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달 21일 2019년도 공동주택 관리주체와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서대문구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관리사무소장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에도 공동주택에 대해 조례에 근거해 최대한 많이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내 공동주택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하원선 서울시회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관리비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입대의 임원들이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는 이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대주관 서울시회 이숙형 서대문지부장은 “경비원과 미화원의 휴게시설을 단지 내 유휴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청 담당자들이 유연성을 갖고 도와 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자체에서 공동주택 관리주체와의 주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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