 마을 사람들을 맥 빠지게 만들었고, 이윽고 진짜 늑대가 나타났을 때 양치기 소년의 목소리에 묻어난 애절함은 마을사람들에게 ‘녀석이 또 거짓말하네’란 생각만 들게 했을 뿐이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설치된 화재경보기는 입주민들로부터 양치기 소년 취급을 받고 있다. 화재경보기의 오작동으로 새벽잠을 설친 경험이 있다는 서울시 양천구 소재 모아파트 입주민 I씨는 그 이후부터 울리는 화재경보음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고 한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되돌아온
2021년 이전 기획
박지원
호수 669
2009.12.09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