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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상담서비스를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이는 ARS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한다.‘보이는 ARS 서비스’는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해 쉽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통화 대기시간이 절약되고, 빠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고객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서비스는 승강기 안전검사, 법정교육, 중대고장 및 고장신고, 안전관리자 선임 및 해임신청, 승강기 정보조회, 자주하는 질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공단의 민원상담 서비스는 ‘보이는
비즈니스
김남주 기자
호수 1204
2021.02.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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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유부분이 150개 이상이면서 관리비 3억원 이상 또는 수선적립금 3억원 이상인 집합건물은 매년 회계감사를 의무 시행해야 한다.이 같은 내용의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전유부분 150개 이상인 건물 중 직전회계연도 기준 관리비 3억원 이상 또는 수선적립금 3억원 이상인 건물은 매년 의무적으로 회계감사를 받아야 한다.전유부분 50개 이상 및 150개 미만인 건물의 경우 임의적(구분소유자 5분의 1 이상 요구 시)으로 회계감사를 받는다
정책·행정
김남주 기자
호수 1204
2021.02.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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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를 따라 한쪽으로 세대가 배치된 아파트 형태인 ‘편복도식’을 ‘갓복도식’으로 용어를 변경하고, 피난설비 설치 면제 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피난기구의 화재안전기준’ 고시 일부 개정안이 행정예고에 들어갔다.개정안 주요내용은 ▲노유자시설 중 장애인 관련 시설은 스스로 피난 불가능한 자 있는 경우 층마다 구조대 추가 설치 ▲발광식·축광식표지와 그 사용방법을 표시한 표지에 외국인·다문화 가족 위한 외국어 및 그림 병기 ▲편복도형 아파트와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대피공간 대체시설을 설치해 인접세대로 피난 가능한 구조의 아
정책·행정
김남주 기자
호수 1204
2021.02.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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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근로감독은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와 ‘사전예방 및 지도’에 초점을 두고 추진된다. 반면 체불 또는 폭행·폭언 등 노동자 보호에 소홀한 사업장에 대해선 강력하고 적극적인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지난달 25일 ‘2021년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계획 주요내용은 ▲정기감독: 취약계층 고용사업장 대상 ‘선(先) 자율개선→후(後) 현장점검’ ▲수시감독: 노동법 보호 사각지대 최소화 및 반복·상습체불 근절 ▲특별감독: 노동자에 대한 폭행, 상습적 폭언 등으로 사회적 물의 일으킨 사업장 특별감독 확행 ▲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204
2021.02.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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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대상에 공동주택을 포함했다. 시는 도장·도금시설 및 사업용 보일러 등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올해 신청 접수를 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종류 및 용량별 처리방식에 맞춰 도장·도금시설의 경우 여과·흡수·흡착방식의 방지시설 설치와, 사업장 보일러에 저녹스버너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턴 총 예산 101억원을 확보해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204
2021.02.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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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난달 25일 폭설과 한파로 수도관 동파 및 누수 민원이 접수된 중구 회현제2시민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지난 1970년 준공한 회현제2시민아파트는 2004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이후 서울시가 안전 등을 이유로 리모델링을 계획·추진하면서 전체 352세대 중 현재 53세대만 거주하고 있다. 향후 청년예술인에게 전시실과 공방 등을 제공하는 ‘아트빌리지’로 탈바꿈시켜 200세대를 임대하고, 일부는 기존 입주민이 거주토록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204
2021.02.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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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환경부가 ‘공동주택 도장공사 도장방식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내놓고 지난달 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스프레이 도장방식을 두고 수년간 이어져 온 환경부와 관리현장·도장공사업계의 줄다리기가 ‘깔때기’로 첫 번째 기술적 합의점을 찾은 것이다. 호연상사는 환경부 등과의 수차례 논의를 통해 깔때기(고시에선 ‘분사기 노즐 주변을 감싸는 형태의 저감설비’)를 실물로 만들어냈고, 이것이 고시에 대안으로 반영됐다. 또 고시 기준에 맞는 저감설비를 발 빠르게 제작해 출시했다. “환경을 위해 어렵게 찾은 절충점인 만큼 현장에 안착하도록
비즈니스
김남주 기자
호수 1204
2021.02.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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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귀성객이 몰리는 철도운수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한다. 이를 위해 이달 5일까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설맞이 승강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서울역과 대전역, 수원역 등 철도 이용객이 많은 KTX역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최근 발생한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전동휠체어 사고 관련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엘리베이터의 경우 문닫힘 안전장치, 비상통화장치, 착상오차, 브레이크, 과부하감지장치 등이며, 에스컬레이터는 콤, 손잡이 장
비즈니스
김남주 기자
호수 1203
2021.02.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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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감염을 이유로 부당해고, 퇴사권유 등 인사상 불이익한 조치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의 근로기준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안 의원은 제안이유에 대해 “현행법상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 휴직, 정직, 전직, 감봉, 그 밖의 징벌을 못하게 하고 있으나, 지난해 한 금융회사에서 확진자가 나온 후 직원들에게 ‘확진판정을 받으면 경위에 따라 승진·평가 등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고 공지한 사실이 사회적 논란이 된 바 있다”며 “감염에 대한 불이익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203
2021.01.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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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대유행 속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역을 위해 아파트와 방역전문업체가 협력에 나섰다.경기 의정부시 정음마을고산2단지(관리사무소장 조미후, 주우관리)는 최근 소독업체이자 예비 사회적기업인 ㈜이지케어(대표 김태향)와 ‘방역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이지케어는 매달 정기적으로 단지 내 공용부분 및 부대시설에 대해 무료로 방역 및 소독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정음마을고산2단지는 LH임대주택 단지로 고령자 및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감염병에 취약한 만큼, 이번 협약이 입주민 안전 확보에 매우 긍정적
공동체
김남주 기자
호수 1203
2021.01.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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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이 현장에 연착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시·군·구별 세대수 상위 5개 공동주택 총 550개 단지(107만 세대)를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의 정착 여부를 현장점검했다. 그 결과 조사대상의 88%인 485개 단지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이 시행되고 있었다. 485개 단지의 별도 배출 형태는 신규로 제작·공급한 별도수거용 마대 활용 32%(154개 단지), 그물망 또는 비닐 등 활용 37%(181개 단지), 기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203
2021.01.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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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보육법을 위반해 벌금 50만원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 어린이집 원장 A씨에 대해 아파트 입대의가 ‘임대해줬던 건물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 최근 항소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수원지법 제4-3민사부(재판장 정덕수 부장판사)는 입대의가 A씨를 상대로 낸 건물명도 소송에서 A씨의 항소를 일부 기각, “A씨는 입대의로부터 7,000만원(보증금) 중 2020년 11월 1일부터 건물 인도 완료일까지 월 164만여 원(임대료)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공제한 나머지 돈을 지급 받음과 동시에 입대의에 건물을 인도하라”고 주문했다.A씨와 입대의
판결
김남주 기자
호수 1203
2021.01.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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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대한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의무선임 기한이 오는 4월 도래함에 따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국토교통부에 관리현장 적용의 문제점을 직접 전달, 개선을 요청했다.대한주택관리사협회(협회장 이선미)는 지난 18일 국토부 건설산업과에 방문해 기계설비법 시행에 따른 관리비 부담, 설비직 근로자 고용불안 등의 문제를 전달, 공동주택관리법상 교육을 이수하거나 안전관리자로 지정된 자를 유지관리자로 인정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대주관은 “3,000세대 이상 아파트 의무고용 인원인 ‘기계설비유지관리 책임자(특급)’ 1명과 ‘보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203
2021.01.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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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의 인권 개선을 위한 제도 손질이 한창이지만 실제 관리현장에서 폭언과 폭행이 사라지는 건 아직 요원해 보인다.경기 부천 소재 모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관리직원을 폭행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 지난달 24일 관리사무소 직원 A씨와 B씨가 수도요금을 두고 항의하던 입주민 C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 A씨는 왼쪽 턱 부위를 세게 가격 당하고 이로 인해 몸이 뒤로 밀려 넘어지며 다리 부분에 멍이 들었다. B씨 역시 눈 아래와 콧등 부위가 긁혀 부풀어 오르는 등 타박상을 입었다. 다행히 이외에 더 큰 외상은 없었지만 여성인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202
2021.01.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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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4일 故이경숙 소장 피살사건과 관련한 증인신문이 진행된다.인천지방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김상우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故이경숙 소장과 관련한 두 번째 재판을 열고, 앞서 검찰 측이 제출한 증거에 관한 피고인 측 의견을 들었다.이날 재판에는 피고인 측 변호인과 피해자 측 변호인 법무법인 산하 여보람 변호사, 이경숙 소장의 유족이 참석했다.앞서 지난달 22일 열린 1차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계획범행을 주장한 바 있다. 범행 전 병원에서 고혈압 약을 두 달분 처방받으며 간호사 윤모씨에게 신변을 정리하는 듯한 말을 전했다
현장이슈
김남주 기자
호수 1202
2021.01.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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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일부터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검사 등의 내용을 포함한 전기안전관리법이 제정돼 시행에 들어가는 가운데, 관련기관 간 협조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대한주택관리사협회(협회장 이선미)는 지난 13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와 간담회를 갖고 전기안전관리법령 및 전기안전관리자 직무고시에 관한 협조·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주관 이선미 협회장, 임한수 권익법제국장, 정책기획팀 김기철 차장, 전기기술인협회 김선복 회장, 최장우 본부장, 이윤 제도연구처장이 참석했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전기안전관리법
비즈니스
김남주 기자
호수 1202
2021.01.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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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강릉지부 깨비봉사단이 지난달 29일 강원도로부터 재난관리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코로나와 태풍 등으로 모두가 힘들었던 지난해, 깨비봉사단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방역활동을 진행,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새벽부터 복구작업을 펼쳤다. 또 소상공인들의 삶의 터전 동부시장 내 간판을 LED전등으로 교체해주고, 11월엔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르기 봉사도 진행했다.조영미 봉사단원은 “전등을 교체하고 나니 그 빛만으로도 시장에 활기가 더해졌고, 먼 길을
주택관리사
김남주 기자
호수 1202
2021.01.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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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권과 직접 관련이 없는 통상의 관리업무에 관한 의사결정 시에는 ‘소유지분’이 아닌 ‘구분소유자’를 기준으로 의결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은 지난 11일 이 같은 내용의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이 의원은 제안이유에 대해 “현행법상 집합건물의 관리와 운영을 위해 공유부분의 변경이나 회계감사 실시 등의 의사결정을 할 때 구분소유자들은 자치규약이나 이 법률에 따라 관리단을 구성해 의결하도록 하고 있고, 그 가운데 상당수 집합상가들이 자치규약의 부존재로 이
정책·행정
김남주 기자
호수 1202
2021.01.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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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인연 김계현 경리과장수고스러운 일, 제일 먼저 나서열정과 마음 씀씀이 큰 사람 27년 친구 박현욱 씨 집 발코니엔 그릇, 솥단지 ‘그득’주변 사람들 위해 손 아끼지 않아허원욱 용인시청 주무관‘저만한 사람 또 없겠다’ 생각속 깊은 모습 동료들 사로잡아백철기 경기북부지부장쉽지 않은 일도 언제나 ‘적극적’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사람 최준섭 경기도회 전 사무국장일 줄이란 잔소리에도 ‘일 욕심’몸 사리지 않는 에너자이저 경리부터 함께한 윤묘문 소장“경기도에 아파트 그리 많은데도어느 사건 하나 가벼이 넘기지 않아”첫 아파
2021년 이전 기획
김남주 기자
호수 1202
2021.01.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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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모 아파트에서 ‘전직’ 입대의 회장과 ‘전전직’ 입대의 회장 간 법적 다툼이 벌어졌다. 전전직 회장 A씨가 전직 회장 B씨를 상대로 “무고로 인한 정신적 고통 등 손해를 배상하라”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 그러나 인천지방법원 제4민사부(재판장 신재환 부장판사)는 최근 “B씨가 A씨에게 범죄혐의가 없음을 알면서도 괴롭힐 의도에서 고소했다거나 (B씨의 고소가)중대한 과실에 의한 위법행위라고 보기도 어렵다”며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2019년 전직 회장 B씨가 전전직 회장 A씨를 ‘업무상배임’ 및
판결
김남주 기자
호수 1202
2021.01.18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