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
서울시 등 지자체와 전자문서 활성화 협업 공로 인정

 

서울시 아파트 전자결재 기반 S-apt 플랫폼 구축 수행사 ㈜새움소프트(대표이사 최병진)는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2019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기념 전자문서 유공포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은 전자문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등의 공로를 치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이날 ▲과기정통부 장관상 4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상 4개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DCA) 회장상 3개를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했으며 특별히 장관상을 수상한 4곳의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새움소프트는 서울시 아파트의 전자결재 시스템 표준화·제도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09년 용인시 아파트 1곳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한 뒤 이를 기반으로 2017년부터는 서울시 아파트 전자결재 사업의 공식 수행사로서 10개 단지 대상 전자결재 시범서비스, 아파트 문서행정 정보화전략사업(ISP), 전자결재 기반 S-apt 플랫폼 구축사업 등을 추진해 아파트 행정 편리화·투명화 및 갈등해소 등의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 발표를 맡은 최병진 대표이사는 “아파트 문서행정 체계화를 통해 입주민들의 재산과 생활을 보호하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동시에 문서 왜곡 여지를 없애 관리사무소와 입대의가 입주민들로부터 불투명하다는 오해 대신 성실하게 일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전자결재 시스템이 더 많은 지자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개발, 현장 안착 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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