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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협회장 이선미)와 한국주택관리협회(회장 조만현)는 지난 12일 양 기관 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의 고용안정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대주관은 이선미 협회장을 비롯해 하원선, 황보환, 남양우 부회장과 채희범 사무총장이, 한주협에서는 조만현 회장과 강현구 수석부회장, 강창원·박기권 부회장, 김홍철 감사, 김강산 이사, 김철중 사무총장이 참석했다.이선미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리회사로 구성된 한주협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발
주택관리사
온영란 기자
호수 1218
2021.05.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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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협회장 이선미)의 안전보건분야 업무가 어느덧 13년차에 접어들었다. 2009년 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공동주택 관리현장 등 서비스업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직능단체 중 그 어떤 기관보다 안전보건분야 업무에 있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조직력과 인력을 갖춰 전문적인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해 오고 있으며, 매해 우수한 실적과 현장 안전지원으로 더욱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이 같이 대주관이 안전보건분야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전담
2021년 이전 기획
온영란 기자
호수 1218
2021.05.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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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인간의 최소한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노동자 휴게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과로사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도는 장시간 노동 개선, 갑질 피해 예방 및 보호, 휴게시설 개선, 산재신청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우선 올해부터 ‘경비노동자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15개 시·군 공동주택 및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노동시간, 갑질 피해, 휴게시설 여부 등에 대한 대규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를 분석해 현장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현장이슈
온영란 기자
호수 1217
2021.05.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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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의 적정 휴게시설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 개정과 함께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국가사업으로 확대해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건의했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법령 개정 등의 건의서’를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국회에 전달했다.이번 건의는 노동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게시설에서 휴게권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의 제도개선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다.건의내용은 첫 번째로 사업주의 휴게시설 의
정책·행정
온영란 기자
호수 1217
2021.05.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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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 제8민사부(재판장 이동식 부장판사)는 최근 인천의 모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한 A씨가 자신이 정당한 사유도 없이 입대의와 위탁사에 의해 부당하게 해고됐다며 부당해고 기간 동안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취지로 제기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변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위탁관리업체인 B사는 지난 2013년 12월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A씨는 2013년 11월 중순 B사와 계약기간 2012년 11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하기로 하는 내용의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근
판결
온영란 기자
호수 1217
2021.05.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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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권이 이전된 아파트의 체납관리비에 대해 입주자대표회의는 “새로이 소유권을 취득한 입주자가 특별승계인으로서 난방비가 포함된 공용부분 관리비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체납관리비 중 난방비는 특별승계인에게 승계되는 공용부분에 관한 관리비로 인정하기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대구지방법원 제12민사부(재판장 김대규 부장판사)는 최근 대구시 소재 모 아파트를 경락받아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친 A사가 이 아파트 입대의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판결에 따르면 A사는
판결
온영란 기자
호수 1217
2021.05.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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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파트 단지를 배치할 때 적용되는 동간 거리 규제가 일부 완화돼 아파트를 더욱 밀도 있게 지을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과 생활숙박시설 건축기준 제정안을 입법 및 행정예고했다.우선 공동주택 단지 내 동간 거리 규제가 개선된다.공동주택 단지 내 낮은 건물이 높은 건물 주 출입구의 동·남·서 방향 전면에 있는 경우, 건축 조례상 건축물 동간 거리는 ‘낮은 건물 높이의 0.5배 이상’을 적용한다.기존 ‘전면 낮은 건물 높이의 0.5배’ 또는 ‘후면의 높은 건물의
정책·행정
온영란 기자
호수 1217
2021.05.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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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발생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사고 피해자들을 만나 이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는 아파트 화재 피해자 대표 5명과 김용민 의원(경기 남양주시병)이 함께했다.피해자들은 이날 아파트 화재 피해와 관련 연기 분진으로 인한 건강상 문제, 복구 문제 등을 호소했다.이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오늘 의견을 준 애로사항을 토대로 남양주시, 지역구 의원실과 가능한 빨리 조치사항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
현장이슈
온영란 기자
호수 1217
2021.05.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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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이재도 의원(더불어민주당, 포항)은 공동주택의 시공품질 제고를 위해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북 주택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올해 1월 시행된 주택법에서 시·도지사가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설치·운영하도록 해 공동주택 사용검사 전에 시공 품질을 제고하도록 조례에 위임함으로써 이를 경북 주택조례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개정안 주요 내용으로는 품질점검단의 설치 및 기능, 품질점검단의 구성과 운영, 점검 세대수 및 세대 선정기준을 담고 있다.이재도 의원은 “사용검사권자는 품질점검
정책·행정
온영란 기자
호수 127
2021.05.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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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인천의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도를 넘는 부당간섭을 행하자 이를 견디다 못한 관리사무소장이 관할구청에 사실조사를 요청한 내용의 본지 보도와 관련해, 구청이 입대의 회장의 부당간섭을 인정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지난해 10월부터 이 아파트 입대의 회장 및 동대표직을 맡아오던 A씨는 올해 1월 이 아파트에 부임해온 B소장에게 이미 체결된 조경용역 및 경비용역업체와의 용역계약 금액 변경을 강요하고 입대의 의결도 없이 소장에게 삭감하라고 강요했다. 이
현장이슈
온영란 기자
호수 1216
2021.05.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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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우미린풀하우스▲울산 매곡푸르지오1단지▲대전 버드내마을아파트▲부산 연산한솔솔파크▲서울 보라매파크빌2020년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에 입주민들의 참여와 소통 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을 제시한 경기도 수원광교 오드카운티아파트가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2020년 공동주택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을 선정·발표했다. 특히 2020년 심사에서는 일반관리(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자발적인 주민참여 등), 재활용·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을 평가하되,
현장이슈
온영란 기자
호수 1216
2021.05.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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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은 지난달 21일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긴급차량의 등록번호를 공동주택에 사전등록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홍 의원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화재진압, 긴급환자 수송, 범죄수사 등의 목적으로 소방차, 구급차 또는 경찰차가 공동주택에 긴급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긴급차량의 자동차 등록번호를 공동주택에 사전등록하는 제도를 시범운영하는 사례가 있어 긴급을 요하는 사태에 대한 신속한 대응 측면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현행법
정책·행정
온영란 기자
호수 1216
2021.05.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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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동인 소규모 공동주택 중 도로에 직접 접해 있어 도로에서도 소방활동이 가능한 경우 ‘소방차전용구역’ 설치 의무가 면제된다. 지난달 27일 이 같은 내용의 소방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 통과에 따라 ‘하나의 대지에 하나의 동(棟)으로 구성된 공동주택’이 정차 또는 주차가 금지된 편도 2차선 이상의 도로에 직접 접해 소방차가 도로에서 직접 해당 공동주택에 대한 소방활동이 가능한 경우엔 소방차전용구역을 설치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현행법상 5층 이상이면서 1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의 경우 소방차전용
정책·행정
온영란 기자
호수 1216
2021.05.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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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지난달 22일 공동주택 어린이집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시·도지사가 관리규약의 준칙을 정하도록 하고 입주자 등은 그 준칙을 참조해 관리규약을 정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임대료 등에 관한 사항은 관리규약의 준칙 외에도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고려해 정하도록 하고 있다.최 의원은 “그런데 현행법 규정은 관리규약을 정할 때 관리규약의 준칙 내용에 반드시 기속되도록 규
정책·행정
온영란 기자
호수 1216
2021.05.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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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투표가 실시된 후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과 달리 해임투표의 진행 자체를 금지하는 가처분은 보다 높은 소명이 필요하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즉 해임투표 자체가 금지된다면 해임투표를 실시하는 선거관리위원회는 그 가처분에 대해 다퉈 볼 기회조차 박탈당하게 돼 가처분을 발령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소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재판장 박남준 부장판사)는 최근 경기 성남시 소재 모 아파트 동대표인 A씨가 자신의 동대표 해임을 위한 투표절차 진행을 금지해 달라며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판결
온영란 기자
호수 1216
2021.05.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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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주거문화정보협회(협회장 진승한)는 빌딩,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비즈니스센터 등 집합건물 회계 담당자가 알아야 할 회계 전문서적인 ‘집합건물회계실무’를 발간했다. 이 책은 집합건물 관리단이 알아야 할 지정기부금, 관리 외 수익에 대한 법인세 절감, 집합건물회계처리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저자인 진승한 협회장이 그동안 오피스텔, 주상복합 단지 등에서의 관리사무소장 경험과 대형 위탁관리회사 기획·회계팀 임원으로 일하며 쌓은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실무지식을 담고 있다.진승한 협회장은 “공동주택 회계와 마찬가지로 집합
비즈니스
온영란 기자
호수 1216
2021.05.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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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공동주택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고용환경 개선과 인권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시의 이 같은 지원을 담은 ‘익산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안’이 지난 5일 공포됐다. 조례 제정에 따라 시는 입주자 등이 기본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지원금을 신청할 경우 이를 지원할 수 있다.또한 공동주택 노동자가 부당한 인권침해로 피해가 발생하면 법률지원 연계와 함께 정신적 고통에 대한 심리적 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조례안은 공동주택 노동자에 대한 폭행, 폭언 등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을 증진하
정책·행정
온영란 기자
호수 1215
2021.04.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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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입주민, 통장에게 폭행을 일삼고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입주민이 유죄를 인정받았다.울산지방법원(재판장 김정환 부장사)은 최근 경남 양산시 모 아파트 입주민 A씨에 대해 명예훼손, 폭행, 모욕, 상해, 무고를 인정하고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경 자신이 아파트 우편함에 꽂아둔 인쇄물을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인 B씨가 회수해 가져가는 것을 보고 B씨에게 다가가 등을 밀쳐 넘어뜨리고 넘어진 B씨의 몸에 올라타 몸통을 잡아 들어올리거나 눌러 B씨에게 약 2주간
판결
온영란 기자
호수 1215
2021.04.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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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등 근로자와 관리사무소장에게 위법한 지시 및 명령, 부당간섭을 하는 경우 과태료에 처하도록 하는 등 갑질 방지를 위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이달 2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입주자 등이 경비원 등 근로자에게 위법한 지시나 명령을 하지 못하도록 법에 명확히 명시함으로써 갑질을 방지하도록 했다. 아울러 관리사무소장에 대한 ‘부당간섭’의 의미를 입대의가 공동주택관리법 또는 관련 법령에 위반한 지시를 하거나 명령을 하는 경우 등으로 구체화해 실효성을 확보했다. 입주자 등, 입대의가 이를 위반할 경우 지자체장은 사실조사 및 시정명
정책·행정
온영란 기자
호수 1214
2021.04.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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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9일 공동주택 주택관리업자 선정 시 입주민들의 동의를 얻도록 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 등이 공동주택을 위탁관리 할 것을 정한 경우 입주자대표회의는 전자입찰 방식으로 하고, 경쟁입찰 또는 수의계약 등 입찰 방법 및 그 밖에 구체적인 사항은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따르고 있다.박 의원은 “주택관리업자 선정은 입주자 등의 공동주택 관리 서비스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임에도 입주자 등의 참여 없이 입대의에서 법령에서 정한 기
정책·행정
온영란 기자
호수 1214
2021.04.20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