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센트럴빌리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3센트럴빌리지아파트(관리사무소장 박두이)는 재난대응훈련의 일환으로 가상화재에 대한 자체소화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18일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입주민 및 창원소방본부 진해구 풍호119안전센터와 2019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훈련은 돌발 화재상황에 대비해 관리사무소의 자위소방대와 입주민 및 경로당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초동진압 절차 숙달 및 재난 대응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 아파트 108동 1계단에서 가상화재로 인해 입주민이 발신기를 눌러 화재상황을 알리고 “불이야!”라는 외침과 함께 머리를 숙이고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으면서 수신호로 입주민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자위소방대 매뉴얼에 따라 자위소방대장의 총괄지휘를 중심으로 소방서 화재신고, 화재발생 경보 전파, 소화반 화재 초동진압 등의 가상화재에 대한 실질적인 자체훈련을 실시했으며, 화재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에 의해 화재진압 등 합동소방훈련이 순차적으로 질서 있게 진행됐다.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 결과에 대한 종합 강평과 함께 화재 발생 시 소화기 및 옥내·외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합동소방훈련에 참가한 입주민들에게 재난대응 및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 고취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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