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강정중흥S클래스아파트에서 지난달 27일 육아 경험 및 정보공유와 다양한 육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눌음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실시했다. <사진>
강정중흥S클래스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신익선)가 주축이 돼 운영하는 수눌음육아나눔터는 제주도 내 30호점으로 아파트 단지 내 자녀 돌봄에 대한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육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랑방 공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도 보건복지 담당자는 “수눌음육아나눔터는 지역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자녀 돌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돌봄 소통공간이며 2020년까지 도내 43개소 조성을 목표로 확대해 나가고, 제주 고유의 수눌음문화를 되새겨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