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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읍내휴먼시아2단지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실버국민임대 시범단지인 경기 가평읍내휴먼시아2단지(관리사무소장 전정옥)가 최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펼쳤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6월 초 입주민들의 주거복지와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LH 임대아파트 단지(약 770개)에 심정지 응급환자를 구조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가평휴먼시아2단지에도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됐다.이에 이 아파트 전정옥 관리소장은 고령의 입주민이 대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37
2017.08.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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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격심사제를 통한 주택관리업자 선정 결과 3위에 오른 종전 위탁관리업체 A사와 입주자 1명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새로운 위탁관리계약을 체결한 B사를 상대로 ‘위·수탁관리계약 무효확인 청구소송’을 제기했지만 최근 각하 판결을 받았다.A사는 절차상의 하자뿐만 아니라 입대의와 B사와의 사전 담합이 의심된다고 주장하면서 소송 제기에 나섰지만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13부(재판장 김도현 부장판사)는 내용에 대한 심리 없이 당사자 부적격으로 소를 각하했다. 재판부는 “입대의는 서류 미비로 탈락한 2개 업체를 제외한 6개 업체에 대한 서류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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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화 기자
호수 1037
2017.08.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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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관리사무소장에 대한 해고가 부당하다는 노동위원회의 판정으로 원직복직명령을 받았음에도 2차 해고까지 강행, 이행강제금까지 부과되면서 수차례 행정소송을 거듭하게 된 서울 강남구 A아파트. 최근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이로 인해 이행강제금 부과, 이중 급여 지급 등 총 7,000만원의 손해를 입었다며 당시 회장인 B씨(변호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지만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69단독(판사 정수경)은 이 같은 입대의의 청구를 기각,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A아파트의 C소장에 대한 해고가 이뤄진 것은 지금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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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화 기자
호수 1036
2017.08.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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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입대의 회장이 설치한 현수막 제거한 종전 회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종전 회장이 새롭게 선출된 회장과의 자격다툼을 벌이면서 신임 회장이 설치한 현수막을 떼어낸 혐의 등으로 기소돼 형사처분을 면치 못하게 됐다. 의정부지방법원 형사3부(재판장 노태선 부장판사)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모 아파트 입대의 회장이었던 A씨에 대해 재물손괴죄로 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그대로 받아들여 A씨의 항고를 기각했다.판결문에 의하면 A씨는 아파트 입대의 회장 지위에서 B씨가 설치한 현수막 및 자물쇠를 제거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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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화 기자
호수 1036
2017.08.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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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아파트의 경우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입주민의 공동재산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단지가 일부 있지만 이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입주민과 그렇지 않은 입주민 간 비용부담 문제로 자칫 분쟁이 야기되곤 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셔틀버스 운영비를 셔틀버스의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아파트 전체 입주민이 부담하도록 관리규약에 규정할 수는 있다는 법제처의 명확한 법령해석이 나왔다.법제처는 일정한 노선에 따라 아파트와 시내 주요 거점을 운행하는 아파트 입주민의 공동재산인 버스의 관리·운영에 필요한 경비인 ‘셔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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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화 기자
호수 1036
2017.08.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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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의 멱살을 잡으며 상해를 가한 혐의로 기소된 입주민 A씨가 1심에서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항소를 제기했지만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도 1심과 다르지 않았다.대구지방법원 형사5부(재판장 김경대 부장판사)는 최근 대구시 소재 모 아파트 입주자 A씨에 대해 원심이 선고한 200만원의 벌금형은 정당하다며 A씨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A씨는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관리소장에게 자신의 수도요금 체납 사실이 게시된 공고문을 떼어달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관리소장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상의해 처리하겠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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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화 기자
호수 1036
2017.08.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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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집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분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법제처가 관리규약에 어린이집 임대료와 임대기간에 관해 규정할 때 반드시 관리규약 준칙을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법령해석을 내놨다.현행 공동주택관리법에서는 시·도지사는 공동주택의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해 준거가 되는 관리규약 준칙을 정해야 하며, 입주민은 관리규약 준칙을 참조해 관리규약을 정하도록 하고 있다. 이때 어린이집의 임대료 등에 관한 사항은 관리규약 준칙,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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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화 기자
호수 1036
2017.08.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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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의 모 아파트를 위탁관리 해왔던 A사가 입주자대표회의가 새롭게 계약한 주택관리업자 선정이 적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며 업무인계를 거부, 해당 기간의 미지급 위탁관리수수료 등을 지급하라며 입대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입대의가 선정한 주택관리업자가 적법한지 여부는 입주민들이 알아서 해결할 문제로 새로운 주택관리업자 선정의 적법성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종전 관리업체가 관리업무 인계를 거부할 수는 없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 서울북부지방법원 민사11부(재판장 최남식 부장판사)는 최근 A사가 입대의는 약 2,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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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화 기자
호수 1036
2017.08.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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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동대표 선거와 회장 선거 시 각 후보자 등록신청서에 최종학력을 달리 기재함에 따라 ‘허위’ 학력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변경신고 수리를 거부당한 경기도 안산시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행정소송을 통해 거부처분 취소결정을 받았다. 수원지방법원 행정2부(재판장 최복규 부장판사)는 최근 A아파트 입대의가 안산시장을 상대로 ‘입대의 구성 변경신고 수리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입대의 측 손을 들어줬다.A아파트의 입대의 구성 변경신고와 관련해 안산시는 지난해 11월경 ‘특정 후보자(B씨)가 제출한 학력사항이 허위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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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화 기자
호수 1035
2017.07.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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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대의 회장으로서 입주민 보호와 주거생활 편익 위해최선 다할 의무 있음에도 입주민에게 상해 가해 형사처벌 받게 되자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경비팀장에게 증거조작과 허위진술 강요입주민 괴롭힐 의도에서 무고 범행 저질러…회장, 즉각 항소 제기서울중앙지법지난해 ‘종놈’ 발언으로 유명(?)해진 서울 서초구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A씨가 최근 관리사무소장에 대한 모욕죄로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은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입주민에 대한 무고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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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화 기자
호수 1035
2017.07.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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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법최근 서울 강북구 모 아파트 입주자 A씨가 ‘동별 대표자들을 동별 가구 수에 비례해 선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B씨를 포함한 19명의 동별 대표자에 대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총 22개동인 해당 아파트 관리규약에는 동별 1명씩 22명을 동별 대표자 정원으로 선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가구 수가 가장 적은 동의 가구 수는 13가구이고 가장 많은 동의 가구 수는 83가구. 지난해 2월경 이 아파트는 후보자가 나서지 않았던 3개동을 제외한 19개동에서 각 1명의 동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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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화 기자
호수 1026
2017.07.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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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원이 넘는 산재보험료를 납부하라는 처분을 받은 경비용역업체가 행정소송을 제기해 산재보험료 징수처분을 취소한다는 승소판결을 받았다.A사는 경비업, 주택관리업, 시설관리업, 저수조청소업, 근로자파견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A사의 사업장은 사업종류를 ‘90101 건물 등의 종합관리사업’ 및 ‘90502 사업서비스업’으로 나눠 사업별로 산재보험을 일괄 적용받고 있다.근로복지공단은 2014년 8월경부터 약 한 달간 A사의 사업종류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A사가 신고한 내역과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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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화 기자
호수 1035
2017.07.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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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런던 초고층건물 화재와 같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사회의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서 강원도 원주시 금강아미움아파트(관리사무소장 김태훈)에서는 단구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실제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화재발생지역에서 경보 및 신고로 시작된 소방훈련은 ▲119신고와 동시에 아파트에서 보유한 소방안전 에어매트 설치(4분 소요) ▲소방 살수차, 사다리차 응급차가 화재지역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 입주민 대피안내 등 직원 및 경비·미화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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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화 기자
호수 1035
2017.07.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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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공사비를 부풀려 지방자치단체 지원금을 더 타낸 인천시 A아파트의 전 관리사무소장 B씨가 지원금 수령 당시 이미 퇴사한 상태여서 ‘사기죄’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항변하며 상고를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그러나 부녀회 활동비 명목으로 잡수입을 지출한 것과 관련해 B씨에게 함께 적용된 업무상횡령죄에 대해서는 다시 심리할 필요가 있다며 파기 환송했다. 대법원 제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최근 사기죄와 업무상횡령죄로 6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B씨에 대해 업무상횡령죄 부분은 파기, 원심 법원인 인천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35
2017.07.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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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7,5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개최, 2018년 적용 최저임금 시급을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6,470원에 비해 1,060원(16.4%) 인상한 금액으로 역대 최고 인상액이다.월 단위로 환산(주 40시간 기준 유급주휴 포함, 월 209시간)하면 157만3,770원으로 전년 대비 22만1,540원 인상되는 것이다.이번에 의결된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기준으로 463만여 명으로 추정됐다.최저임금위원회 어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35
2017.07.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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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측 항소 제기아파트 보일러실의 전기설비 등과 관련해 감전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기소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에 대해 법원이 벌금형 선고를 유예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형사7단독(판사 박숙희)는 최근 경기도 광명시 소재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A씨에 대해 100만원의 벌금형 선고를 유예했으며 함께 기소된 위탁관리업체 B사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판결문에 의하면 사업주는 근로자가 작업이나 통행 등으로 인해 전기기계·기구 또는 전로 등의 충전부분에 접촉하거나 접근함으로써 감전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35
2017.07.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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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계약 당사자인 입대의 스스로도계약방식 변경 여부 검토 가능할 뿐 아니라실제 변경 여부는 입대의 선택의 몫 등 참작해주택관리업자 손해배상 책임비율 50%로 제한대구고법아파트를 관리함에 있어 공동설비 부분 변경 즉 공동 전기요금에 대한 변동사항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현행 전기요금 계약방식인 종합계약과 단일계약방식 중 어떠한 방식이 전체 입주민들에게 유리한 지 여부를 검토해 입주자대표회의에 제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총 8개 동에 1,000가구가 넘는 대구 중구의 A아파트. 이 단지는 난방방식을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34
2017.07.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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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입주민이 바닥 타일의 파손으로 생긴 홈으로 인해 넘어지는 사고를 당한 것과 관련해 입주민의 부주의로 인한 잘못이 있지만 입주자대표회의와 주택관리업자도 일부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부산지방법원 민사22단독(판사 기진석)은 부산시 부산진구 모 아파트 입주민인 A씨 부부와 자녀 3명 등 5명이 입대의와 주택관리업자에 대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은 공동해 원고들에게 총 1,000여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원고 A씨는 지난해 2월 28일 저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34
2017.07.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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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16년 1월 14일 이후 유권해석 변경‘해당 점검기간 동안’ 적발된 다수 위반행위 중 가장 중한 과태료 부과인천지법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1월 14일 이후부터 구 주택법 시행령 별표13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에 대한 유권해석을 변경, 종전 다수의 위반행위 시 각각 부과하던 과태료를 가장 중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명확히 하면서 감독기관의 ‘해당 점검기간 동안’에 적발된 다수의 위반행위 중 가장 중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세부기준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최근 관할 관청으로부터 모 아파트와 관련해 구 주택법 위반으로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34
2017.07.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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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면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에 대한 형사 처분이 잇따르고 있어 개인정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자칫 개인정보에 해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아파트 동·호수도 개인정보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법원의 명확한 판결이 나왔다. 대전지방법원 형사12단독(판사 김민경)은 최근 대전 동구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A씨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적용해 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해당 아파트에서는 2014년 4월경 개최된 동별 대표자 선거와 관련해 일부 입주민들이 불법선거라고 주장하면서 같은
현장이슈
마근화 기자
호수 1034
2017.07.19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