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 이웃 돕기 봉사활동

 

(주)동우개발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계층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사진>
복지관은 초아봉사단이 후원한 100만원으로 절임배추, 양념 등을 마련했으며, 이를 이용해 초아봉사단원과 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동우개발 이육행 회장을 비롯해 박종학 대표, 김상봉 관리사무소장, 박성연 여성회장 및 12명의 소속 관리사무소장이 참여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배추를 나르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갔다.
김장이 끝난 후에는 이육행 회장이 손수 수육을 마련, 이날 함께 담근 김치와 함께 먹으며 봉사단원 및 복지관 관계자들 간 정을 돈독히 다졌다.
이날 담근 김치는 상계1동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정에 배달할 예정이다.
초아봉사단 관계자는 “김장 봉사를 하는 동안 따뜻한 사랑과 행복이 서로에게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었고 봉사를 통해 김장박스보다 더 높은 사랑의 탑을 쌓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