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중흥S클래스아파트

 

충북 충주 중흥S클래스아파트는 지난달 31일 입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흥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입주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한마음 축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중흥S클래스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축제는 ▲가족사랑 사진전시회 ▲ 알뜰·나눔 장터 ▲작은 음악회 ▲입주민장기자랑 등 모든 프로그램이 아파트 입주민 재능기부로 진행돼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입주민 체험행사로 ▲착한 미생물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다육아트 만들기 ▲가정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구성돼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이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 100여 팀이 참여한 착한 미생물 만들기는 환경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입주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입대의 임영현 회장은 “웃음꽃 피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입대의, 부녀회 등 자생단체, 관리사무소가 함께 축제를 마련해 입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즐기는 축제가 됐고, 이번 축제를 통해 중흥S클래스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감성마을 아파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아파트는 초록마을 실천 아파트로 온실가스 발생 감축과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마을 꽃가꾸기 사업, 충주시 건강아파트사업, 청소년 다함께 공동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모금된 수익금과 기부금 전액은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불우이웃 돕기에 쓰이게 된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