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전남 담양군 자원봉사센터가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담양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서원)는 자원봉사 기반 구축과 지역 내 자원봉사문화의 자리매김에 기여했으며,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실인원 2,190명, 연간활동인원 1만1,066명이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 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담양군이 행복아파트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백동LH아파트의 입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행복틔움단’이 커뮤니티센터 조성, 일일카페 운영, 화단 가꾸기, 미용봉사, 장수사진 및 프로필 사진 촬영,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홀몸중장년 남성을 위한 요리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우수자원봉사자 우대 제도를 도입, 할인대상 공공시설 관리조례를 개정하고 할인가맹점을 모집한 실적도 가점으로 적용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단체 간 연대를 통한 연합봉사 추진 등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