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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의 등 소장 함부로 해임 못해폭행・협박 등 위력도 부당간섭지자체 즉각 조사・고발권한 부여 신고절차 명확화 및 ‘수리 간주제’ 아파트 입주민 등이 관리사무소장에게 부당한 지시를 하거나 폭력을 행사했을 시 지자체가 즉각 조사를 진행하고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소장도 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8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 대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은 정부, 박상혁, 이명수, 허영, 조오섭, 고민정 의원이
현장이슈
온영란 기자
호수 1224
2021.06.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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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법원 제11민사부(재판장 신혜영 부장판사)는 최근 대전 서구의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감사, 총무이사, 동대표 등 4명이 자신들의 해임결의에 실체적·절차적 하자가 있어 부당하다며 이 아파트 입대의를 상대로 제기한 동대표 해임결의 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회장 A씨, 감사 B씨, 총무이사 C씨, 동대표 D씨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의 임기로 선출된 입대의 구성원이다.이들은 지난해 3월 입대의 회의에서 아파트 균열보수 및 도장공사의 입찰참가제한 조건으로 K사의 균열보수 특허공법을
판결
온영란 기자
호수 1223
2021.06.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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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이 보편적인 주거형태로 자리 잡으며 층간소음 등 각종 생활소음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층간소음 문제를 정면으로 파헤치며 이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다룬 최초의 대중서가 출간됐다.국내 최초·최고의 층간소음 전문가며 건축학 박사인 차상곤 박사가 내놓은 ‘당신은 아파트에 살면 안 된다’는 차상곤 박사가 20년 넘게 6,000여 건의 분쟁을 중재하며 체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이 책은 크게 5부로 나뉜다. 1부와 2부는 저자가 경험한 사례 중 소음원과 피해 유형을 스토리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꾸몄다. 각각의 이야기 앞부분
감성시대
온영란 기자
호수 1223
2021.06.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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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상 설치 의무시설에 포함되지 않은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원한다.설치 대상 공동주택은 지역별로 수정 17곳, 중원 11곳, 분당 23곳 등 모두 51곳이다.이를 위해 시는 1억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달 말까지 설치에 나선다.단지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도 지정해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 관련 교육을 병행한다.현재 성남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은 법정 의무시설인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야탑동 종합버스터미널, 의료기관 등
현장이슈
온영란 기자
호수 1223
2021.06.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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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벽암LH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신기연)는 지난 9일 전 직원과 입주민 참여자를 대상으로 충북 근로자 건강센터에 의뢰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는 대한산업보건협회 소속 산업간호사 및 물리치료 강사가 각종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한 영상교육과 함께 평소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예방 스트레칭 동작을 지도했으며, 이를 통해 평소 격무에 지친 전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이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이어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항상 준비된 직원으로서 침착한 대응을 하기 위
지역사회
온영란 기자
호수 1223
2021.06.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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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개정 공동주택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동주택 경비원의 ‘경비 외 업무’ 금지조항의 예외가 인정되면서, 이와 관련한 업무 범위를 현실화하고 고용안정을 위한 감시단속적 근로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천준호 의원은 “경비노동자의 업무 범위 현실화와 감시단속적 근로 문제는 경비노동자의 생계가 달린 일이지만 제도만으로는 경비노동자들의 현실을 바꾸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오늘 토론회가 인식의
현장이슈
온영란 기자
호수 1222
2021.06.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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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7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이번 혁신방안의 주요 골자는 LH의 구조적 문제 개선과 함께 부동산 개발 위주에서 벗어나 주거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탈바꿈하는 한편, 2·4대책 등 주택공급은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을 유지한다는 원칙이다. 혁신방안은 우선 투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통제장치를 구축하고, 전관예우·갑질 등 고질적 병폐를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독점적 권한을 회수하고 비대화된 조직을 효율화하기 위해 기능과 인력을 과감하
현장이슈
온영란 기자
호수 1222
2021.06.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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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자동차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금지행위에 타인의 주차나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추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자동차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가 자동차를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자동차를 도로에 방치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하면서 이를 위반할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송 의원은 “최근 주차장의 진출입로 등에 자동차를 무단으로 방치하거나 여러 칸의 주차구획에 걸쳐 주차해 타인의 정상적인 통행
정책·행정
온영란 기자
호수 1221
2021.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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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금호제이드웰아파트(센터장 조현주)는 최근 단지 내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들을 위해 이불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대한적십자사의 이불빨래 차량 지원과 양주시 회천4동 적십자 봉사회, 행복지원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불을 깨끗하게 빨아 단지 내 공터에서 햇볕에 말린 후 입주민들에게 전달했다.이날 빨랫줄에 색색의 이불이 널려있는 모습을 처음 본 어린이들은 신기해했으며 오랜만에 보는 광경에 어르신들도 옹기종기 모여 추억을 되새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불빨래 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잦
공동체
온영란 기자
호수 1221
2021.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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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쟁과 관련해 직접 수행한 사건 및 관련 판례들을 망라한 ‘입주자대표회의 분쟁사례(지혜와 지식)’ 개정판이 출간됐다.저자는 권형필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로 아파트 입대의와 집합건물 관리단 분쟁 해결은 물론 건설·하자소송과 재개발·재건축·조합 사건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지원단 전문위원과 한국집합건물관리단협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 책에는 아파트 관리와 관련해 발생하는 분쟁은 물론 입대의 및 관리업체와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법원의 판단, 그에 대한 해
감성시대
온영란 기자
호수 1221
2021.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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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찬반 관련 동의서를 입주민들의 우편함에 넣어둔 무단으로 수거해 업무를 방해한 자에 대해 법원이 업무방해죄를 적용했다.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판사 김옥곤)은 최근 경기 일산서구 소재 모 아파트 입주민 A, B씨에 대해 각각 벌금 50만원, C씨에 대해 벌금 3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 아파트 입대의 회장인 D씨는 지난 2019년 12월 20일 아파트 열교환기 및 현관문 교체 여부에 관한 동의서를 이 아파트 8개동 624세대 입주민들의 우편함에 넣어뒀다.하지만 A씨와 B씨는 같은 날 밤
판결
온영란 기자
호수 1221
2021.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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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관리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공공관리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지난달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공동주택 공공관리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공동주택 관리 실태를 분석하고, 우리 사회의 정책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관리제도를 제안해 공동주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김강식 경기도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강은택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강은택 책임연구원은
현장이슈
온영란 기자
호수 1221
2021.06.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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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수관리단지 선정소장 부임 3년 만에 이룬 쾌거“입대의・입주민들 신뢰 덕분”2007년 12월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14년차를 맞은 4개동 165세대의 소규모 주상복합아파트인 부산 연제구 소재 연산 한솔솔파크아파트.소규모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아파트에 4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부산시 모범관리단지 선정 500세대 미만 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4월 국토교통부 선정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으뜸아파트로 떠올랐다.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선정에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아파트 피플
온영란 기자
호수 1220
2021.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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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협회장은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아파트 단지 내 도로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숫자를 활용한 안전 행동 요령
현장이슈
온영란 기자
호수 1220
2021.05.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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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최근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가 설치된 신축 아파트에서 예비 전원장치, 홈게이트웨이 등의 미시공 또는 부실시공으로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분쟁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우선 시는 공동주택 1곳을 표본 조사하고, 2015년 이후 사업계획승인(사업시행인가) 신청된 아파트 중 공동주택성능등급(홈네트워크 등급 포함) 표시 대상 아파트의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치(예정) 여부를 조사했다.이에 각 구·군과 공동으로 총 25곳 4만9,533세대를 1차 조사한 결과, 최근 승인된 아파트는 대부분 지능형 홈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거나 갖
현장이슈
온영란 기자
호수 1219
2021.05.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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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가 임대주택단지 관리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에 대한 갑질 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거행복지원센터 근로자 보호 대책을 마련한다.주거행복지원센터는 LH가 운영하는 임대주택단지 관리사무소로, 지난해 네이밍 공모를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종합 주거서비스 제공 및 공동체의 행복 지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관리사무소 명칭을 주거행복지원센터(이하 행복지원센터)로 바꾸고, 노후 사무 공간 리모델링을 실시한 바 있다.현재 LH는 전국 1,203개 행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이슈
온영란 기자
호수 1219
2021.05.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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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법원(판사 최형철)은 최근 전북 전주의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전 입대의 회장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화해권고 결정을 내리고 “A씨는 원고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입대의는 A씨는 직권을 남용해 직원들을 부당하게 해고함으로써 입주자 등에게 손해를 입혔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지난 2015년 6월부터 4년간 이 아파트 입대의 회장이었던 A씨는 2018년 1월경 이 아파트에서 3년 넘게 근무하고 있던 경비반장 B씨와 같은 해 7월에 입사한 경비원 C씨를 입대의 회장 직권을 남용해 사전
판결
온영란 기자
호수 1219
2021.05.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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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으로 인해 평소 윗집에 대한 감정이 좋지 못했던 아랫집 입주민 A씨. 결국 한밤중 위층을 찾아 이웃을 위협하다 징역형에 처하게 됐다.울산지방법원(판사 김정철)은 최근 경남 양산시 모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씨의 혐의는 주거침입미수와 협박. 지난 2월 오후 10시경 집에서 배우자 및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던 A씨는 식칼로 본인의 손바닥을 긋는 등 자해를 한 후 층간소음이 들리자 화를 참지 못하고 위층에 올라갔다. 그는 윗집 앞에서 윗옷을 벗어 문신을 보이고 피를 흘리는 상태로 “야 XX XXX야
판결
온영란 기자
호수 1219
2021.05.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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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비정규직상담센터와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6일 용인시의회에서 ‘경비원 고용불안과 인권침해 없는 상생하는 아파트 문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박재철 안산비정규직센터 센터장이 ‘경비·청소 등 고령노동자의 노동실태와 고용조건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박재철 센터장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으로 경비업무 외에 다른 업무를 공식 인정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감단 승인 문제는 피할 수 없는 쟁점”이라며 “경비노동자들의 현실적인 인권보호를 위해 협회 또는 공제회 등을 설립하고 지자체 등이 이를 지원하는 방안을
현장이슈
온영란 기자
호수 1218
2021.05.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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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주택 소음 저감을 위한 설계·시공 가이드라인’과 ‘층간소음 갈등 해결 안내서’를 발간했다.공동주택 소음 저감을 위한 설계·시공 가이드라인에는 외부 소음이 공동주택 단지로 유입되는 것을 저감할 수 있는 건물 배치와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이 저하되는 시공 사례, 공용설비기기 소음 저감 방법 등이 담겼다.층간소음 갈등 해결 안내서에는 공동주택에서 층간소음 발생 시 이웃과 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관리사무소 및 층간소음 중재방법, 민원 유형 등이 포함됐다.김경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는 “공동주택의
비즈니스
온영란 기자
호수 1218
2021.05.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