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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삼성래미안아파트 안에 새하얀 벚꽃 길이 열렸다.산책 나온 입주민도, 잠시 들른 인근 회사 직원들도 꽃눈이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먼 곳으로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상생사회
김남주 기자
호수 1212
2021.04.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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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등 고객의 갑질 시 사업주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을 ‘고객응대근로자’에 한하던 산업안전보건법. 그러나 앞으론 이 법으로 경비원 등도 사업주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4일 산업안전보건법, 근로기준법,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등 7개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우선 이번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업무와 관련해 고객 등 제3자의 폭언 등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모든 근로자에 대해, 근로자가 건강장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현저한 우려가 있는 경우 사업주가 업무의 일시적 중단 또는 전환 등 적절한 보호조치를 하도
정책·행정
김남주 기자
호수 1211
2021.03.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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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세입자에게 관리비 내역 고지ᆞ50세대 이상 지자체장 감독권ᆞ서면・전자적 결의 의결정족수 완화ᆞ법무부 장관 표준규약 마련앞으로 50세대 이상 집합건물 관리인은 의무적으로 관리비 장부를 작성해 보관하고, 모든 집합건물은 세입자에게도 관리비 내역을 고지해야 한다.지난 23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집합건물법)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집합건물법 개정은 지난달 한 차례 개정을 통해 도입된 관리인에 대한 회계감사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관리비 제도를 더욱 투명화하고자 추진됐다.개정
정책·행정
김남주 기자
호수 1211
2021.03.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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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업체 변경 시 기존 근로자들이 근로관계의 승계를 요구할 수 있도록 권리를 부여하고, 기업의 사업이전이나 영업양도에 관한 판례 법리를 유추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업변동 시 근로관계 승계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다. 영업양도·회사분할·하청업체 변경 시 근로자 보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한국노총 제조연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전국노동위원회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했다. 주제발표에는 권오성 성신여대 교수(영업양도·회사
정책·행정
김남주 기자
호수 1211
2021.03.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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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용인시와 안양시 등에서 아파트 경비용역업체 교체에 따른 경비원 대량해고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경비원들의 고용안정과 권익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진성준)는 지난 23일 이재정 의원 지역사무소에서 ‘경비노동자 상생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고려해 토론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다.이날 토론회에선 남우근 한국비정규직노동센터 정책위원이 발제를 맡아 ‘안양시 아파트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211
2021.03.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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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를 인정받아 휴직 중이던 관리직원 B씨. 그 기간 동안 정년(위탁사가 제정한 취업규칙상 60세)에 이르렀지만, 위탁사 분할합병 과정에서 이를 간과한 채 B씨의 고용승계가 이뤄져 이미 근무를 시작했다면 새 위탁사가 B씨를 해고하는 것이 부당해고에 해당할까.이에 대해 최근 서울고등법원 제7행정부(재판장 서태환 부장판사)는 B씨와의 근로계약을 청산하고자 한 A위탁사 측 손을 들어 ‘B씨에 대한 부당해고를 인정할 수 없으므로 이와 달리 판단한 중앙노동위원회 재심판정을 취소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앞서 B씨는 A사를 상대로 부산지노위에 부당해고 구제를 신청해 부당해고임을 인정받았고, 이에 A사가 중노위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중노위 역시 부당해고가 맞다 판단한 바 있다. 이에 불복한 A사가 중노위를 상대로 정식재판을 청구해 지난해 1월경 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장낙원 부장판사)로부터 부당해고가 아니라는 판결을 받아냈었다. 당초 B씨는 C위탁사 소속으로서 2013년부터 O아파트 관리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그러다 지난 2017년 7월경 업무 중 부상으로 인해 휴직하게 됐고, 그 기간 중인 2018년 8월경엔 C사가 공동주택 관리부문을 분할해 D사
판결
김남주 기자
호수 1211
2021.03.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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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 및 공동주택 관련 단체 등의 다자간 협약이 이뤄졌다.서울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하원선) 등은 지난 19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실에서 ‘공동주택 노동자 좋은 일자리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이경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장,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 하원선 대주관 서울시회장, 이남신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공동사업단 대표, 송정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부회장, 김형수 서울일반노동조합 위원장 총 6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했다.이외에도 김
주택관리사
김남주 기자
호수 1211
2021.03.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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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인천 모 아파트서 故이경숙 소장을 살해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다.인천지방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김상우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결심 공판을 열고 피고인 신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검찰은 “아무 근거 없이 피해자를 의심한 점, 사건 전 미리 변호사를 검색한 점, 병원에서 간호사 등에게 멀리 간다고 한 점, 집에서 가방에 칼을 넣어가 피해자가 혼자 있는 시간을 이용해 살해한 점을 고려할 때 악의적, 계획적인 살해”라며 피고인에 대해 징역 30년의 중형을 구형했다.이날 재판에서는 피고인이 살인에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211
2021.03.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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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시행 3개월째 접어들었다. 그간 환경부는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전국 시·군·구별 세대수 상위 5개 공동주택 총 550개 단지를 대상으로 제도의 현장 정착 여부를 점검했다. 그 결과 제도 시행 약 한 달째인 지난 1월 중순 조사대상의 88%인 485개 단지에서 별도 분리배출이 정상 시행되고 있다며 제도 정착에 ‘청신호’가 켜졌음을 알렸다. 그러나 나머지 중·소규모 단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210
2021.03.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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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소화전 문 개방 상태에서도 사용요령 표지판이 보이도록 하고, 소방전선의 내화성능 기준을 일반내화에서 고내화 성능으로 개선하는 등 화재안전기준이 개정된다. 소방청은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NFSC 102)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개정안 주요내용은 ▲옥내소화전 함에 사용요령 표지판을 부착한 경우 실제 사용 시 문을 개방하면 표지판을 볼 수 없어 문 개방상태에서도 표지판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 ▲종전의 소방용 전선의 내화성능 기준인 일반내화(750℃) 성능을 고내화(830℃) 성능으로 개선
정책·행정
김남주 기자
호수 1210
2021.03.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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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 집 주차장을 공유하고 부가수입을 얻는 ‘그린파킹’ 사업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하고 참여 아파트 등의 모집에 나섰다. 민간 주차공유업체와 ‘서울주차정보앱’ 연동을 통해 실시간 주차공유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IoT 기반 실시간 주차공유는 그린파킹 주차면 바닥에 부착된 IoT 센서가 차량 유무를 감지해 이용자에게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한다. 주차장을 공유한 사람은 비어있는 시간대의 주차면을 공유해 부가수입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그린파킹사업 신청자가 IoT 센서를 설치해 주차공유에 참여하는 경우
중요
김남주 기자
호수 1210
2021.03.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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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위탁관리회사 간 위수탁관리계약은 ‘위임계약’으로서 미지급한 용역비는 입대의에 반환해야 한다는 취지의 법원 판결이 잇따라 나왔다.의정부지방법원(판사 한정석)은 최근 양주시 A아파트 입대의가 D위탁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이 사건 위수탁관리계약은 도급계약이 아니라 피고가 지출하지 않은 퇴직금과 연차수당, 4대 보험료와 관련해 원고에게 반환할 의무가 있는 위임계약이라 판단된다”며 입대의 측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아파트를 건설한 사업주체 B사는 지난 2018년 8월 ‘입대의 구성 후
판결
김남주 기자
호수 1209
2021.03.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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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외벽 크랙 보수공사 용역계약을 체결한 도장공사업체 대표 A씨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사죄로 부산지방법원(판사 문흥만)으로부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해당 아파트에서 달비계에 탑승해 외벽 퍼티 및 도장작업을 수행하던 근로자인 피해자(42)가 수도배관 브래킷이 탈착되면서 브래킷에 묶인 달비계 달기 섬유로프가 빠져 6층 높이에서 바닥으로 추락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A씨는 이날 높이 2m 이상의 추락할 위험이 있는 장소인 이 아파트 22층 옥상에서 피해자로 하여금 달비계
인물포커스
김남주 기자
호수 1209
2021.03.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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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인권보호 대상 관리 종사자에 포함한 인권조례를 제정한 가운데, 서울시도 소장까지 보호받을 수 있는 인권조례를 제정했다.지난 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김희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4)과 이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4)이 각 대표발의한 조례안을 통합한 것으로, 지난달 26일 위원회 대안으로 상임위를 통과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209
2021.03.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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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훼손 피하려 119 막는 관리사무소”비난 마주하는 소장과 직원들“비용?민원 아닌 추가사고 걱정에”안전 구조 1순위는 ‘승강기업체’119도 승강기 전문가는 아냐2차 사고 위험 상존 저는 ○○아파트 ○동 ○호 입주민이자 오늘 아침 엘리베이터 갇힘 피해자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갇힘사고에 대한 대응 매뉴얼이 너무나 형편없었기 때문입니다. 사고 최초 발생 후 비상버튼을 눌러 관리사무소에 신고했고 “승강기업체에서 출발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30분이 지나도 오지 않았고 결국
2021년 이전 기획
김남주 기자
호수 1208
2021.03.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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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경비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안이 지자체 곳곳에서 마련되고 있다. 배정수 경기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8동)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의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26일 화성시의회 제2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배 위원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문제가 된 공동주택 경비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 등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인권이 존중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경비원 등 인권보호를
정책·행정
김남주 기자
호수 1208
2021.03.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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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아파트 내 테니스동호회의 ‘전동롤링기’를 은닉해 효용과 재산가치를 떨어트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A씨. 최근 A씨의 손해배상 책임을 100%가 아닌 70%로 제한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방법원 제1-3민사부(재판장 김현진 부장판사)는 최근 피고 A씨의 항소를 일부 받아들여 피고 배상액을 ‘롤링기가 정상적으로 사용·관리됐을 경우의 시가’ 204만여 원에서 현재가치 50만원을 뺀 154만여 원의 70%인 108만여 원으로 결정했다.A씨는 지난 2015년 6월경 아파트의 테니스장 철거공사를 진행하며 이 아파트 테니스동
판결
김남주 기자
호수 1208
2021.03.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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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더욱 원활한 분리수거제도 안착을 위해 투명페트병에 부착하는 별도 분리배출 표시 도안이 새롭게 마련될 전망이다.환경부는 최근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이달 10일까지 의견수렴을 진행했다.이번 개정안에는 ▲재활용 불가 포장재에 대한 별도의 분리배출 표시 신설 ▲투명페트병에 대한 별도 분리배출 표시 도안 신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우선 재활용 불가능한 포장재에 별도 분리배출 표시를 함으로써 재활용이 안 되는 품목이 존재하
정책·행정
김남주 기자
호수 1208
2021.03.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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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산업재해와 관련된 판결문을 대법원 신청 없이도 무료로 찾아볼 수 있게 됐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산재 판결문을 사회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온라인 판례 조회 서비스 ‘산재 판례정보 웹서비스(sanjaecase.kcomwel.or.kr)’를 개시했다.일반적으로 판결문은 대법원 종합법률정보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나 공개되는 산재 판결문의 수가 많지 않았고, 특히 소송 제기 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인 하급심 판결문은 거의 공개되지 않고 있어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권리구제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207
2021.03.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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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대표회의가 관리 비리를 저질렀으니 시정명령을 내려 달라”며 관할구청에 민원을 제기했던 입주민. 이에 대해 구청이 ‘시정명령 불가’ 취지로 회신하자 이번엔 구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가 1, 2심에서 모두 패소했다. 서울고등법원 제8행정부(재판장 김유진 부장판사)는 최근 인천 연수구 모 아파트 입주민 A씨가 연수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공동주택 관리비리 처벌 거부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이 사건 회신을 A씨의 민원에 대한 거부처분으로 봐 그 취소를 구하는 이 사건 소는 항고소송의 대상적격을 충족하지 못해 부적법하다”며
판결
김남주 기자
호수 1207
2021.03.02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