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지난달 31일 포천청소년 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안전관리 책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해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화재 등 각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내 31개 단지의 공동주택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입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의식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강도와 절도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대응방법 등 방범교육과 화재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사례중심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