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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 운반 승강기 사용료 실태조사 결과 아파트 단지별로 금액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서울시가 자체표준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서울시는 최근 승강기를 사용한 이삿짐 운반 시 과도한 사용료 부과 사례들로 인한 시민 불편 및 관련 문제점들이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현안 진단을 위해 서울시 내 아파트 1,971개 단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현행 공동주택관리법상 승강기 사용료는 아파트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행정기관 개입이 어려워 제대로 된 현황 파악 사례도 없는 터라 이번 실태조사는 항목과 규모 측면에서 전국 최초로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5
2019.03.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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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개발은 지난 13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관리사무소장 및 본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관리사무소장 직무교육 겸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육행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보교환이 중요하다”며 “관리소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본사 점검팀(관리·회계·시설) 운영과 장기수선계획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10개조로 나눠 장기수선계획 운영 발전방안에 대한 분임토의 및 발표를 통해 자유롭게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5
2019.03.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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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카페가 아파트 단지 내 문을 열고 기념행사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경기 수원시 광교오드카운티아파트(관리사무소 김낙용)는 지난 16일 단지 내 ‘오드림카페’ 오픈 기념 바자회 및 벼룩시장 행사를 개최했다. 오드림카페는 광교오드카운티아파트 입주민들의 편의와 이웃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단지 내 유휴공간이었던 파티룸을 개조해 조성했다. 특히 입주민들이 모은 후원금 4,300여 만원으로 공동체 공간이 조성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민들의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5
2019.03.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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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건축물 유지관리 점검제도’ 시행에 따라 건축물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건축물 유지관리 점검제도는 건축물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건축물의 대지, 높이 및 형태, 구조안전, 화재안전, 건축설비, 에너지 및 친환경 관리 총 6개 분야에 대해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을 실시해 그 결과를 구청에 확인하는 제도로, 2012년 7월 19일부터 시행해 올해로 7년째 진행하고 있다.점검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다중이용건축물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집합건축물로서 연면적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5
2019.03.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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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관, 고용부 회의서 지속적으로 개선 촉구 ‘성과’6월까지 계도기간…관리현장 혼란 감소 기대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이 시행했던 작업용도 이동식사다리 사용 금지조치가 완화, 사용 가능한 사다리 지정 및 안전조치 확보 등을 전제로 사용 가능해졌다.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황장전)는 지난 19일 고용부의 이동식사다리 작업 관련 개선 지침과 구체적인 적용계획 등을 안내했다.이번 지침 개선에 따라 기존 ‘이동식사다리 작업용도 사용 전면금지’에서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용 가능’하게 됐으며, 불가피한 경우는 ▲경작업(전구교체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5
2019.03.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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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공동주택 관리현장의 산업재해 등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업무를 시작한 지 10년을 맞았다. 지난 2009년 안전보건공단과의 MOU를 시작으로 집중기술지원사업, 기초안전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2012년에는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돼 관리감독자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2015년에는 기초안전보건교육을, 2016년에는 소규모 석면해체·제거작업현장 모니터링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고용부의 사다리 작업 금지 지침을 개선하는 등 지난 10년간 안전사업 및 안전교육 분야에서 양질의 결실을 맺
2021년 이전 기획
김남주 기자
호수 1115
2019.03.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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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전체 주택의 83%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번 사업은 지역 내 270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지원 2개 분야로 나눠 시행한다. 우선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는 단지 내 경로당 시설 개선, 도로와 보안등, 운동시설 유지보수가 해당된다. ‘공동체 활성화’ 분야는 주민노래자랑, 녹색장터 개설,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등 편의시설 설치와 입주민갈등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4
2019.03.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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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 한 해 동안 아파트, 사회복지시설, 학교 내 텃밭 등 205곳에 4만4,636㎡ 규모의 ‘서울형 도시텃밭’을 조성한다. 생활권 내 도시텃밭을 집중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작물을 심고 재배해 수확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총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시는 생활권 내 방치된 자투리 공간 중 3년 이상 사용 가능한 공간에 15개소, 다중이용시설 등 건물 옥상 70개소, 사회복지시설 50개소, 학교 내 텃밭 50개소를 조성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아파트 단지 내 텃밭 조성에 나선다.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4
2019.03.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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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하원선)가 공동주택의 발전과 관리현장의 문제점 해결에 서울시와 협력키로 했다.대주관 서울시회는 지난 11일 서울시청에서 하원선 서울시회장, 김광석 사무국장 등 임원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관리현안 공유 및 정책 제안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대주관 서울시회는 ▲공동주택 관리 분야 ‘명예시장 제도’ 도입 ▲서울시 주택과에 ‘비상근 정책관’ 제도 도입 ▲맑은 아파트 만들기의 유연한 시행 ▲관리 중심을 ‘투명화’에서 ‘안전 및 장수명화’로 전환 등의 내용을 중점적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4
2019.03.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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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종합관리(회장 김강산)는 지난 14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소속 관리사무소장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관리사무소장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김강산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일교육으로 진행됐다.김강산 회장은 “보다 나은 관리를 위해 이러한 교육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에 유용한 정보들을 얻길 바라고 언제든 관리소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준비된 자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교육은 ▲오완호 상무 ‘산업재해 사례 및 산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4
2019.03.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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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등 시설유지관리업체 ㈜화신GMS(대표이사 장기선)는 지난 13일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아파트 회계·경리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리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정방석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떤 기업이든 금전을 다루는 업무의 중요성이 가장 높은 만큼 아파트 회계·경리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정된 세법 등을 숙지해 실무에 적절히 적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교육은 이미숙 회계팀장(도촌8단지아파트 관리소장)이 강사로 나서 ▲회계실무 ▲C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4
2019.03.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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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하원선)가 공동주택의 발전과 관리현장의 문제점 해결에 서울시와 협력키로 했다.대주관 서울시회는 지난 11일 서울시청에서 하원선 서울시회장, 김광석 사무국장 등 임원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관리현안 공유 및 정책 제안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대주관 서울시회는 ▲공동주택 관리 분야 ‘명예시장 제도’ 도입 ▲서울시 주택과에 ‘비상근 정책관’ 제도 도입 ▲맑은 아파트 만들기의 유연한 시행 ▲관리 중심을 ‘투명화’에서 ‘안전 및 장수명화’로 전환 등의 내용을 중점적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4
2019.03.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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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건물 배전반(자가용)의 권장사용기간을 정해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바른미래당 김삼화 의원은 지난달 27일 이 같은 내용의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김 의원은 “노후한 배전반(配電盤) 설비가 부식과 과전압으로 인한 합선 및 아크사태 등을 유발해 대형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으나 배전반의 사용연한 등 안전에 대한 제도적 규제가 부재해 노후 설비가 건물이나 공장의 지하실과 같이 취약한 환경에 방치된 채 가동되고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에 개정안에서는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3
2019.03.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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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올해 공동주택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아파트 공동체문화 1번지’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건다. 구는 지난 6일 구 대강당에서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커뮤니티 지원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이번 아파트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핵심은 문화예술 도시인 서초의 문화 자원을 토대로 서초만의 아름다운 공동주택 문화를 만드는 데 있다. 또 기존 공동주택 지원사업들도 보완·발전시켜 자치구 최대 규모인 총 14억원을 들여 248개 단지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3
2019.03.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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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관내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관리 비리·부실에 대한 합동감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법·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의 감사 패러다임을 ‘적발’에서 ‘지원’으로 전환키로 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최근 13개 자치구와 함께 서울시 내 20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지난해 아파트 관리의 비리·부실에 대한 합동감사를 실시, 총 338건을 적발했다. 이 중 31건은 과태료 부과를, 307건은 시정조치 또는 행정지도를 취하도록 각 자치구에 통보했다.338건 중 입찰요건 미 충족 업체에 발주한 사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3
2019.03.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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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판교신도시 내 운중동에 위치한 블록형 단독주택 73가구에 신기술(통합배관시스템)을 적용한 지역난방 열공급을 최초로 시행했다.통합배관시스템은 난방과 급탕을 각각 공급하는 기존의 4-Pipe(난방공급-회수, 급탕공급-회수)방식에서 벗어나 난방만 공급하고 급탕은 가구 내 설치된 가구 급탕열교환기를 이용해 급수를 가열하는 2-Pipe(난방공급-회수) 방식을 적용했다.이번에 적용된 통합배관시스템은 배관설비를 간소화해 기계실 설치공간, 공동구, 파이프 피트 등 건축 공간을 줄여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3
2019.03.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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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최저임금 결정체계 최종 개편안을 발표,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로 체계를 이원화하는 개편 초안을 유지키로 했다.앞서 고용부는 올해 초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초안을 발표하고(관련기사 제1106호 2019년 1월 16일자 게재) 전문가 토론회, TV 토론회, 대국민 온라인 의견수렴 등을 거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개편 초안이 현행 제도보다 전문성·객관성 등의 측면에서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개편 확정안은 초안을 대부분 수용하면서 위원 선정방법 및 위원수 등 세부적인 부분을 추가·보완하는 방향으로 수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3
2019.03.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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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대기환경 개선과 건강한 주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 ‘미세먼지 저감아파트 인증제’를 실시한다. 구는 올해부터 100가구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 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미세먼지 저감 관련시설 설치 후 ‘미세먼지 저감아파트’ 인증등급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미세먼지 저감 운동에 대한 민간참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미세먼지 저감아파트 인증제’는 구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2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3
2019.03.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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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승강기 안전관리법령’이 전부 개정, 오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개정 주요내용을 안내하고 준수를 당부했다. 개정 주요 내용은 ▲안전인증 강화 ▲승강기부품의 제조·수입업 등록제 도입 ▲제조·수입업자의 사후관리 의무 강화 ▲승강기 안전관리자의 자격요건 신설 ▲관리주체의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유지관리 승강기 대수 상한제 도입 등이다.우선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관리해오던 승강기 안전인증 업무가 행안부로 이관됐으며, 행안부는 승강기의 안전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3
2019.03.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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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서울시 내 태양광 설치 가구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모니터링 시스템’은 IoT 기능이 탑재된 태양광 측정기를 각 가정에 설치하면 약 2시간에 1회씩 발전량이 정기적으로 측정되고, 그 수집된 데이터가 중앙서버에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설치기사가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확인하는 절차 없이도 앱을 통해 고장 여부가 확인되기 때문에 A/S가 신속하게 이뤄지고 방문비용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발전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113
2019.03.13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