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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주민참여형 2023 친환경 녹색아파트 만들기 참여 희망 아파트를 공개 모집한다.참여대상은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신청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다. 시는 지난해와 달리 에너지 줄이기, 자원순환 두 가지 부문별 선택이 아닌 통합 부문으로 모집한다. 5월부터 9월까지 경진대회 방식으로 추진한다. 창원시 그린리더 멘토의 도움을 받아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절감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가입 등 활동 평가를 통해 13개 아파트에 2100만 원의 상금 및 시장 표창이 주어진다.올해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아파트 특성에 맞는 우수시책에 높은 배점을 두고 녹색생활 모범아파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창원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달 2일까지 이메일(baebae922@korea.kr) 또는 팩스(055-225-4815)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사회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311
2023.04.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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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가 2023년도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아파트 11개소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입주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조성에 나선다.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지역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300세대 이상 아파트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아파트 중심의 건강한 생활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원도심 문화공원 권역 4개소(영남, 태산, 세경, 연수주공3차) △신도심 권역7개소(송도더샵그린워크1차, 송도성지리벨루스, 송도더샵그린워크3차17블럭, 송도더샵그린워크3차18블럭, 송도더샵파크애비뉴, 송도더샵그린스퀘어, 송도더샵센트럴시티) 등 총 11개소가 선정됐다.구는 선정된 아파트와 함께 건강동아리 구성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 지원, 건강정보 제공 및 건강 환경 조성, 건강상담실·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능력 함양과 자발적 건강증진사업을 실현함으로써 바람직한 건강생활 습관을 만들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11
2023.04.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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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벽암휴먼시아아파트(센터장 신기연)는 14일 입주민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꽃동산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 단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천군 통합돌봄사업 거점돌봄센터로 지정돼 이번에 케어-팜(Care-farm) 사업을 지원받았다. 케어-팜 사업은 군에서 공동주택 단지에 꽃, 야채류 모종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식물을 돌보며 활력을 얻도록 하는 사업이다.이날 관리직원과 입주민들이 단지 곳곳에 메리골드와 패츄니아 등을 심었다. 신기연 센터장은 “우리 단지가 지역거점 경로당으로 선정돼 물리치료, 생활운동 프로그램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았는데 케어-팜 서비스까지 더해져 모든 입주민에게 좋은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김상호 기자
호수 1311
2023.04.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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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인근 경계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의 일조권·조망권 침해 민원이 이해관계자들 간 조정·협의를 통해 해소됐다고 7일 밝혔다.이 지역 입주민들은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시작된 이후 10m 높이의 가설방음벽이 불투시형으로 설치돼 입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동절기에는 도로 결빙을 유발해 안전사고 위험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설방음벽은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사 소음을 막기 위해 지난해 7월 한진해모로아파트 주변 625m에 설치한 것이다. 구는 입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6일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조정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계양구와 한진해모로아파트 입주민 대표, 권익위, LH는 10m 높이의 가설방음벽을 지상부터 3m까지는 불투시형으로, 나머지 7m는 투시형으로 교체 설치하는 방안에 합의했다.윤환 구청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구민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구가 여러 차례 현장 조사 및 관계기관과 실무협의를 거쳐 왔다.
지역사회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10
2023.04.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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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시 인명피해 최소화와 원활한 피난 대피, 소화 활동을 위해 방화문 닫힘 상태 유지 등 피난시설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지난 3년간(2020~2022년) 광주지역 공동주택 화재는 386건 발생했으며,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3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4명이 부상했다.광주소방본부는 방화문과 비상구 안전관리를 위해 △도어스토퍼 설치 금지 △도어클로저를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고장을 방치하는 행위 금지 △비상구 주위에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 금지 등의 피난시설 안전관리를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광주소방안전본부는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강화를 위한 불시점검 및 공동주택 관계인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광주 이희숙 기자
호수 1310
2023.04.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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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각종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116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올해 점검대상시설은 △노후 건축물 및 공동주택 31개소 △체육·숙박시설 10개소 △상·하수도시설 7개소 △도로·하천 27개소 △공사장 6개소 △의료·복지시설 20개소 △물류 시설·도서관·박물관·전통시장 15개소 등이다.시는 효율적인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또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신문고를 적극 홍보해 시민이 참여하는 자율안전점검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과 재난 발생
지역사회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310
2023.04.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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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덕계동 두산위브1차아파트가 8일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 경로당은 지난해 8월 신설돼 연면적 185㎡,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TV, 냉장고, 소파 등 집기 비품을 갖춰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으로 만들어졌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은미 덕계동장, 허용복, 박일배 도·시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입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설동삼 경로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준 회원들과 박은미 동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축하 속에서 즐거운 쉼터를 마련해 기쁘고, 좋은 일이 많은 경로당이 될 것 같아 행복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310
2023.04.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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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소방서는 5일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 간담회 및 입주민 화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경기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 향후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사례 안내 △옥상 출입문 상시 개방 및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화재 시 상층부 연기 확산 방지를 위한 방화문 유지 관리 △옥상 출입문 안내 표지판 및 피난 유도표시 등 설치 독려 △화재 시 입주민 화재 대피요령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 시 열과 연기가 급속도로 확대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입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자 안전의식 확립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안전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10
2023.04.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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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걷기 등 건강생활지표 향상과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10일부터 건강으로 가는 계단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조성 사업은 활동적 생활도시 조성을 위해 2007년 진주시청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HP2030(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5차년도 계획에도 주요 전략으로 채택되는 등 계단을 활용한 신체활동이 더욱 권장되는 추세다.지원 대상은 진주시 소재 생활터(아파트 등) 및 50인 이상 사업장, 공공장소 등 계단이 있는 곳이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개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 시에서 시설 내 승강기 버튼 옆과 계단 벽면, 코너면 등에 계단걷기를 권장하는 시설물을 무료로 설치한다.희망 기관은 28일까지 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 참여신청서와 관리 서약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진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055-749-5769)로 접수하면 된다.계단 오르내리기는 걷기보다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심폐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면서 도구가 전혀 필요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특히 운동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은 따로 시간 낼 필요 없이 참여 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지역사회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310
2023.04.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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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위스테이별내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김경환, 관리사무소장 김동신)의 작은도서관(동네책방)이 12~18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입주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들이다. 행사 기간에는 평소보다 책을 2배로 대출해줬다.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책으로 쌓는 마음의 보약, 첩첩보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책을 읽고 인상 깊은 내용을 적은 처방전 카드를 제출하면 보약같은 선물을 제공했다. 도서관에서 와인을 마시면서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와인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협력해 제공하며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밤도깨비 프로그램으로 야간시간에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미션을 달성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범수 커뮤니티 센터장은 “이곳 동네책방이 지역 내에서 생활형 SOC, 사랑방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김상호 기자
호수 1310
2023.04.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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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지난달 28일 시청에서 2023년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가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90개 단지 200여 명의 입대의 구성원 및 관리주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업무 종사자를 위한 소방·방범과 장기수선계획 전문 운영지식 등 종사자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공사·용역 사업자선정 절차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동대표 선출 및 분쟁관련 △범죄사례와 예방대책 △소방 관련 법규 소개 및 소방 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운영에 필요한 법률적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관리역량을 배가시키는 좋은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09
2023.04.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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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금호LH천년나무5단지(관리사무소장 이미숙)가 지난달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자리 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서비스 성과보고회에서 LH 사장상을 받았다. 이미숙 소장은 “지난해 8개월간 직업훈련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 입주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100여 건을 제공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LH의 이번 사업은 LH 임대단지 입주민들의 취업 복지 확대를 위해 상담사들이 단지를 직접 방문,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이 소장이 속한 동우씨엠 관계자는 “이 소장은 지난해 전국에서 지역별 2명씩을 뽑는 LH 주택관리 명장에도 선정됐다”며 “친환경 주택관리를 위한 탄소포인트제, 맞춤형 그린 실천 교실 운영 및 입주민 정서 관리 프로그램 등 커뮤니티 활성화의 전문가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김상호 기자
호수 1309
2023.04.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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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달 30일 김해 주촌면 준초고층건축물인 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아파트에서 현장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준초고층건축물 관계인의 자기주도 소방훈련 정착 및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현장 역량을 강화해 도민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파트 소방안전관리자가 참석하고 고가사다리차 및 굴절사다리차 등을 동원해 진행한 훈련이었다. 주요 내용은 △아파트 자위소방대 자체소방시설 활용 초기 소화 △고가사다리차 등 특수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화재층 진압 및 인명검색 △피난(비상용) E/V 및 피난계단 이용 인명대피 △연결송수관, 무선통신보조설비 등 자체소방시설 활용 훈련 등이다.조인재 본부장은 “건물에 대한 사전지식과 임무부여를 통한 맞춤형 현장활동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개된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309
2023.04.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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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정규직지원센터(센터장 정찬호)가 2, 3월 두 달간 상생협약을 체결한 아파트의 관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개인심리 상담 사업을 시행했다.근무 중 입주민의 폭언 폭행 등 스트레스에 노출될 위험이 많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전기, 설비, 경비, 미화 노동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9, 10월에도 진행된다.심리상담 당일에는 해당 공동주택 전 직원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심박측정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 및 혈관건강도를 측정한 후 수치에 대해 전문상담을 진행했다.상담을 받은 최수경 수완세영리첼아파트 소장은 “직접 근무지로 찾아와 상담해주고, 도시락까지 줘 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이런 사업이 지속적으로 널리 확장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정찬호 센터장은 “심리상담 사업을 통해 아파트관리 노동자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광주 이희숙 기자
호수 1308
2023.04.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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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위스테이별내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김경환, 관리사무소장 김동신)의 작은도서관 ‘동네책방’이 ‘2023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범수 커뮤니티센터장은 “70개 시행기관 중 하나로 선정돼 4~11월까지 5회 매월 마지막 주에 문화예술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공공 및 사립 도서관은 7000여 곳이다.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해 다양한 책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스테이별내 작은도서관은 그동안 북 토크, 어린이작업실 ‘모야’ 등을 운영하며 지역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 국내 최초의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 공동체형 공동주택인 이 단지는 입주민들이 직접 설계한 커뮤니티 공간에서 주도적으로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고 있다. 2021년 생활형 SOC 우수상, 2022년 베스트 협동조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김상호 기자
호수 1308
2023.04.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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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의 건강과 아파트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을 신청하는 곳이 계속 늘고 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려면 입주민 과반수의 동의가 필요하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공동생활 구역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계도 기간 이후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남 나주 빛가람동 대방엘리움로얄카운티2차= 나주 빛가람동 대방엘리움로얄카운티2차아파트는 전체 입주민 351세대 중 50% 이상이 찬성해 나주시 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남동욱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쾌적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 입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미애 관리사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을 계기로 어린이들과 비흡연 이웃을 배려해 세대 내 흡연도 줄어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강동렬 나주보건소장은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이 사라지고 건강한 아파트로 바뀐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서울 관악구 대학동 현대아파트= 서울 대학동 현대아파트가 관악구 제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전체 입주민 336세대 중 250세대(74.4%)가 동의했다. 임태홍 입대의 회장은 “입주민의 자발적인
지역사회
김상호 기자
호수 1308
2023.04.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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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동백역경남아너스빌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이준태, 관리사무소장 박영애)가 시로부터 보도블럭 공사 지원금 60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준태 회장은 “지난해 신청했다가 떨어져 올해 초 재도전했는데 지난해보다 2000만 원을 더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우리 단지가 용인시 공동주택 상생 모범단지로 선정된 것이 가점을 받았다”며 “입주민, 입대의 및 관리사무소가 삼위일체가 되니 안 좋았던 일도 좋은 일로 바뀐다”고 말했다.박영애 소장은 “업체선정을 시작했고 조만간 착공계 제출 등으로 바빠졌다”며 “입주민들이 바랐던 보도블록 공사를 잘 진행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 입주민은 “입대의에서 입주민들의 의견을 잘 모아 이번에 전화위복의 결과를 얻었다”며 “화목하고 아름다운 단지를 위해 애쓰는 입대의와 관리사무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 112곳에 22억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공동주택 단지별 보조금이 1000세대 이상 단지는 5000만 원에서 7500만 원으로,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단지는 4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상향됐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김상호 기자
호수 1308
2023.04.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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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는 위드코로나와 함께 일상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3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과의 똑똑한 대화’를 통해 본격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주민과의 똑똑한 대화는 다양한 분야의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종전의 13개 동 순회 방식 대신 아파트·권역별로 마련된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아파트별 입주민과 대화는 아파트 10개소 입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시간을 이용해 9차례 열린다. 각 단지 입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발전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 등을 청취한다. 두 차례에 걸쳐 권역별 입주민과 대화가 열린다. 또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마을별 현안사업·개선사항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택 구청장은 “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광주 이희숙 기자
호수 1308
2023.04.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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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와 울산 울주군에서 국공립 어린이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진주 프리미어웰가어린이집경남 진주시는 14일 조규일 진주시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진주프리미어웰가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진주역세권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500세대 이상으로 어린이집 의무설치 대상이다. 시는 입주민 동의를 받아 보육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진행했다.시는 지난해 7월 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위탁 운영체 공개모집, 친환경 및 방염 소재를 사용한 내부 리모델링 공사, 학습교재와 기자재 등을 지원했다. 위탁 운영체에서는 인·적성검사를 통과한 보육 교직원을 채용하고 원아를 모집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진주 예쁜아이어린이집진주시는 16일 금산면 금산두산위브아파트 내 국공립 ‘진주예쁜아이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는 키즈아일랜드어린이집에 이은 금산면의 두 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진주시가 기존 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한 후 관리를 맡는 형태의 보육시설이다. 기존 민간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으로 민관 상생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에 준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규
지역사회
경남 장대익, 울산 윤종권 기자
호수 1307
2023.03.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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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20일 트리플시티레이크포레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직원, 입주민 등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깨동무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해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어 나가자는 목표로 구와 입주민이 함께 하는 홍보 활동이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층간소음 조심 △실내 금연 △반려동물 에티켓 △교통안전 및 주차 질서 준수 △올바른 분리수거 △아파트 근로자 존중 등을 홍보했다. 이어서 실무 경력이 풍부한 주택관리사 공무원이 공동주택관리 스마트 일타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 △관리비 절감 방안 △회계처리 및 감사 방법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방법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등의 공동주택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이런 참신하고 획기적인 홍보 활동은 처음”이라며 “공동주택 입주민의 큰 호응을 얻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김경민 기자
호수 1307
2023.03.30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