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부산시회·한국기술사회 부산지회 업무협약 체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시회장 김홍환)는 지난달 28일 부산시회 및 기술사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술사회 부산지회(지회장 안영호)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회에서 김홍환 부산시회장, 김창락 부회장, 구신회 부회장, 강미정 부회장, 부산기술사회에서 안영호 부산지회장, 우종열 부회장, 강인구 부회장, 이연근 부회장, 최동수 부회장, 김태권 이사, 류상길 위원, 김종인 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홍환 부산시회장은 “기술사는 국민의 생활 및 국가산업과 가장 밀접한 분야의 전문기술을 국민과 사회에 봉사하고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그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전문가”라며 “대주관 부산시회와 함께 연구 및 기술개발을 통해 무한 경쟁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유기적인 상호 협력 체제를 강화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특히 “대주관 부산시회는 국민의 대다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관리전문가 단체로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시대에 살아 남기 위해 기술력이 있어야 하고, 그에 필요한 전문분야의 교육을 통해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해 기술사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안영호 부산지회장은 “기술사는 공학을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기술 지식과 응용 능력을 갖추고 현장실무에 적용하는 기술전문가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 관련이 있는 전문적인 기술 분야를 다루고 있다”며 “공동주택관리 전문가와 함께 기술경쟁력에서 앞서고 국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하자”고 말했다. 특히 “건축, 토목, 전기, 통신, 소방, 기계, 조경 등의 전문 교육을 통해 한국기술사회와 대주관이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