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당대림아파트(관리사무소장 박찬인)는 지난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아파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아파트로 선정됐다. <사진>
사당대림아파트는 지난 1990년도에 지어진 12개동 1,152가구의 노후 아파트지만 에너지절약 및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이브리드(히트펌프) 보일러 설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고효율 전기자재 설치, 가구별 에코마일리지 신청 홍보 등의 활동을 적극 전개해왔다. 
박찬인 관리사무소장은 “오래된 아파트인 만큼 비효율적으로 사용되는 에너지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입주민들과 합심해 에너지절약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왔다”며 “특히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입대의 조창현 회장, 김양희 부녀회장 등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