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기회 늘려 관리현장 고충 해결해 나갈 것”

■ 대주관 서울시회, 박원순 서울시장 간담회 김남주 기자l승인2019.03.15 14:08:05l11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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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하원선)가 공동주택의 발전과 관리현장의 문제점 해결에 서울시와 협력키로 했다.
대주관 서울시회는 지난 11일 서울시청에서 하원선 서울시회장, 김광석 사무국장 등 임원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관리현안 공유 및 정책 제안의 기회를 가졌다. <사진>
특히 대주관 서울시회는 ▲공동주택 관리 분야 ‘명예시장 제도’ 도입 ▲서울시 주택과에 ‘비상근 정책관’ 제도 도입 ▲맑은 아파트 만들기의 유연한 시행 ▲관리 중심을 ‘투명화’에서 ‘안전 및 장수명화’로 전환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하원선 서울시회장은 “관리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어려운 시간 내준 박원순 시장에게 감사하다”며 “미세먼지 저감 등 서울시의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아파트 방송을 활용하는 등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수많은 공동주택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은 주택관리사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LED전등 교체, 에너지자립마을, 옥상 텃밭, 폐기물 리사이클 등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보다 현실화하고 개선하기 위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향후 주택관리사들과 함께 청책(聽策)토론회를 열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들이 현장에서 일상적으로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주택관리사 신분·위상 향상 등의 문제에 서울시가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찾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주관 서울시회는 이번 서울시장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서울시와 소통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김남주 기자  knj@ha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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