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공동주택 관리 분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 감사사례집 발간 후 두 번째로 ‘2019 상반기 김포시 공동주택 컨설팅 감사사례집’을 발간했다. 
시는 소규모 단지의 경우 관리사무소장이 경리업무·전기업무까지 대행하는 등 관리 예산과 인력의 부족으로 사전 컨설팅 감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것에 착안해 올해 상반기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로 150가구 이상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의무관리단지 관리 분야 컨설팅 감사를 실시했다.  
또한 아파트에서 관리비 집행금액이 크고 공사 및 용역과 관련한 주요 민원 발생분야인 장기수선에 대한 기획 감사도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컨설팅감사와 장기수선분야 기획감사 후 감사를 받지 않은 아파트에서도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감사사례집을 제작, 관내 의무관리대상 및 경기도 31개 시·군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재수 주택과장은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단지의 관리지침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감사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분쟁의 조기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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