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유곡e편한세상・마제스타워1차

▲ 유곡 e편한세상아파트
▲ 마제스타워1차

울산 중구의 가족친화마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유곡 e편한세상아파트(입대의 이찬수 회장)와 마제스타워1차아파트(입대의 신근재 회장)가 입주민과 인근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중구 유곡e편한세상아파트는 지난 10일 입주민과 유곡지역 공동주택 입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내 오렌지 문화공간에서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소이캔들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제스타워1차아파트는 지난 17일 입주민과 우정지역 공동주택 입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내 커뮤니케이션룸에서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캘리그래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체험활동의 일정으로 가족·이웃 간 소통과 친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아파트 입대의는 올 상반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다육식물 심기 체험, 팝아트 그리기, 순천만국가정원 탐방과 주왕산 문화탐방 등 주민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세대 간,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가족친화마을 시범사업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공동체사회 실현을 위해 가족 돌봄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분담하자는 취지로 도입한 것으로, 중구청은 지난 2015년 7월 유곡e편한세상아파트, 지난해 3월 마제스타워1차아파트 입대의가 원활한 사업추진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다.
중구청 관계자는 “요즘 사회 환경의 변화로 가족기능이 약화돼 다양한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가족친화마을 시범사업 운영으로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중구로 거듭나는데 일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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