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다운아파트1차 부녀회

 

울산시 중구 다운아파트1차 부녀회(회장 권옥순)는 지난 14일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51만7,000원을 전달했다. <사진>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부녀회가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다운아파트 단지 내에서 개최한 바자회에서 떡국 떡과 참기름, 들기름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옥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입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찬 다운동장은 “입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고마운 마음까지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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