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미 대주관 협회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이선미 대주관 협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 캠페인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선미 대주관 협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 캠페인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협회장은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아파트 단지 내 도로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숫자를 활용한 안전 행동 요령이다. 

이선미 협회장은 “전국 6만여 주택관리사와 함께 협회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실천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면서 “단지 내 교통사고는 일반 도로보다 어린이의 피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단지 내 도로를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엄격하게 관리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선미 협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조만현 한국주택관리협회 회장과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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