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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아파트는 아파트 255세대, 오피스텔 32세대로 총 287세대인 단지입니다. 2022년 12월 변경된 소방법 적용으로, 공동주택은 현 전기안전관리자가 소방안전관리자 겸직을 할 수 없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6조 에서는 겸직금지 대상물은 특급소방대상물과 1급소방대상물로 한정돼 있고, 우리 아파트는 특급 또는 1급에 해당하지 않는데도 현 전기안전관리자가 소방안전관리자 겸직이 금지 되는지요?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4조 제1항 및 제6조 제1항에 따른 공동주택관리기구는 별표1에 따른 기술인력 및 장비를 갖춰야 하며, 같은 법 시행령 별표1 공동주택관리기구의 기술인력 및 장비기준의 비고 제2호에 기술인력 상호간에는 겸직할 수 없습니다. 다만, 입주자대표회의가 제14조 제1항에 따른 방법으로 다음 각 목의 겸직을 허용한 경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가. 해당 법령에서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국가기술자격의 취득을 선임요건으로 정하고 있는 기술 인력과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지 않아도 선임할 수 있는 기술 인력의 겸직나. 해당 법령에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지 않아도 선임할 수 있는 기술인력 상호간의 겸직따라서 질의의 기술 인력이 상
유권해석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민원상담
호수 1307
2023.03.3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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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가 지방자치단체의 감독 대상이 되는 관리규약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규약으로 한정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놨다. 질의자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 아닌 곳의 입주자 등이 정한 관리규약까지 지자체의 감독대상에 포함되는지를 물었다. 법제처는 우선 공동주택관리법 제18조 제2항에서는 입주자 등은 시·도지사가 정한 관리규약의 준칙을 참조해 관리규약을 정하도록 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 같은 법 시행령 제19조 제1항에서는 이러한 관리규약의 준칙에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운영과 그 구성원의 의무 및 책임, 입대의의 소집절차, 임원의 해임 사유·절차 등에 관한 사항 등 입대의에 관한 사항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같은 영 제14조 제2항 제1호에서는 관리규약 개정안의 제안을 입대의의 의결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는 점, 공동주택관리법 제정 당시 입법 자료에서 같은 법 제14조 및 제18조의 입법 취지를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으로 하여금 입대의를 구성하고, 관리규약을 제정·운영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점 등을 들었다. 이를 종합해 볼 때, 원칙적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상의 관리규약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이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307
2023.03.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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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관리법 제37조 제1항에 따른 하자보수 청구는 담보책임기간 내에 이뤄져야 한다.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임차인 등의 하자보수 청구가 담보책임기간 내에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해 법제처는 이렇게 답했다.법제처는 우선 공동주택관리법 제37조 제1항 후단에서 하자보수의 절차 및 종료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같은 법 시행령 제38조 제1항에서는 하자보수의 절차와 관련해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임차인 등은 공동주택에 하자가 발생한 경우 담보책임기간 내에 하자보수를 청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즉 하자보수를 청구해야 하는 기간을 ‘담보책임기간 내’로 한정해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같은 영 제39조 제1항에서는 하자보수의 종료와 관련해 사업주체가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알려야 할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사업주체는 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기 30일 전까지 그 만료 예정일과 함께 담보책임기간 내에 하자보수를 신청하지 않으면 하자보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없어진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법제처는 이런 점을 종합해 볼 때 공동주택관리법 제37조 제1항에 따른 하자보수 청구는 담보책임기간 내에 이뤄져야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305
2023.03.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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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표 선출 과정 중 전체 8선거구 중에 5개 선거구만 후보 등록해 최소 구성원인 3분의 2에 미달합니다. 전임 동대표들의 임기는 오래전에 만료돼 시급히 입대의가 정상화돼야 하는데 우선 5인으로 구성해 임무 수행하고 추가로 미선출 선거구에 대한 동대표 선출을 추진해 정원을 충족해도 괜찮을까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19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동대표의 선거구·선출절차와 해임사유·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시·도지사가 정하는 관리규약 준칙에 포함하는 사항으로 같은 준칙을 참조해 해당 공동주택에서 관리규약으로 정하는 사항으로 질의의 동대표 선출절차는 귀 공동주택 관리규약으로 정한 바에 따라야 합니다. 관리규약 해석·적용 등은 해당 공동주택에서 관리규약으로 정한 취지, 관할 시·도에서 정한 관리규약 준칙 취지 등을 고려해 해당 공동주택에서 합리적으로 판단하기 바랍니다.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14조 제1항에 따라 입대의는 입대의 구성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하는 것이며, 같은 영 제4조 제3항 단서의 내용에 따라 구성원은 관리규약으로 정한 정원을 말하며, 해당 입대의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이 선출됐을 때에는 그 선출된 인원을 말하는 것입니다.따라서 질의의 의결정족수
유권해석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민원상담
호수 1305
2023.03.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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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회사와 체결한 위·수탁관리계약서 중 ‘갑(본인 단지)은 감사실시일 일주일 전에 을(주택관리회사)에게 감사계획을 통보해야 한다’를 유의하지 않고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제4조 제3항 및 제4항에 따라 실시한 감사는 효력이 없는지요?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제4조 제3항에 따라 감사는 관리비·사용료 및 장기수선충당금 등의 부과·징수·지출·보관 등 회계 관계 업무와 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관리주체의 업무를 감사하며, 감사는 감사를 한 경우에는 감사보고서를 작성해 입대의와 관리주체에게 제출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및 동별 게시판에 공개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을 뿐 입대의 감사가 실시하는 감사업무의 절차 등에 대해 별다른 제한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1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입대의 운영과 그 구성원의 의무 및 책임에 관한 사항은 공동주택 관리규약으로 정할 수 있을 것이므로 감사를 실시하는 경우 감사대상, 범위 및 기간 등이 포함된 감사계획을 통보하는 등의 절차를 마련해 운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따라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제4조 제3항에 따라 감사를 한 경우에는 입대의 감사는 감사보고서를 작성해 입대의와 관리주체에게 제출해야 할
유권해석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민원상담
호수 1305
2023.03.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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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과 법률 자문 계약을 하고 그 비용을 아파트 관리비로 부과하고자 합니다. 이때 계약자는 관리주체인가요, 입주자대표회의인가요?공동주택관리법 제2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5조에 의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주체 또는 입대의가 관리비 등을 집행하기 위해 사업자를 선정하려는 경우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을 적용해야 합니다. 위 규정상 관리비 등은 공동주택관리법 제23조에 따른 관리비와 사용료 등 같은 법 제30조 제1항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과 그 적립금액, 같은 법 제38조 제1항에 따른 하자보수보증금과 그 밖에 해당 공동주택 단지에 발생하는 모든 수입에 따른 금전이 해당됩니다.따라서 법률자문 비용을 관리비로 집행하는 사항이라면 법률자문을 위한 법무법인 선정은 상기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사항을 고려하면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을 따라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아울러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별표7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방법 제2호 사업자 나목 용역 중에 기타용역의 계약자가 관리주체로 명시하고 있어 법률자문으로 기타용역의 경우 관리주체가 계약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LH 중앙공동주
유권해석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민원상담
호수 1305
2023.03.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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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는 입주민 과반수 또는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는 행위허가 신고 대상인지, 아니면 입대의 의결 동의로 할 수 있는 행위신고 대상인지요? 공동주택관리법 제35조 제1항에 따라 공동주택의 입주자등 또는 관리주체가 공동주택을 사업계획에 따른 용도 외의 용도에 사용하는 행위 등을 하려는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 및 절차 등에 따라 시·군·구청장에게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해야 하며, 행위에 대한 허가 또는 신고의 기준은 같은 법 시행령 제35조 제1항 별표3에서 정하고 있습니다.또한 위 규정 등과 관련해 위반 등이 있을 경우 같은 법 제94조에 따른 공사의 중지 등 조치, 같은 법 제99조에 따른 벌칙, 같은 법 제102조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공동주택 주차장에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호의 전기자동차의 고정형 충전기 및 충전 전용 주차구획을 설치하는 행위로서 입대의 동의를 받은 경우는 별표3 제6호 나목에 따른 행위신고 대상입니다.다만, 이러한 개별 행위는 건축법등 관계 개별법령에 적합한 경우에 가능함을 알려 드리니, 행위 내용을 명확히 해 건축법등 관계 개별법령에 적합 여부,
유권해석
출처 : 국토교통부 민원마당
호수 1303
2023.03.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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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설치 계약도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대상이 되는지와 수의계약이 가능한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공동주택관리법 제2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5조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 관리비등의 집행을 위한 각종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따른 입찰·낙찰의 절차·방법 등을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질의한 사항이 위에서 규정한 ‘관리비등’에 해당된다면 동 지침의 대상이며, 지침에 적합하게 선정해야 할 것 입니다.수의계약과 관련해 공동주택관리법 제25조에 따라 관리비 등을 집행해 사업자를 선정하려는 경우는 경쟁 입찰이 원칙이나 동 지침 별표2에 해당하는 경우에 한해 수의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처분 등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동주택관리법 제93조에 의거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감독의 권한이 지자체 장에 있으니 해당 지자체에 문의하기 바랍니다. 국토교통부 민원마당 가기본 회신내용은 해당 질의에만 국한되며 개별 사실관계의 변동 등으로 인한 유사 사례인 경우에 본 회신내용과 다른 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별사안에 대한 별도의 증거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국토교통부 견해와는
유권해석
출처 : 국토교통부 민원마당
호수 1303
2023.03.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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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인출청구서 및 지출결의서에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반드시 함께 날인해야 하는지, 기안서 및 공문서 결재는 소장만 해도 되는지요?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 제1항에 따르면 입대의란 공동주택의 입주자등을 대표해 관리에 관한 주요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제14조에 따라 구성하는 자치 의결기구를 말하며, 의결사항은 같은 법 시행령 제14조 제2항에 규정하고 있습니다.같은 법 시행규칙 제4조 제1항에 따르면 입대의 회장은 입대의를 대표하고, 그 회의 의장이 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입대의 및 입대의 회장에게 의무를 부과한 사항을 수행해야 할 것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해당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공동주택관리법 제63조에는 입대의에서 의결한 사항의 집행을 관리주체의 업무로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법 제64조에는 소장은 입대의가 의결하는 업무를 집행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위와 같이 공동주택관리법에서는 입대의 회장의 업무와 관리주체 및 소장의 업무를 별도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공동주택관리법으로 규정한 관리주체의 업무는 그 관리주체의 책임 하에 수행하는 것이 타당하므로 집행에 대한 책임과 의무는 관리주체가
유권해석
출처 : 국토교통부 민원마당
호수 1303
2023.03.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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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 1층 세대에서 승강기 교체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을 주택공급에 따라 부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민원이 발생해 1층 세대에 한해 장충금을 일부 면제나 차등부과 할 수 있는지요?공동주택관리법 제30조 제1항에 따라 관리주체는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공동주택의 주요 시설의 교체 및 보수에 필요한 장충금을 해당 주택의 소유자로부터 징수해 적립해야 합니다.또한 위 규정 등과 관련해 위반 등이 있을 경우 같은 법 제102조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에 처해질 수 있음을 알립니다.같은 법 제30조 제4항에 따라 장충금의 요율ㆍ산정방법ㆍ적립방법 및 사용절차와 사후관리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돼 있으며, 같은 법 시행령 제31조 제3항에 따라 월간 세대별 장충금은 세대 당 주택공급면적에 따라 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장기수선계획에 수립되는 공용부분 모든 항목에 대해 각 시설물마다 사용빈도, 편익 등을 고려해 소유자별 필요한 적립 금액을 명확히 산정하기가 어렵고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는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효율적인 관리와 수선유지를 위해 장충금을 세대 당 주택공급면적에 따라 부담하도록 정하고 있는 것임을 알립니다.
유권해석
출처 : 국토교통부 민원마당
호수 1303
2023.03.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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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증축 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의 허가기준 단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법제처의 유권해석이다. 질의자는 공동주택 및 입주자 공유가 아닌 유치원이 주택법 제49조에 따른 사용검사를 받은 면적의 10%를 초과해 증축하려는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별표 3 제6호 가목 허가기준 란 1) 단서가 적용될 수 있는지를 물었다. 민원인은 이번 사안을 국토교통부에 질의한 결과 불가하다는 국토부의 회신을 받았기에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요청했다.법제처는 우선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별표 3 제6호 가목 신고기준 란에서는 적용대상을 ‘유치원 및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로 한정하고 있는 반면, 같은 목 허가기준 란 1) 본문에서는 유치원 등을 적용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별표 3 제6호 가목 허가기준 란 1)에서는 증축·증설 허가의 적용대상에서 유치원 등을 제외하면서 이에 대한 예외를 규정하는 체계를 취하고 있는데 같은 1) 단서의 적용대상을 시·군·구 건축위원회의 심의,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 등의 절차를 거친 경우로 규정하고 있는 점에 비춰 볼 때 같은 1) 단서의 적용대상 또한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303
2023.03.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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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는 기존의 주택관리업자 선정 시 입주자 과반수 동의를 새로 받아야 한다고 유권해석했다. 질의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주택관리업자 선정 시 기존 업체로 정하면서 공동주택관리법 제7조 제1항 제1호의 2에 따라 전체 입주자등의 과반수 동의를 받았던 중요사항에 변경이 없더라도 똑같은 동의를 새로 받아야 하는지 물었다. 이에 법제처는 위 조항에 따라 동의를 받았던 중요사항에 변경이 없더라도 전체 입주자등의 과반수 동의를 새로 받아야 한다고 회신했다.우선 법제처는 공동주택관리법 제7조 제1항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등이 공동주택을 위탁 관리할 것을 정한 경우 입대의는 같은 항 각 호의 기준에 따라 주택관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같은 항 제1호의 2에서는 각 목의 구분에 따른 사항에 대해 전체 입주자등의 과반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임을 지적했다. 즉 동의를 받았던 중요사항에 변경이 없는 경우에는 그 동의를 새로 받지 않아도 된다는 예외를 규정하지 않고 있으며 공동주택관리법령의 다른 규정에서도 이러한 예외가 없다는 것이다.공동주택관리법 제7조 제1항 제1호의 2는 2022년 6월 10일 법률 제18937호로 공동주택관리법이 일부 개정되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301
2023.0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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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는 공동주택관리법 제30조 제2항 단서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시 입주자 서면동의에 대해 전자적 방법 외 관리 주체의 세대별 방문을 통한 방법을 관리규약으로 정할 수 있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우선 법제처는 공동주택관리법 제30조 제2항에서는 장충금의 사용은 장기수선계획에 따르도록 하면서 같은 항 단서에서는 장충금을 같은 항 각 호의 용도로 사용하려면 해당 공동주택의 입주자 과반수의 서면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함을 지적했다. 또 서면동의를 세대별 방문을 통해서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같은 법 제22조 제1항에서 입주자 등이 공동주택의 관리와 관련해 서면동의에 의해 의사를 결정하는 경우를 포함해 전자적 방법을 통해 그 의사를 결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입주자 서면동의를 반드시 특정 방법에 따르도록 한정한다거나 세대별 방문을 통해 받는 방법을 명시적으로 제한하는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장충금을 같은 법 제30조 제2항 각 호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관리 주체가 세대를 방문해 입주자로부터 서면동의를 받는 것이 금지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법제처의 설명이다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99
2023.02.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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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직원의 개인별 급여와 퇴직금 지급명세는 입주자 등의 열람 또는 복사 요구에 응해야 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법제처는 공동주택관리법 제27조 제3항 제1호에 따라 관리 주체가 입주자 등의 열람 또는 복사 요구에 응해야 하는 대상에서 이 항목은 제외된다고 밝혔다.법제처는 우선 관리직원의 급여와 퇴직금의 지급에 관한 사항은 관리비 등의 집행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동주택관리법 제27조 제1항에 따라 관리 주체가 작성 및 보관해야 하는 회계 정보의 범위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공동주택관리법 제27조 제3항에서는 관리 주체가 회계 정보의 열람·복사 요구에 응하도록 하면서 고유식별정보 등 개인 사생활의 비밀 또는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는 정보가 공개될 경우 업무의 공정한 수행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정보는 제외하고 있음을 지적했다.이번 질의에서는 관리직원의 개인별 급여와 퇴직금의 지급 사항이 ‘고유식별정보 등 개인의 비밀 또는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는 정보’에 해당해 관리 주체가 해당 사항을 제외하고 입주민 등의 열람·복사 요구에 응해야 하는지가 쟁점이라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먼저 공동주택관리법 제27조 제3항 각 호 외의 부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97
2023.01.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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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업자로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위탁받아 관리하는 자가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른 자가용전기설비의 ‘점유자’에 해당해 전기안전관리자를 직접 선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법제처는 불가하다고 유권해석했다. 공동주택 위탁 관리업자는 자가용 전기설비의 점유자에 해당하지 않아 전기안전관리자를 직접 선임할 수 없다는 것이다.법제처는 우선 전기안전관리법 제22조 제1항에 자가용전기설비의 점유자는 전기설비의 공사·유지 및 운용에 관한 전기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게 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을 들었다. 그러나 여기서 자가용전기설비 점유자의 의미를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또 점유권에 관한 일반법인 민법 제192조에 점유권은 물건을 사실상 지배하는 자가 가지고, 같은 법 제194조에 전세권, 임대차 등의 관계로 타인으로 하여금 물건을 점유하게 한 자는 간접으로 점유권이 있음을 설명했다.공동주택에 설치되는 자가용전기설비는 건축법 제2조 제1항 제4호에 따른 건축설비에 해당하고, 이는 주택법 제2조 제13호 나목에 따른 부대시설로서 공동주택의 전유부분과 각 세대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용부분에 모두 설치된다. 공동주택관리업자는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95
2022.12.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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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사퇴 또는 해임으로 궐위된 경우가 법령상 ‘입대의 회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 해당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이번 해석은 질의자가 기존 입대의 회장의 사퇴 또는 해임으로 입대의 회장이 궐위된 경우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제4조 제2항의 ‘회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 해당하는지를 물은 것에 대한 대답이다. 법제처는 우선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제4조 제2항에서 입대의 임원인 이사의 업무범위에 관해 “이사는 회장을 보좌하고, 회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는 관리규약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직무를 대행한다”고 규정돼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 회장의 사퇴 또는 해임으로 입대의 회장이 궐위된 경우가 “부득이한 사유로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는 명문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의 체계와 취지를 종합적으로 살펴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법제처는 입대의가 공동주택의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법인 아닌 사단으로서 관리규약 개정안의 제안, 관리비 등의 집행을 위한 예산 승인 등 공동주택 입주민의 이해관계에 직접적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93
2022.12.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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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이 동대표 후보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관계에 있는 경우 선관위원 자격은 어떻게 될까? 법제처는 이런 경우 자격상실의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해석을 내놓았다.법제처는 공동주택관리법 제15조 제1항에서 입주자등은 동대표나 입주자대표회의의 임원을 선출하거나 해임하기 위해 선관위를 구성한다고 규정하면서 같은 조 제2항에서는 선관위 위원의 자격에 대해 정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선관위원이 될 수 없으며 그 자격을 상실하는 사람으로 동대표 또는 그 후보자, 이들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 해당된다. 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미성년자,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동대표를 사퇴하거나 그 지위에서 해임된 사람 또는 공동주택관리법 제14조 제5항에 따라 퇴임한 사람으로서 그 남은 임기 중에 있는 사람도 선관위원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선관위 위원을 사퇴하거나 그 지위에서 해임 또는 해촉된 사람으로서 그 남은 임기 중에 있는 사람도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특히 문언상 선관위 위원이 동대표 후보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관계에 있는 경우는 공동주택관리법 제15조 제2항에서 정하고 있는 선관위 위원의 자격상실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91
2022.12.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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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자격증 발급에 필요한 경력 중 ‘주택관리업자의 직원’의 범위에 주택관리업자로 등록한 법인의 대표자 등 임원도 포함되는지에 대해 법제처는 포함된다고 유권해석했다.법제처는 그 이유로 우선 일반적으로 ‘직원’은 일정한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고 ‘근무’란 직장에 적을 두고 직무에 종사하는 것을 의미하며, 대표자 등 임원 또한 특정 법인에 적을 두고 직무에 종사하는 사람이므로 법령에서 그 범위를 달리 정하지 않는 한 직원의 범위에서 임원이 반드시 제외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공동주택관리법 제67조 제2항에서는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요건으로 같은 조 제1항에 따른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주택관리사보 합격 증서를 발급받을 것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택 관련 실무 경력”이 있을 것을 규정하고 있다. 또 그 위임에 따른 같은 법 시행령 제73조 제1항에서는 일정 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한 경력 3년 이상, 일정 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 직원 또는 주택관리업자의 직원으로 주택관리업무에 종사한 경력 5년 이상 등을 경력요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동주택의 입주자 및 사용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89
2022.1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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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자격증 발급에 필요한 경력 중 ‘주택관리업자의 직원’의 범위에 주택관리업자로 등록한 법인의 대표자 등 임원도 포함되는지에 대해 법제처는 포함된다고 유권해석했다.법제처는 그 이유로 우선 일반적으로 ‘직원’은 일정한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고 ‘근무’란 직장에 적을 두고 직무에 종사하는 것을 의미하며, 대표자 등 임원 또한 특정 법인에 적을 두고 직무에 종사하는 사람이므로 법령에서 그 범위를 달리 정하지 않는 한 직원의 범위에서 임원이 반드시 제외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공동주택관리법 제67조 제2항에서는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요건으로 같은 조 제1항에 따른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주택관리사보 합격 증서를 발급받을 것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택 관련 실무 경력”이 있을 것을 규정하고 있다. 또 그 위임에 따른 같은 법 시행령 제73조 제1항에서는 일정 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한 경력 3년 이상, 일정 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 직원 또는 주택관리업자의 직원으로 주택관리업무에 종사한 경력 5년 이상 등을 경력요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동주택의 입주자 및 사용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87
2022.10.3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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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는 임기 중 사퇴하거나 해임 또는 해촉된 동별 대표자 및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이 새로 임기가 시작되는 선관위 위원이 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았다. 민원인은 공동주택의 동별 대표자 및 선관위 위원이 임기 중 사퇴하거나 해임 또는 해촉돼 그 임기가 끝난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제15조 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 제2호에 따른 선관위 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지를 물었다. 또 이에 따라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선관위 위원이 될 수 없는지에 대해 법제처에 해석을 요청했다. 이 사안의 경우 법제처는 선관위 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선관위 위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법제처는 우선 공동주택관리법 제15조 제1항에서 입주자 등은 동별 대표자나 입주자대표회의의 임원을 선출하거나 해임하기 위해 선관위를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같은 조 제2항에서는 선관위 위원의 결격사유를 규정하면서 그 사유 중 일부를 대통령령으로 위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위임에 따르면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 제2호에서는 “동별 대표자를 사퇴하거나 그 지위에서 해임 또는 해촉된 사람으로서 그 남은 임기 중에 있는 사람”을 결격사유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음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85
2022.10.21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