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부산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시회장 김홍환)는 지난 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제21회 부산시 주택관리사보 시험 합격자 및 소속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사진>

김홍환 부산시회장은 인사말에서 “협회는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양성과 회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조금씩 그 결실을 맺고 있는 과정”이라면서 “관리에 대한 사고의 전환과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고,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더욱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해 취업을 넘어 전문관리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1부 행사에서 21기 동기회 임원진을 구성하고, 2부 행사에서 취업활동 경험 및 사례발표, 갈매기산악회, 낙석기우회, 뮤즈, 미르, 부산한마음FC, 비전, 똑딱이, 포토클럽하모니, 따사모 등 부산시회 동호회, 여성회, 편집국의 소개가 있었다. 3부에서는 정보교류 및 화합을 위해 시회 운영진 및 합격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mesotoo@naver.com/부산 고재용 기자

대주관 경남도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도회장 오주식)는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두대로 소재 창원 늘푸른전당 교육실에서 제21회 주택관리사보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길진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도내 36명의 합격자를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23명의 합격자와 도회 운영위원 및 관리사무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주식 경남도회장은 인사말에서 “날로 새로워지는 공동주택 관리제도의 급변 등으로 매우 어려운 관리환경에 처해 있지만, 제21회의 어려운 국가자격시험을 통해 합격한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전문자격자로서 자기계발에 대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나는 직업인이다, 대한민국 주택관리사로서!’라는 주제로 관리소장의 역할과 경험 사례 등을 김도연 소장(8회, 김해 동원로얄듀크1차아파트)이, 협회 및 주택관리사 업무와 선배 관리소장의 소개는 오주식 경남도회장이, 배치신고 및 취업 관련 안내는 길진영 사무국장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과 함께 합격자들의 지역별 지부 및 자기소개가 이뤄졌다. 한편 도회는 협회 정회원 가입자에 한해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현장 사전 실무교육’을 실시해 제21회 합격자들의 현장 관리능력 배양 및 현장 감각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jangdik@hanmail.net
경남 장대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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