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가구 이상 공동주택 및 100호 이상 오피스텔 대상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공동주택의 품질향상과 분쟁요소 사전 방지을 위해 강동구 공공건축가 등 외부전문가와 입주예정자로 구성한 ‘공동주택 품질관리단’을 운영한다.
품질관리단은 공용부분 설계 단계부터 상세 설계계획 시, 골조공사 중, 골조공사 완료 시, 입주자 사전점검 직전에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품질향상을 위한 자문과 하자발생의 원인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상세설계계획 단계에서 품질관리단의 설계 자문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커뮤니티시설 등 공용부분의 품질이 향상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관리단은 강동구 공공건축가와 건축위원회 위원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전문관리위원’과 구의원, 입주예정자를 포함해 구성하며 50가구 이상 공동주택과 100호 이상의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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