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장기 제1회 족구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장기 제1회 족구대회가 지난달 28일 수원시 팔달구 숙지공원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하원선 서울시회장, 최승용 오산화성지부장, 지영일 용인지부장, 최영권 수원지부장, 현한영 평택지부장, 안병채 성남지부장, 박은숙 광명지부장, 이태인 구리남양주지부장, 경기도회 이수홍 총무위원장, 박용희 체육위원장 및 경기 여소회 임원, 서울시회 소기재 구로지부장 및 이영운 감사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정들, 용인드래곤즈, 구리한마음, 용인가즈아, 북부KNJC 경기도회 동호회 팀과 평택지부, 성남지부, 구리냠양주, 용인지부, 수원지부, 동부지부 관내팀, 충남 우리, 전북 투스타, 서울 하누리, 청주 한사랑, 인천 의영 등 초청팀을 포함해 38개팀이 참여했다. 
제1부 리그(6개팀), 2부 리그(16개팀), 여성부(6개팀), 관내부(경기도회 각 지부 10개팀) 회원들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족구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 관내부를 신설해 남녀 회원을 한 팀으로 구성해 시합했다. 특히 수원지부 참사랑 봉사단과 여소회 회원들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더 푸짐하고 풍성한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
이선미 경기도회장은 “도회장배 족구대회를 개최해 달라는 회원들의 요구에도 약 5년의 시간이 지나 제1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대회 진행을 도와준 경기도회 운영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각 분회, 지부, 도회 참여를 통해 협회가 더 단합하고 발전해 제도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즐기는 족구, 안전한 족구, 회원과 소통하는 족구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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