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조직역량 강화 지부 워크숍 

(사)전국아파트연합회(공동대표 회장 박인규, 이하 전아연)는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2019년도 지부 워크숍’을 올 연말까지 매월 2차례씩 실시키로 하고, 지난 6월 28~29일 서울시 중랑구아파트연합회 워크숍을, 지난달 26~27일 전아연 광주광역시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기 평택 경동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서울시 중랑구아파트연합회(회장 신우균) ‘조직역량 강화 워크숍’에는 회원 45명과 외부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병선 사무총장은 박인규 공동대표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하며 “전아연이 나서 아파트 입주자단체를 하나로 통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입주자대표들이 관련 법령과 제도를 충분히 알아야 입주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본격적 워크숍에서는 ▲한국공동주택교육문화원 전근민 원장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건화엠이씨 송명기 대표이사 ‘노후배관(급수, 급탕, 난방) 교체공사 방안’ ▲공동주택관리포럼 변영수 이사장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언’ ▲도시가스사용자협회 이병철 회장의 ‘도시가스 문제와 스마트계량기, 그리고 소비자의 선택’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 회원들은 아파트 관리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등 정보를 교환하는 분임토의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지난달 26~27일에는 전남 화순 원네스스파리조트에서 전아연 광주광역시회 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재용 광주시회장 ‘동대표 역량강화 방안’ ▲도시가스사용자협회 이병철 회장 ‘도시가스 문제점 및 스마트계량기와 소비자의 선택’ ▲㈜건화엠이씨 송명기 대표이사 ‘노후배관 교체공사 방안’ ▲한국공동주택교육문화원 전근민 원장 ‘장기수선계획서와 장충금 방안’ 강의가 진행됐다.

 

서울시회 창립준비위원회 진행

(사)전국아파트연합회(공동대표 회장 박인규)는 지난달 24일 서울시회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회(위원장 손성호)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아파트연합회 손성호 성북구아파트연합회장, 신호균 중랑구아파트연합회장, 지기남 성동구아파트연합회장, 박용범 동대문구아파트연합회장, 김정희 서초구아파트연합회장과 최병선 사무총장, 서울시회 신민호 사무처장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손성호 창립준비위원장은 “그동안 각 구별로 활동하며 상부단체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빠른 시일 내 서울시회를 창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최병선 사무총장은 “지난 5월 말 대구시회가, 6월엔 인천시연합회가 전국아파트연합회를 상부단체로 결의했고 지난달 26일엔 광주광역시회가 상부단체를 전국공동주택연합회에서 전국아파트연합회로 변경키로 의결했다”며 “부산시회와 대전시회 및 일부 도회도 전국아파트연합회로 통합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아파트연합회는 구태를 벗고 정관에 따라 제대로 운영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서울시회도 빨리 창립해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는 9월 하순 서울시청 강당에서 창립행사를 갖기로 했으며, 이달 중 10여 개 구연합회 회의에서 서울시회의 임원을 선출하고 서울시회 정관은 전국아파트연합회의 ‘지회·지부 운영규정’을 참조한 뒤 의견을 취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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