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청약접수 중


(주)현진이 경북 구미시 제4산업단지에 1,378가구 규모의 경북 최고층(37층) 아파트를 짓는다. '현진에버빌 엠파이어'로 이름 붙여진 이 아파트는 △35평형 297가구 △39평형 612가구 △43평형 61가구 △48평형 256가구 △58평형 128가구 △68평형 24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미 이달 6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이 아파트는 구미에서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일반 아파트 중에서도 경북권 최고층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진에버빌 엠파이어’가 입지하는 구미 제4산업단지는 최근 혁신도시 예정지로 지정,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건설관리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김천시와 차량으로 20여분 정도의 위치에 인접, 발전가능성이 더 크다.
또한 단지내에 천연잔디 숏게임 골프장과 실내수영장을 비롯 휘트니스센터, 영화감상실, 실내골프연습장, 실내농구장, 스쿼시장, 헬스장, 실버홀, 어린이 놀이터, 취미실, 도서실 등이 들어선 문화레저시설이 갖춰진다. 뿐만 아니라 조깅트랙, 인공암장, 다목적구장, 인라인트랙, 배드민턴장 등의 시설도 이용할 수 있게 돼 복합문화레저센터로서의 기능을 명확히 했다.
한편 현진 관계자는 “구미시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일찌감치부터 실수요자를 비롯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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