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경기도회, 임원 하계워크숍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도회장 이선미)는 지난 12~13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데이즈힐에서 이선미 경기도회장 및 전임 도회장,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경기도회 임원 하계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계휴양소로 지정된 데이즈힐의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경기도회 회원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했다.
하계휴양소는 오는 8월 18일까지 30일간 운영하며 15평형(4호실), 25평형(2호실), 35평형(1호실) 총 7호실을 운영한다. 30분 거리에 강릉 경포대가, 20분 거리에 양떼목장,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선재길 등이 있어 가족단위 휴양에 좋다.
이와는 별도로 경기도회가 보유한 한화콘도 2곳도 연중 이용이 가능하다. 
임원워크숍 첫날은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을 돌며 업무의 노고를 덜어내는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은 협회 정관개정안 및 최근 입법 발의된 주택관리사법 제정안과 부당업무간섭 배제에 대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 장기수선제도 개선에 대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선미 경기도회장은 “회원의 권익신장과 주택관리사제도 발전을 위해 늘 수고하는 운영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고충을 생각해 더욱 정진하는 경기도회가 되겠다”며 “경기도회는 4,300여 개 의무단지, 31개 시·군 20개 지부로 구성돼 있다 보니 분쟁과 회원들의 고충이 많지만 지부장들의 협조와 지원 덕분에 회원들의 권익을 살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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