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 청소·경비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들의 휴게시설 설치 기준 근거를 마련해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주택법 및 건축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김 의원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8조에 경비원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에 관한 내용은 규정돼 있으나, 면적 기준에 관해 관리사무소와 휴게시설 사이의 정량적 구분에 관한 내용은 존재하지 않고 설치 위치에 관한 내용도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이로 인해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위한 휴게
정책·행정
온영란 기자
호수 1228
2021.07.23 15:55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 익산지부(지부장 김혜정)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100만원을 익산시에 전달했다.이날 수해성금 기탁식에서는 오택림 부시장과 김혜정 익산지부장, 황갑배 총무, 소자영 재무가 함께했다.김혜정 익산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외
주택관리사
온영란 기자
호수 1228
2021.07.23 15:52
-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일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공동주택에 대한 감사체계 강화를 위해 회계감사 의무 실시 대상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3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은 매년 1회 이상 외부 감사인에게 회계감사를 받도록 의무화하고, 300세대 미만인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입주자 등의 연서 또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로 요구하는 경우 회계감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입주자 등의 요청 또는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대해 감사를
정책·행정
온영란 기자
호수 1227
2021.07.21 00:00
-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제1민사부(재판장 이은숙 부장판사)는 경기 안산시 소재 모 아파트 입주민 A씨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가 무효라며 이 아파트 입대의를 상대로 제기한 선거무효 확인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 이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8월경 이 아파트 제11기 입대의 회장 및 감사 선거 공고를 했으며, A씨는 이 아파트 동대표로서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후 선관위는 이 아파트 경비원으로부터 A씨가 같은 달 각 초소를 방문해 동대표들의 학력과 나이에 대한 지적을 하고 본인이 회장이 되면 경비원들의 처우개선과 애
판결
온영란 기자
호수 1227
2021.07.19 13:47
-
부산지방법원 제4-1민사부(재판장 오영두 판사)는 부산 해운대구 소재 C집합건물의 상가를 임차한 A, B씨가 C관리단 대표회의(이하 C관리단)를 상대로 제기한 관리비 예치금 반환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결론을 일부 달리해 “C관리단은 이들에게 관리비 예치금 각 73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와 B씨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C집합건물 상가 E호 및 F호를 D씨로부터 임대차보증금 5,000만원 차임 월 300만원에 임차했다.A, B씨는 이 점포의 전 임차인에게 146만원을 지급한 다음
판결
온영란 기자
호수 1227
2021.07.19 13:44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동주택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디자인을 탈피해 특색 있고 다양한 디자인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공동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경관조례에 반영한다.시는 지난해 9월부터 평택시 공동주택 디자인 향상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 지난 5월 마무리했다.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각종 개발 사업으로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는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도시발전에 따른 공동주택의 영향력 확대에 따라 ‘공동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국토교통부) 외에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평택
지역사회
온영란 기자
호수 1227
2021.07.19 13:43
-
전북 전주시는 관내 공동주택 315개 단지를 점검해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함 미설치 공동주택에 강력 경고조치 후 시정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6개월간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승강기가 있거나 중앙난방을 하는 15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계도기간이 지난달 26일 종료된 데 따른 조치다.시는 그동안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이 담긴 홍보전단지 2만부와 분리함 안내표지 스티커 3,000부를 제작해 공동주택에 배포했으며, 현수막과 버스승강장 내 버스정보시스템
지역사회
온영란 기자
호수 1227
2021.07.19 13:39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시회장 남양우)는 지난 8일 공제사업단 세종사무소 및 세종시회 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에서 세종시회의 새로운 이미지 쇄신과 대외 신인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다짐하며 힘찬 도약을 알렸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선미 대주관 협회장, 강기웅 인천시회장, 김경헌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장, 최예명 국토부 사무관, 채희범 사무총장, 권봉기 세종시 주택과장, 김현옥 세종시아파트연합회 회장, 이정환 세아연 수석부회장, 임현경 장남 대표, 윤영걸 에이원건설 대표 및 세종시회 임원 등 내·외빈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
주택관리사
온영란 기자
호수 1227
2021.07.16 14:53
-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및 원격수업 등으로 가정에서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공동주택에서의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층간소음이 지속될 경우 경찰에 신고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정 의원은 “미국의 경우 관리인 차원에서 1차 경고를 하고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경찰에 신고하고 3회 이상일 경우에는 강제 퇴거조치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독일은 소음 피해에 대해 민법, 연방질서법
정책·행정
온영란 기자
호수 1226
2021.07.13 14:10
-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판사 문춘언)은 최근 아파트 옥상에 이동통신 중계기를 설치하면서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아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으로 기소된 부산시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A씨에 대해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 또는 관리주체가 공동주택을 사업계획에 따른 용도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등을 하려는 경우에는 허가 또는 신고와 관련한 면적, 세대수 또는 입주자나 입주자 등의 동의 비율에 관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 및 절차 등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함에도,
판결
온영란 기자
호수 1226
2021.07.13 13:55
-
전북 전주시가 건축·토목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공동주택에서 발주한 공사·용역 계약원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한 ‘계약심사제도’를 민간 공동주택으로 확대한 ‘무료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를 올 상반기 동안 실시한 결과, 공사 입찰 시 당초 설계금액보다 약 11.6% 낮게 계약을 체결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017년 도입한 계약원가 자문 서비스는 건축·토목·기계·전기·통신·조경·용역 등 전문가 11명으로 구성한 계약원가
지역사회
온영란 기자
호수 1226
2021.07.13 13:50
-
지난 5월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갑질을 했다고 보도한 거대 언론사. 방송 두 달여 만에 해당 언론사가 반론보도를 함으로써 그간 피의자 취급을 받아오던 소장이 오명을 벗게 됐다. 소장은 갑질을 하지 않았고 관리에 소홀하지 않았다.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도회장 황보환)는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편파·왜곡 보도로 소장의 명예를 훼손한 뉴스 보도와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을 통해 지난 1일 반론보도를 이끌어 냈다. 안동MBC는 지난 5월 20일 ‘LH임대아파트 갑질…주민 이곳 떠나는 게 꿈’이라는 제목으로 경북 상주시 소재 모 아파트
현장이슈
온영란 기자
호수 1226
2021.07.09 15:18
-
오는 10월 21일부터 공동주택 경비원의 업무범위가 명확해진다. 청소, 재활용 분리, 택배물품 보관, 주차관리 등은 허용되지만 차량 이동주차 및 관리사무소 일반사무 보조 등의 업무는 제한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기존 경비업법에 따르면 공동주택 경비원은 경비 업무만 수행할 수 있었으나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라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번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경비원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는 ▲
정책·행정
온영란 기자
호수 1226
2021.07.09 15:13
-
경기도가 아파트 관리비 횡령 등 공동주택 회계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가 직접 선정하는 회계감사인을 시장·군수나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 추천을 의뢰해 선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현재 공동주택관리법 제26조에 따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매년 1회 이상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도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대의가 회계감사인을 직접 선정하는 구조라 감사 독립성이 떨어져 아파트 관리비 횡령 등 문제를 제대로 짚어내지 못하고 있고, 2019년 발행한 한국회
지역사회
온영란 기자
호수 1225
2021.07.06 14:35
-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판사 장윤미)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의 업무를 방해하고 상해를 입혀 기소된 전남 순천시 모 아파트 입주민 A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입주민 A씨는 이 아파트 경비원으로 1년간 근무하고 계약기간이 종료돼 해고된 B씨를 경비원으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수회에 걸쳐 소장 C씨에게 부탁했으나 C씨에게 결정권이 없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이후 A씨는 지난해 5월 밤 9시경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위와 같은 이유로 불만을 품고 찾아가 입주자대표회의실 의자에 앉아 있는 C씨의 뒤 머리채를 잡아 흔들면서 욕설하고,
판결
온영란 기자
호수 1225
2021.07.06 13:45
-
의정부지방법원 제4-1민사부(재판장 이효두 부장판사)는 경기 고양시 소재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었던 A씨가 이 아파트 입대의를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항소심에서 제1심판결 중 A씨의 패소 부분을 취소하고 “입대의는 A씨에게 6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이 아파트 입대의가 지난 2017년 5월경부터 11월경까지 경비원으로 채용한 B씨는 2018년 2월경 입대의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고, 24시간 2교대 근무를 시키고도 연장·휴일·야간 수당 등 93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당시 입대의 대표자인 A씨를 처
판결
온영란 기자
호수 1225
2021.07.06 13:45
-
칙칙한 회색빛의 아파트 파고라가 사계절을 담은 한 폭의 작품으로 변모했다.경기 양주고읍휴먼시아8단지(관리사무소장 양재영)는 최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단지 내 입주민 쉼터인 파고라의 벽에 멋진 그림을 그려 아름답게 꾸몄다.인근 단지에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이 벽화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자작나무를 표현하고 있는데 이 그림을 직접 그린 사람은 이 아파트 양재영 관리사무소장이다.파고라 벽화를 접한 입주민들은 “칙칙했던 벽이 화사한 하나의 작품으로 변신해 놀라울 따름이고 아파트 전체가 밝아진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면서 “
현장이슈
온영란 기자
호수 1224
2021.06.29 15:35
-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해고 및 무급정직처분(6개월)을 받은 관리사무소장이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 6개월 동안의 미지급 임금액을 받게 됐다. 다만 해고 및 무급정직의 무효확인을 구하는 부분은 확인의 이익이 없어 부적법하다며 인정받지 못했다. 청주지방법원 제19민사부(재판장 도형석 부장판사)는 지난 9일 충북 청주시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었던 A씨가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 확인소송에서 ‘입대의는 A씨에게 약 2,7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A씨는 해당 아파트 입대의와 2018년 12월
판결
온영란 기자
호수 1224
2021.06.29 14:42
-
로봇이 세대까지 택배를 배송해주는 시대가 성큼 눈앞으로 다가왔다.공동주택 통합관리 플랫폼 ㈜살다(대표 정성욱)는 지난 22일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CEO 김정훈)와 ‘자율주행로봇 활용 라스트 마일(Last Mile)’ 배송 서비스의 아파트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로봇 배달 서비스는 택배기사가 아파트 내 스마트 로커(Loker)에 물품을 넣어 놓으면 로봇이 물건을 적재해 자율주행기능으로 세대에 배달해 주는 생활물류 서비스다. 직접 세대까지 물품을 배송해준다는 점에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에게 유용
비즈니스
온영란 기자
호수 1224
2021.06.29 14:40
-
경기도가 이른바 ‘택배 갈등’이 우려되는 도내 160개 아파트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지하주차장 높이 2.7m 이상을 확보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도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건설 중인 아파트 단지는 올해 3월 말 기준 392개 단지로 이 가운데 160개 단지는 2019년 1월 이전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지하주차장 높이 2.7m 이상 의무 확보 단지가 아니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8년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아파트 단지에서 촉발된 택배 대란 해결을 위해 2019년 1월 지하주차장 높이 2.7m 이상 확보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
현장이슈
온영란 기자
호수 1224
2021.06.29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