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

 

경기도 의왕시가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의왕시가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취업상담, 일자리소개, 취업교육 연계, 일자리사업 안내, 이력서컨설팅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2회 운영 결과 743명이 참여해 도움을 받았으며,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부터는 기존 장소 이외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전통시장 등에서도 상담실을 운영한다. 특히 소외된 구인 및 구직자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희망하는 아파트나 기관은 의왕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나 구인기업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노은래 일자리과장은 “구인·구직상담과 1:1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양질의 고용서비스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센터(031-345-246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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