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김천대신휴먼시아

 

주택관리공단 경북 김천대신휴먼시아(관리사무소장 김재열)는 지난달 27일 김천우체국(국장 김춘택)과 함께 ‘이동우체국 작은대학’ 졸업학위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은 어르신 등 우체국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아파트로 찾아가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김천대신휴먼시아에서는 3개월 동안 11회에 걸쳐 치매예방, 여가활동, 인지학습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학위수료식에서는 25명의 어르신이 학사모를 쓰고 배움의 성과와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재열 관리소장은 “지난 3개월 동안 함께 웃고 즐기다 보니 참여 어르신 모두가 학사모를 쓰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며 “교육을 위해 애써준 김천우체국과 치매예방협회에 감사하고 추후에도 건강한 여가활성화 프로그램이 주거공간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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