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종합관리(주) 소속 거암산악회 회원 및 본사 임직원 참여

 

대원종합관리(주)는 지난 3일 충북 음성 소재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꽃동네 믿음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한마음 운동회’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
대원종합관리의 믿음의 집 후원 및 봉사활동은 매년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대원종합관리 소속 동호회인 거암산악회(회장 이지영)와 본사 김홍철 대표이사, 이재섭 본부장, 이명철 본부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 믿음의 집에서 매년 개최하는 지적장애인 운동회의 자원봉사자로 활약하며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몸소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들은 비록 서툰 몸짓이지만 임직원들과 함께 달리고, 노래하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봉사자들은 “본사 임직원 및 산악회 소속 주택관리사들과 꽃동네가 꿈꾸는 행복 나눔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와 후원은 김홍철 사장이 정기적으로 이어오던 인연을 거암산악회 회원들이 함께하기로 하면서 이뤄지게 됐으며, 지난해 꽃동네 믿음의 집과 거암산악회의 자매 결연을 통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거암산악회 이지영 회장은 “큰 보람과 함께 애사심 고취는 물론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철 대표이사는 “사랑과 희생의 정신을 배우고 동료애도 고취할 수 있었다”며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도 입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