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푸르지오아파트(관리사무소장 서성욱)가 에너지절약 실천마을(아파트)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 관악구는 2019년 에너지절약 실천마을(아파트) 평가결과 신림푸르지오아파트를 최우수 단지로 꼽았다. 이로써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에너지절약 우수 실천아파트로 선정된 신림푸르지오는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또한 그 다음으로 이름을 올린 관악우성아파트와 관악벽산블루밍아파트가 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신림동신도브래뉴, 신림1단지주공, 관악파크푸르지오, SH관악드림타운, 삼성산주공아파트가 각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관악구는 이 인센티브를 태양광 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LED·보일러 등 고효율화 사업, 아파트 주변 녹지조성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비, 감축활동에 직접 기여한 시설관리자 등에 포상금(지원금의 30% 이내)으로 지급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신림푸르지오아파트는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에너지 절감 홍보(멀티탭 500여 개 배부) ▲일회용품 안 쓰기 운동 홍보(쇼핑용 에코백 500여 개 배부) ▲음식물쓰레기 등 배출질서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질서 운동 ▲2018년도 최우수상 인센티브 활용해 지상 전층 계단실 백열직부등을 LED센서등으로 전면 교체 ▲경비실 옥상 미니 태양광 설치 ▲친환경 보일러 교체 운동 참여 ▲관악구 온실가스 감축 실태 측정 및 진단, 절감방향 안내 ▲에너지의 날 전기 한 등 끄기 운동 등을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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