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노래가 머문 자리 공동체 피어나다

충북 청주 가로수마을휴먼시아 김남주 기자l승인2019.11.06 10:26:44l11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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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일상 속에서 시와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 청주 가로수마을휴먼시아아파트(관리사무소장 강영옥)는 지난달 25일 단지 내 배드민턴장에서 입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예술여행 ‘시&가 머무는 마을’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
공연을 진행한 ‘시&가 머무는 마을’ 예술공연단은 시민 속으로 찾아가 시와 노래의 앙상블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 전문 공연단으로, 시낭송연기자와 성악·국악 전문가,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공연은 국악 판소리를 시작으로 제4막까지 진행했으며 국악가요, 포크송, 클래식 성악 가수들이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전국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가 직접 시를 낭송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객들의 눈길을 끄는 마술쇼도 진행했으며, 관객이 직접 장기를 자랑할 수 있는 ‘관객의 시간’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영옥 소장은 “입주한 지 10년차 아파트로서 이번 공연을 통해 입주민들이 더욱 끈끈한 정을 쌓고 소통하는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행복을 위한 문화공연을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남주 기자  knj@ha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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