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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이시스템(대표 김소중)은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4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대회에서 고무앵커볼트를 출품해 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포에이시스템이 개발한 고무앵커볼트는 기존 금속 재질보다 우수한 인발력, 구조물 설치 후 방수 성능, 구조물 해체 시 볼트를 해체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높은 점수를 확보했다.고무앵커볼트를 설치할 때 볼트 외경의 고무가 팽창돼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천공홀 내부에 밀착되는 형태로 진동이나 반복 충격에 빠지지 않고 아스팔트 도로에도 적합하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김소중 포에이시스템 대표는 “이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에도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내달 개최되는 호주 시드니 건축박람회에 출품해 첫 수출을 하겠다”고 말했다.세대 최대 규모의 발명대회인 제네바 국제발명대회에는 38개국이 참가했고 1035개 발명품이 출품됐다.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 발명품은 금상 5개, 은상 10개, 동상 7개, 특별상 15개 등 총 37개의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비즈니스
고경희 기자
호수 1360
2024.04.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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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유지관리(대표 이창우)는 기업자산관리 및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회사 씨앤테크(대표 김기덕)와 5일 스마트빌딩 IoT 시설관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향후 △IoT 기반 스마트빌딩 시설관리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모델 발굴 및 사업 협력 △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 등 ICT(정보통신기술)를 연계한 스마트 시설관리 △24시간 운영 시스템으로 건물 생애 주기에 맞춘 효율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 개발 △소방·기계·건축 등 시설물 유지를 위한 모니터링 솔루션 공동 발굴 △소비자의 안전과 대고객서비스 및 고객마케팅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씨앤테크는 기업자산관리 서비스 및 기구축된 IoT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빌딩, 스마트병원,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 향후 보다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집합건물 시설관리 IoT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 시설관리 근로자들의 안전과 접근성이 용이한 앱 개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이창우 거창유지관리 대표는 “시설관리는 선제적 대응을 통한 예방 위주 시스템으로 변모해야 하고 이를 위해 ICT를 활용한 첨단화는 필수”라며 “공동주택 관리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과 현장 제공을 통해 그
비즈니스
고경희 기자
호수 1360
2024.04.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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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주택관리협회(회장 조만현)가 12일 ㈜이노버스(대표 장진혁, 사진 왼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노버스는 사물인터넷(IoT)기능이 탑재된 친환경 분리 배출기 ‘쓰샘’을 제공하는 회사로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의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회와 이노버스는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 중 친환경 분리 배출기 수요 발굴 △희망 관리단지에 AI 자동선별-수집 시스템 설치 △공동주택에 한국형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김철중 한주협 사무총장(사진 오른쪽)은 “전국의 모든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 됐지만 제도가 안착되지 못했다”며 “회원사가 기존 분리배출과 차별화된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해 주택관리의 선진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장진혁 대표는 “독자적으로 구축한 AI 선별 및 ICT 기술력으로 회원사 관리단지에 점진적으로 시스템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김상호 기자
호수 1359
2024.04.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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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 내 커뮤니티 서비스 우수 참여 아파트를 10일 발표했다.KB부동산 커뮤니티는 휴대전화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거주 지역을 인증한 고객이 내가 사는 동네와 단지에 대한 정보를 이웃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서비스다. KB부동산은 지난해 9월 커뮤니티 참여 시 별을 적립해 주는 리워드 제도를 도입했다. 고객은 커뮤니티 내 게시글을 작성하거나 읽으면 별을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우수 참여 단지는 6개월간 별 적립이 많은 곳이다. △주공8단지(경기 광명시) △화서역파크푸르지오(경기 수원시) △남산타운(서울 중구) △목동신시가지6단지(서울 양천구) △헬리오시티(서울 송파구) △리센츠(서울 송파구)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서울 강남구)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서울 성동구)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서울 강동구) △경희궁자이2단지(서울 종로구) 등 10곳이다.
비즈니스
김경민 기자
호수 1358
2024.04.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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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건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주택관리사를 배치하거나 전문관리사 제도를 신설하는 등 전문가에 의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박관규 국제사이버대 겸임교수와 남상호 서울주택도시공사 전문위원, 김동재 명지대 겸임교수는 최근 부동산경영학회 논문집에 게재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제외한 집합건물 관리상 쟁점에 관한 고찰’ 논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박 교수 등은 지난해 집합건물법의 개정으로 관리인의 보고의무 대상자가 확대되고 일정 규모 이상 건물 관리인의 모든 거래행위에 관한 장부작성 및 증빙서류 보관 의무가 주어진 것은 집합건물 관리 문제점을 줄이는 데에 진일보한 조치라고 평가했다.이들은 이어 “공동주택과 달리 집합건물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관리인, 위탁관리업체, 현장 관리책임자 등에 대해 일정한 자격요건 규정을 두고 있지 않으므로 전문적인 지식과 책임의식이 결여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박 교수 등은 이에 따라 우선 집합건물관리업 등록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관리주체의 관리업무에 대해 행정청이 감독하게 함으로써 관리업무에 대한 투명성, 책임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들은 또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지식, 실무경험 등을 갖춘
비즈니스
고경희 기자
호수 1358
2024.04.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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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종합관리(대표 권설화)는 3일 서울 관악구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임직원, 소속 관리사무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화 가족 이글이글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글이글 불꽃처럼 화끈하게 놀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강산 회장은 회사 발전에 기여한 관리사무소장협의회 회장단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권설화 대표는 “관리 업무에 대한 어려움은 잠시 잊고 다 같이 몸을 풀자”며 ‘걱정 NO, 스트레스 NO, 세화는 의리’라는 구호를 소장들과 함께 외쳤다.김종석 사장은 “지난 세화 가족 369 체육대회보다 훨씬 많은 소장이 참여해 감동했다”며 “관리단지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니 함께 노력해서 발전하자”고 말했다. 체육대회에서 5개 팀 중 약속실천팀(오택익 상무, 임종복 상무)이 우승을 차지했다.세화종합관리 관리사무소장 협의회 7기 총회장 안명훈 소장과 8·9기 총회장 박래흥 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우수 관리소장 표창은 김국진(관악현대), 강영준(용현건영), 김태경(시화한일), 김경만(DMC리슈빌더포레스트), 이용욱(래미안그레이튼3차), 전헌(독산청광플러스원) 소장이 수상했다.
비즈니스
김경민 기자
호수 1358
2024.04.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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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위탁관리업체인 (주)쌍용개발(회장 차기순)이 4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관리사무소장 집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 위탁관리단지 160개와 도급단지 22개 단지의 소장과 본사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종관 이테시스 팀장은 ‘중대 재해’와 ‘공동주택 CS 교육’ 강의를 실시했다. 김상택 노무사는 ‘근로계약서 작성 등 노무 관련 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택관리사는 “최근에 강화된 중대 재해와 관련해 애매하고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된 것 같다”고 전했다.차기순 회장은 “공동주택 관련 법령에 따라 소장들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남푸르지오아파트 외 9개 단지는 교육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비즈니스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58
2024.04.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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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항목 명판이 구비되고, 비닐봉지 장착이 간편한 분리수거대가 개발돼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전망이다. 친환경 분리수거대 개발업체인 크린원(대표 김선미)은 명확한 분리수거가 가능하고, 비닐봉지 장착이 손쉬운 멀티 분리수거대를 최근 특허청에 등록하고 출시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멀티 분리수거대 개발을 통해 그동안 사용해 온 X자형 분리수거대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X자형 분리수거대는 파이프에 명판을 부착할 수 없어 매직으로 표시해 분류 항목 구분이 어려웠다”며 “분리수거대에 장착한 비닐봉지도 쉽게 바람에 날려 이탈해 주변 환경을 지저분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멀티 분리수거대는 나사 4개로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고 비닐봉지 장착이 간편해 아파트에서 작업 시 직원들의 수고를 덜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선미 크린원 대표는 “최근 분류 명판이 장착된 멀티 분리수거대를 설치하고 아파트 분리수거장이 쾌적해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면서 “아파트에서 더욱 정확한 분리배출이 가능해 기후변화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57
2024.04.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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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시회는 지난달 27일 5·18교육관에서 품격 아파트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참가자들은 △불합리한 법령 개정, 형식적인 각종 검사와 점검제도 횟수와 비용 절감 △의결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의 제반 규정 준수 및 부당 업무간섭 금지 △공사와 각종 용역비 적정 집행 △관리업무 표준화 △기후위기에 대비한 전기·수도·가스 줄이기, 재활용품 분류,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이어 교육에서는 제연설비 점검의 중요성, 장기수선계획으로 인한 과태료 문제를 다뤘다. 한재용 시회장은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를 개선하고 각종 공사비와 용역비를 줄이고 아파트에서 분쟁을 줄이기 위해서는 회원 간 단합과 수시로 정보공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
한국아파트신문
호수 1357
2024.04.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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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씨엠(회장 조만현)이 지난달 27~29일 3일간 대구 수성구 동우센터빌딩에서 관리자 교육 및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관리사무소장 등 220명이 참석했고 서울지사는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기용희 주거CS총괄본부 상무가 정보통신업법 시행에 따른 관리자 선임 및 사이버 통신 보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승준 공동프롭테크연구소 이사는 세이버스온 그랜드 오픈에 따른 업로드 사항을 안내하고, 이재경 기술지원센터장이 아파트 정전 대처 교육을 진행했다. FM과 공동주택관리 선진화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조만현 회장은 “신임 소장을 포함한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동우씨엠이 될 수 있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서 아파트 우수 관리 공로자로 이영미(시지효성백년가약1단지), 허미경(사월화성파크드림2단지) 소장이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최종수 소장(경주삼성강변타운) 등 신임 소장 22명은 임명장을 받았다. 정희도 FM 사업본부장 등 본사 신규입사자 7명에 대한 소개도 진행했다.
비즈니스
김상호 기자
호수 1357
2024.04.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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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비원협회(회장 구영선)는 서울 영등포구 신세계서울병원(원장 서보경)과 경비원 복지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3월 15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같은 달 19일에는 경비원 120여 명을 초청해 서울 용산 모 교회에서 협약 기념 행사를 가졌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하고 병원은 협회 임직원 및 가족에게 의료서비스와 진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병원 안에 협력기관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외래 및 입원 시 비급여 진료비 할인, 종합검진 할인 등 진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 건강자문 및 건강강좌를 지원한다.구영선 회장은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파트너십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건강,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협약으로 의미가 있다”며 “병원과 협회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국경비원협회는 경비 희망자 취업 및 직업알선, 경비원 고충상담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18년 설립됐다.
비즈니스
고경희 기자
호수 1356
2024.04.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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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회장 박인규)가 지난달 30일 경기 광명역 KTX 대회의실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박인규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는 집합건물관리사 자격증 시험 실시와 지회 개설, 협력 기관 MOU 체결 등 협회 확장을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며 “올해 협회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한건협은 집합건물법 개정 발의 TF팀 출범 소식을 알렸다.강성건 추진위원장은 “공동주택은 주택관리사라는 전문자격과 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나 집합건물은 아직 체계적인 전문 관리가 부재한다”며 집합건물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이어 “3월 12일 첫 번째 회의를 진행했으며 4월 말까지 모든 안건을 마련해 5월에 제22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면 미팅,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집합건물법 개정 발의안에는 책임관리자 자격제도 도입, 1급 이상 소방대상물‧11층 이상 건물‧연면적 1만5000㎡ 이상 건물에 집합건물관리사 배치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서경식 상임부회장은 올해 추진 사업으로 △집합건물 관리 업무 정보화 체계 구축 △집합건물 관리 기반
비즈니스
김경민 기자
호수 1357
2024.04.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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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와 서울시가 화재 등 초고층 건물의 재난 상황에 대비해 피난용 승강기를 이용한 인명 구조훈련을 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은 청량리 롯데캐슬 SKY L-65에서 승강기 안전관리자와 통제자, 유지관리업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KoELSA는 이날 안전관리자의 역할 등 이론 교육과 함께 화재 등 재난 상황을 가상해 피난용 승강기를 이용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피난용 승강기는 초고층 건물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거주자들의 피난 활동을 위해 적합하게 제조, 설치된 엘리베이터다.승강기 안전 운행 및 관리에 관한 운영규칙에는 초고층 건물의 경우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해 매년 1회 이상 피난용 승강기 운행에 관한 훈련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허규철 KoELSA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피난용 승강기 구조 훈련을 정례화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승강기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김경민 기자
호수 1357
2024.04.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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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산개발(대표 봉형종)이 3월 19~20일 경기도 가평 실로암펜션에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임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안전보건실, 경영관리본부, 재무관리본부 및 PM(Property Management) 사업부의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공동주택관리업에서 자주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점검했다. 또 임직원이 조를 편성해 중대 재해 및 과태료 발생 예방 등에 대한 해결 방안과 혁신안을 논의했다. 최고의 혁신안을 구축한 1조 10명에게는 포상금 50만 원을 수여했다.봉형종 대표는 “최근 화두가 된 중대 재해 역시 모든 근로자 및 가족에게 영향을 주는 중요한 환경변화므로 이번에 논의된 내용이 현장에서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김상호 기자
호수 1356
2024.04.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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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아파트)의 정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대한전기협회는 23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대한전기협회 실증연구센터에서 공동주택(아파트) 전기설비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교육과정은 △공동주택 관련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소개 △공동주택 정전현황 및 노후 변압기 고장원인 분석 △노후 변압기 교체지원 사업 소개 △공동주택 점검, 고장사례 및 예방대책 △정전 발생 시 대응 방법 및 절차 등으로 구성했다.실제 공동주택에서 일어난 고장사례와 분석 내용을 소개하는 등 정전사고 발생 시 대응절차를 구체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기술기준 홈페이지(kec.kea.kr)를 참고하거나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처(043-756-7792)로 문의하면 된다.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공동주택의 전기안전사고 예방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고경희 기자
호수 1357
2024.04.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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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유지관리(대표 이창우)가 3월 21일 충북 청주시 효성병원(이사장 오창진)과 건강관리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병원은 거창유지관리 임직원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임직원 가족들의 각종 검진 및 재해·질병 시 신속한 진료를 협조하고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도 수행하기로 했다.이창우 대표는 “협약을 통해 일선 직원의 건강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연규 효성병원 총괄부회장은 “뇌혈관 전문 인증 병원으로서 거창유지관리 임직원 및 가족들의 실질적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즈니스
충북 최중호 기자
호수 1356
2024.04.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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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는 9일 연수구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업인 ‘희망찬·알찬·반찬 나눔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결식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 1인 가구 입주민을 대상으로 반찬을 매월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지원사업이다. 2018년부터 6년간 지속되고 있다.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자녀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족봉사단은 직접 조리한 반찬을 선학·연수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20명에게 전달했다.사업에 참여한 한 가족봉사단은 “중학생 때부터 봉사에 참여했던 아들이 올해 고등학생이 됐다”며 “아들과 함께 어르신과 인연을 맺고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55
2024.03.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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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취약계층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 영구임대주택 120세대를 대상으로 시설 리모델링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공사는 준공 15년이 지나 건물 노후화가 심한 영구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벽지, 장판, 가구 수선을 진행한다. 또 고성능 창호, 절수형 수전, LED 조명기구 등 친환경 장비 설치를 통해 전체 에너지 효율을 높여 관리비 절감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사업에는 국고보조금 약 19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1억 원이 투입되며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대상주택은 △다대3 10호 △다대4 20호 △다대5 25호 △학장1 5호 △동삼1 5호 △동삼2 15호 △덕천2 10호 △개금2 15호 △반송 10호 △부곡 5호 등 총 120세대다. 지난해와 비교해 10세대 증가했다.공사는 이달 초 다대4, 다대5, 동삼2, 개금2 지구에 샘플세대 총 4곳을 선정했다. 이후 시공업체 및 자재 선정, 세부 일정 조율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노후 영구임대아파트 리모델링은 입주민의 주거 복지 향상과 주거비 경감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확
비즈니스
박상현 기자
호수 1356
2024.03.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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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가 ‘승강기 유지관리 매뉴얼 공유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위해 대전교통공사와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승강기 유지관리 매뉴얼 공유플랫폼이란 승강기 유지관리 및 점검 방법 등에 대한 매뉴얼을 점검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승강기 주요 부품에 QR코드를 부착해 국가승강기정보망에 저장된 유지관리 매뉴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이 플랫폼이 구축되면 제조사의 폐업, 유지관리업체의 변경 등 승강기 점검 현장에서 유지관리 매뉴얼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국가승강기정보망의 기술 자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에 KoELSA측은 승강기 유지관리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KoELSA는 이날 대전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승강기 유지관리 매뉴얼 공유플랫폼을 대전교통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승강기에 우선 적용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박승태 KoELSA 사고조사단장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승강기 유지관리 매뉴얼 공유플랫폼을 공공시설 및 신규 설치 승강기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향후 관련 제도를 개정하고 점검자의 접근성을 개선해 승강기 안전관리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비즈니스
김경민 기자
호수 1356
2024.03.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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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종합관리의 산악 동호회인 세화산악회(회장 김효섭)는 9일 서울 강서구 개화산에서 산행 및 안전 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날 김강산 회장, 권설화 대표, 본사 임직원 및 소장, 16기 공채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화산을 산행하고, 회사의 도약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및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함께 진행했다. 김효섭 회장은 “재해 예방은 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사안”이라며 각 사업장에서 업무 전 철저한 교육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비즈니스
김경민 기자
호수 1355
2024.03.25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