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우리관리(주)(대표이사 회장 노병용)는 지난 2일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조직 체제로 2020년 업무를 개시했다.<사진>
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2020년 조직개편의 배경이 상세히 소개됐다.
조직개편은 기획실과 기획조정팀을 신설해 변화하는 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사 전체의 효율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업을 담당해왔던 전문화부문과 차별화부문을 폐지하고 영업 및 지원부문으로 재편해 영업력의 집중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전략영업본부를 신설해 전사적 역량을 활용한 브랜드 영업력을 제고하도록 했고, 진단개선팀을 통해 조직의 문제점 진단 및 개선을 바탕으로 위기관리 업무를 담당토록 했다. 
또한 영남지사, 중부지사의 경우 종전 위블루총괄본부, 4총괄본부 산하에서 독립해 영업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관리 능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와 함께 기존 직급체계를 단순화해 직책 중심의 수평적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도록했다.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은 “앞으로는 IT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브랜드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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