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9일 연수구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업인 ‘희망찬·알찬·반찬 나눔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인천도시공사(iH)는 9일 연수구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업인 ‘희망찬·알찬·반찬 나눔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인천도시공사(iH)는 9일 연수구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업인 ‘희망찬·알찬·반찬 나눔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결식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 1인 가구 입주민을 대상으로 반찬을 매월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지원사업이다. 2018년부터 6년간 지속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자녀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족봉사단은 직접 조리한 반찬을 선학·연수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20명에게 전달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가족봉사단은 “중학생 때부터 봉사에 참여했던 아들이 올해 고등학생이 됐다”며 “아들과 함께 어르신과 인연을 맺고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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