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보건소(소장 한영란)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계양코아루 센트럴파크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 ‘찾아가는 건강체험부스’와 주민참여형 ‘아나바다&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찾아가는 건강체험부스’는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입주민들을 위해 주말을 이용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혈액검진 ▲체성분측정 ▲건강상담 ▲영양상담, 영양표시 확인방법 ▲금연캠페인, CO농도측정 ▲걷기앱(워크온) 설치 ▲치매선별검사 ▲구강검진, 불소도포 ▲풍선아트 등 9개의 체험관을 운영했으며, 이날 100여 명의 주민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체험했다. 
특히 이날 주민참여형 ‘아나바다’ 행사와 다양한 수공예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플리마켓’ 행사를 공동 추진해 아이들과 입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아파트 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의 생활공간인 아파트가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