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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온실가스 감축 생활 실천 사업인 ‘광주 온도 낮추기 우수아파트 조성’에 참여할 아파트를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광주지역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00곳이다.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따른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아파트 48개소를 선정해 △대상(4개소) 1500만 원 △우수상(8개소) 600만 원 △장려상(16개소) 200만 원 △노력상(20개소) 100만 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참여 아파트는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입주민들이 참여해 녹색 주거 환경 조성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추진해야 한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아파트별 사업 운영 상담을 한다. 상시 모니터링 및 사업 이행 관리를 위한 전담 상담원을 배정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2045 광주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필요하다”며 “광주 온도 낮추기 우수아파트 조성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책·행정
광주 이희숙 기자
호수 1351
2024.02.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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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월 초 발표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예방 지침’은 전기차 보급 대수가 급증한 데 따라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 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도 관계자는 “이 지침으로 전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건축사협회 등 관련 협회와 전국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라며 “지침을 법제화해 ‘K-주거안전 문화’의 표준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주요 내용.◇인명피해 제로▷피난동선= 피난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피난 동선을 단순화한다. 지하주차장에서 지상으로 통하는 직통 계단을 설치하고 직통 계단은 보행거리 기준 50m 이하로 피난 또는 특별피난계단으로 설치한다. 또 대형 피난 유도등을 설치해 피난 안전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소방활동을 보조할 광원 점등방식 피난 유도등을 설치한다.▷소화전 등= 소화전·소화기 설치 후 기둥을 주황색 표시로 4면 도색하고 상단은 붉은색 표시등을 상시 점등한다. 배연 설비 설치 시 환기설비는 필요 환기량 27CMH/㎡ 이상을 적용하고 연기 배출을 위한 환기창 또는 자연 환기구를 설치한다.◇화재초기 진압▷소방차 접근 동선 확보= 지하주차장 출입구에 소방차 전용 주차구역을 구획하고 소방
정책·행정
경남 한중기 기자
호수 1351
2024.02.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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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첫 과태료 확정통지서에 이어 6개월 만에 두 번째 과태료 처분이 아파트로 날아왔다.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에 1000만 원씩이었다. 당시 우리 단지는 2개의 위탁관리업체와 계약한 상태였다. 시청은 내가 속한 위탁사가 아닌 추후 계약한 위탁사에 업무를 인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에 나는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시청의 명령에 항의하고 입주민들과 함께 시청을 몇 차례 방문했다. 그러자 시청 측은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공표하고 얼마 뒤인 11월 2주간의 기획 감사를 벌였다. 감사 결과는 12월에 나왔다. 결과지에는 ‘2016~2018년 장기수선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공사를 3차례 진행하고 공사비로 장기수선충당금을 부정하게 사용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두 달 전 과태료 대응 경험이 있어 당황스럽지는 않았다. 2020년 2월 “장기수선계획 입법취지에 어긋나지 않았고 입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았다”는 내용의 소명자료를 제출했다. 그러나 시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3월 입대의와 관리주체에 각각 1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사전예고를 했다. 이에 입대의와 관리주체가 의견서를 시청에 제출했으나 불수용 처리됐다. 그 이유는 듣지 못했다
관리 지식in
박재순 주택관리사
호수 1351
2024.02.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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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습니다. 길고양이가 전기실에 들어갔습니다.” 아파트 당직 시설주임의 보고를 들은 시설과장 얼굴이 새파래졌다. 아찔한 일이었다. 얼마 전 울산에서 고양이가 추위를 피해 변전소에 들어가 감전 사고를 내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떠올랐다. 전기실에 침입한 고양이를 몰아내지 않으면 큰일이다. 나는 출근 중인 전 직원들에게 랜턴과 막대기를 들고 전기실로 빨리 가라고 소리쳤다. 환기를 위해 당직 기사가 잠깐 문을 열어둔 게 화근이었다. 날씨가 추우니 고양이들이 지하주차장으로 거처를 옮긴 모양이다. 시설주임은 전기실로 뛰어 들어간 고양이를 막을 틈도 없이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당직 기사가 전기실로 숨어든 고양이를 찾으려고 애를 썼으나 실패했다. 그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먹을 것으로 덫을 놓아 잡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전기실로 숨어든 고양이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를 일이니 지체할 수가 없었다. 정전사고를 일으키거나 화재가 발생할지도 모르니 반드시 고양이를 찾아 잡든지 밖으로 몰아내든지 해야 했다. 각종 배선 통로 뜬바닥 구조의 덮개를 모두 열었다. 직원들은 바닥에 바짝 엎드려 랜턴으로 구석구석 비춰 봤지만 고양이는 보이지 않았다. 나도 기계실이
아파트 단상
지철민
호수 1351
2024.0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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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쌍용더플래티넘부평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이범석) 입주민들이 설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입주민들은 설날을 맞아 한 달간 자율적으로 모은 온누리 상품권(106만 원)과 쌀, 라면, 휴지 등의 생필품을 산곡1동 주민자치센터에 전달했다. 기탁한 물품은 산곡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범석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입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으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미희 동장은 “입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동체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51
2024.02.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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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소규모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 문제 해소를 돕기 위해 3월 7일부터 ‘집합건물 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집합건물은 사적자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고 관리·감독 권한도 행정청에 최소화돼 있어 집합건물 분쟁에 직접 개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가 운영하는 집합건물 관리지원단의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를 활용해 상담실을 운영한다. 시청 본관 1층 민원상담실에서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집합건물 관련 민원 내용은 주로 △관리단 구성·운영 중 발생하는 분쟁 △관리인의 관리비 내역 공개 거부 △하자보수 및 손해배상 △공용부분의 무단 점유에 관한 분쟁 등이다. 상담 대상은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오피스텔, 상가 등 인천시 소재 집합건물의 구분소유자, 점유자, 관리인 등이다. 조사·감사 및 분쟁조정 또는 소송 중이거나 법령을 위반한 경우는 제외된다. 상담을 희망하면 전화(032-440-4772) 또는 방문(인천시청 건축과) 신청하면 된다.
정책·행정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51
2024.02.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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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아파트 경리사무원 양성 과정(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아파트 관리사무소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아파트 경리 실무 △입주 관리 △공동주택 회계실무(전표 발생, 관리비 부과 내역서 등) △OA 실무과정(엑셀, 한글 등) △직무 소양 교육(현직 관리사무소장 특강) △취업 준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이론교육은 3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실습 교육은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주 5일 진행된다. 교육비는 자비 부담금 10만 원으로 수료 시 5만 원이 환급되고,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나머지 5만 원이 환급된다.교육 희망자는 3월 12일까지 교육 참가신청서, 구직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동주택이 대중화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맞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수료 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상가 빌딩 관리사무소, 일반기업체 사무원 등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책·행정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51
2024.02.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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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추위가 어느덧 조금씩 물러나고 있습니다. 다가올 따뜻한 봄날이 기다려지면서도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커지는데요. 외부 공간을 설계하고 조성하는 조경 분야에서 미세먼지는 입주민들의 쾌적한 야외활동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안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는 공동주택 한 곳을 여러분에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프레스티지자이가 바로 그곳인데요. 2021년 3월에 준공한 이 아파트는 1694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고 쾌적한 외부 공간과 더불어 단지 내 지형 차이를 활용한 특색 있는 공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마포프레스티지자이의 조경공간에 대해 살펴볼까요. 단지 곳곳 미스트 폴에서 ‘퐁퐁퐁’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마포프레스티지자이의 노력은 단지 곳곳에 설치된 미스트 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스트 폴이란 입자가 작은 물방울인 미스트를 공기 중으로 뿜어내는 시설물을 말하는데요. 이렇게 분사된 물방울은 대기 중의 미세먼지와 엉겨 붙어 미세먼지를 지표면으로 떨어트리는 역할을 하죠. 비가 온 다음 날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하늘을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셈입니다.미스트를 활용한 시설
뉴아파트
공간서술
호수 1351
2024.02.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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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장성삼도뷰엔빌W아파트 노인회(회장 정복순)가 아파트 입주민의 경사를 함께 축하하고, 입주민은 이에 대한 감사로 노인회를 대접했다는 미담을 전했다. 이 아파트 노인회는 지난달 한 입주민이 감사의 뜻으로 노인 회원들 모두에게 지난달 31일 식사를 대접한다는 공고문을 게시했다. 정복순 노인회장은 “우리 아파트의 한 학생이 박사 학위를 딴 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 연구원으로 초대돼 기쁜 마음으로 현수막을 걸었다”며 “학생 부모가 이를 감사히 여겨 회원들에게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최임환 노인회 총무는 “예전에는 마을에 경사가 나면 잔치를 했다”며 “학생이 우리나라 대표로 해외 유수 명문대학교에 뽑혀 가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학생의 부모는 “과거와 현대의 기술을 결합해 항공 우주 분야에 기여하는 딸이 자랑스럽다”며 “자녀를 멀리 보내 마음이 섭섭했는데 아파트 어르신들이 축하해 줘 허전한 마음이 가셨다”고 말했다.
공동체
경북 박연숙 기자
호수 1350
2024.02.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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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공동주택에 장기 방치된 자전거를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방치 자전거는 안장이 없거나 녹슬고 파손돼 미관을 해치고, 공공시설을 점령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한다. 기존에는 공공장소만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공동주택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방치 자전거 수거 작업은 2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 수거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관리주체가 자체 계고 및 처분 공지 완료 후 광산구 명품길추진단(062-960-4108)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공장소의 경우 시민 신고 및 자체 점검을 통해 수거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방치 자전거에 이동 안내문을 부착한 뒤 10일 이상 찾아가지 않으면 최종 수거 조치할 방침이다.수거한 자전거는 14일 이상 공고 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폐기 처분한다. 상태가 좋은 자전거는 재생자전거로 제작해 기부하거나 자전거 교육장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방치 자전거 수거 범위를 확대해 주민 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광주 이희숙 기자
호수 1350
2024.02.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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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회장 신태규)는 두 차례 직무교육을 열었다. 지난달 30일 포항 교육에는 250여 명이 참석했고 1일 구미는 163명이 참석했다. 신태규 회장은 “정보통신공사업법, 산업안전보건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등 공동주택에서 갈수록 늘어나는 시스템 관련 업무에 대비하자”고 교육 취지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 시스템 유지관리·재구축에 관한 절차, 하자와 분쟁 사례, 시공 사업자 선정절차 및 행정처분·민형사상 소송 사전 예방 방법 등을 중점으로 다뤘다.1부 교육은 이수원 (주)지에스피 씨스템즈 대표가 강의했고 2부 교육은 신 회장이 장기수선충당금 관련 사항 및 장기수선 계획서 수시조정 방법 등 구체적인 실무를 강의했다.
주택관리사
경북 박연숙 기자
호수 1350
2024.02.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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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도움되는 9개 인생주제 풀이청소년을 위한 두글자 인문학 저자 김경윤 외 8명/지노나는 ‘생각’하는 사람인가. ‘독서’는 어째서 중요한가. ‘인권’은 왜 필요할까. 이 책은 우리 일상 속 무수한 두 글자 가운데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생각, 질문, 철학, 공부, 독서, 역사, 사람, 고통, 행복 등 아홉 가지 주제를 오롯이 풀어냈다. 모두 두 글자로 돼 있다. 인문학, 윤리, 역사, 철학 등 전문가인 저자들은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문정신의 바탕 위에서 자신만의 관점을 키워나가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써갈 수 있는 지적 경험을 시작하도록 안내한다. ‘1318 인생학교 앤솔러지’ 시리즈 중 인문사회 분야의 첫 번째 책. 2권은 과학기술, 3권은 진로탐색이다. “세계시민” 다문화사회의 공존 해법 제시다문화사회에서 세계시민으로 살기 저자 후지와라 다카아키/다봄교육다문화사회의 공존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역지사지의 체험을 구체적 시뮬레이션으로 적용해 쉽게 풀어낸 세계 시민교육 교재다. 역자는 “내가 가상의 외국인이 돼 공존을 위해 몰입하는 동안 우리 모두 세계시민임을 깨닫는다”고 말한다. 최근 이민청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이미 200만 명이 넘
감성시대
한국아파트신문
호수 1350
2024.02.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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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회장 김병직)는 지난달 23, 26일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 자체 정기 점검 등록 및 정보통신공사업법 등에 관한 직무교육을 했다. 교육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FMS 정기 점검·입력 방법 △유지관리계획 입력 실무 △건물구조의 이해 및 주요 결함의 종류 등을 다뤘다. 정보통신공사업법 및 관계 법령에 따른 ‘공동주택 정보통신시스템의 이해’ 등도 교육했다. 김용기 강사는 “FMS 정기 점검 등록 업무 중 유지관리실적 제출은 동별 상반기 보고서, 동별 시설물 관리대장, 동별 외관 조사 사진첩, 동별 결함 사진 등을 정리해서 등록해야 한다”고 말했다.김병직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지별 시설 현황 파악과 관련 시스템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택관리사
부산 고범수 기자
호수 1350
2024.02.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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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 지원 내용은 △재해위험시설 보수·보강 △옥상 방수 △주민 공동이용시설 개보수 및 경비원 등 근로자 환경개선 사업 △공용시설물 관리 등이다. 단지별 최대 3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지난 서구 공동주택 단지다. 단, 2년 이내에 지원받은 공동주택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3월 4~15일 관련 서류를 서구청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 공동주택 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주차장 개방 단지의 경우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서구는 현장 실태조사 후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4월 중 지원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책·행정
광주 이희숙 기자
호수 1350
2024.02.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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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공동주택 보조금을 전년 대비 4억1000만 원 늘어난 27억3600만 원으로 정하고 3월 29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공용부분 유지·보수(24억6000만 원) △공공임대 아파트 공용전기료(1억 원)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지원(1억7000만 원) 등이다. 유지·보수 지원 대상은 준공 후 7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다. 단지 내 주도로와 상·하수도관, 승강기, 외벽·옥상 방수공사, 주차장 바닥 등 노후 공용시설 보수나 교체 공사를 지원한다.세대별 보조금 지원 한도는 △1000세대 이상 7500만 원 △500~1000세대 미만 6000만 원 △300~500세대 미만 4500만 원 △20~300세대 미만 3000만 원 △20세대 미만 1000만 원이며 총 공사비의 50% 이내다.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나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를 첨부해 시 주택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지원은 다음 달 별도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원 기준과 금액을 공고한다.
정책·행정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50
2024.02.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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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사용검사일 기준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내용은 공용부위 및 공용시설 보수·보강, 범죄예방을 위한 무인 택배함·방범용 CCTV 설치 등이다.관리종사자 근무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사용검사일 기준 20년 이상 경과된 의무관리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내용은 △관리종사자 휴게시설의 환경개선 공사 △건축설비 설치 △비품 지원 등이다. 신청은 3월 8일까지다. 신청 서류는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입대의 의결서 또는 입주자(소유자) 동의서, 공사비 견적서 등이다. 문의는 서구청 주택관리과 주택지원팀(032-560-3002).서구는 또 관내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194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선정 사업’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기간은 10월까지 진행하며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통해 해당 기간의 공동주택별 1인당 배출량을 전년 동일 기간 1인당 배출량과 비교해 5% 이상 감량한 공동주택 중 감량률이 우수한 5개소에 대해 4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정책·행정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50
2024.02.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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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발암물질 ‘라돈’에 대한 경기도민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도내 측정 의무가 없는 공동주택 가운데 50개 단지 150세대를 선정해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라돈 무료 검사 서비스는 측정 세대 거실 등에 라돈 검출 소자를 90일 이상 부착한 후 다시 회수하고, 라돈분석기를 이용해 라돈 농도를 산출하는 장기측정법으로 진행한다. 올해 검사 대상 50개 단지는 시·군을 통해 선정했다.현행 실내공기질 관리법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자가 실내공기 질을 측정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그 이전은 법적 측정 의무와 별도 권고기준이 없다.연구원은 지난해 51개 단지 146세대를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 전체 2.1%인 3세대에서 신축 공동주택 라돈 권고기준(148Bq/㎥)을 초과한 150.6~154.7Bq/㎥의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동일 단지임에도 세대의 환기 정도에 따라 라돈 오염의 결과가 달라 라돈 수치를 낮추려면 더 잦은 환기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홍순모 미세먼지연구부장은 “공동주택에 대한 라돈 불안감을 해소하고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생활환경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도록 노력해
정책·행정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50
2024.02.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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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1분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방문 상담’ 운영회의를 지난달 24일 능곡휴먼시아6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진행했다.이 사업은 능곡동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모니터링 사업이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발굴된 40세대, 68명의 주민에게 공적 지원 121건, 민간 지원 44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서비스 연계 후에는 세대별로 1회 이상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1분기 운영회의에서는 지난해 발굴된 우수사례 및 성과와 올해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장기 체납, 고독사 고위험, 저장 강박 등의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대해 공유하기로 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의 협력관계를 단단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사회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50
2024.02.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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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소통은 내가 나와 하는 소통이다. 혼자 생각하는 것, 기억하는 것, 느끼는 것, 혼자 중얼대는 것 등이 모두 내면소통이다. 또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도 내면소통이 내 안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다. 다른 사람의 의도나 감정을 파악하는 것도 내면소통이다.” 크고 작은 다양한 시련과 실패를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튀어 오르는 ‘회복탄력성’ 책을 통해 널리 알려진 저자가 이번에는 ‘내면소통’을 이야기한다. 핵심은 자아 변화를 통해 삶을 바꾸자는 것. 내면소통에는 나와의 대화는 물론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글쓰기와 타인의 생각을 내 안으로 불러오는 책 읽기도 포함된다. 나와의 소통을 강화하려면 먼저 마음 근력을 키워야 한다. 저자는 몸과 마찬가지로 마음 근력도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하면 강해진다고 말한다. 마음 근력이 탄탄하면 좋은 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불안과 통증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감정조절력이 향상돼 마음이 늘 평온해지고 행복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둘째, 신체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면역력 강화는 물론 신체의 여러 기능이 향상되고 노화도 늦춰진다. 마음 근력 훈련은 뇌의 노화를
감성시대
윤필
호수 1350
2024.02.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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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는 현장 관리사무소장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단어일 것 같다. 2건의 과태료 부과에 대해 처분 취소를 받아낸 경험이 있다. 소장들의 과태료 대응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면서 사례를 소개한다.2019년 9월 말경 관리규약에서 정한 선거관리운영비를 초과해 집행한 일이 있다. 원래 기준 금액은 연간 300만 원을 집행하는 것이었는데 500만 원을 썼다. 이 부분에 대해 입주민이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즉시 소명자료를 통해 ‘동대표의 잦은 사퇴로 인해 선거를 여러 번 할 수밖에 없었다’는 현장의 사정을 시청에 피력했다. 동대표의 공석으로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지 않는다면 관리규약을 개정할 수도 없는 등 단지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도 함께 주장했다. 하지만 시청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과태료 부과 사전예고통지를 했다. 이처럼 민원 또는 감사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받고 관리주체나 입대의 또는 드물게 선거관리위원회가 소명자료를 제출하게 된다. 지자체가 과태료 처분 항목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해당금액의 80%)를 한다. 이대로 납부하면 종결된다.아니면 의견서를 제출한다. 기간은 10일 이상이 주어진다. 이것이 수
관리 지식in
박재순 주택관리사
호수 1350
2024.02.20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