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센트럴빌리지아파트

경남 진해구 자은동 센트럴빌리지아파트(관리사무소장 박두이)는 지난달 20일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식전 행사로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3.3.3 생활수칙 등 행복한 노년을 위한 건강상담과 석동 다비치안경점에서 안경세척 및 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찬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배신기 진해지회장, 박춘덕 시의원, 진해구청 김덕 가정복지 과장, 통·반장 및 자원봉사위원, 입주민, 노인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 기념식과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도 함께했다.
이 아파트 168㎡ 규모의 경로당은 노년의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하고 보다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재룡 노인회장은 “노인들의 소외감과 무료함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가시설을 마련해 경로당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입주민들 상호 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마당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경로당 개소를 위해 협조해 준 박두이 관리사무소장과 노인회원, 관리직원, 입주민,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회원을 대표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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