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경찰서는 지난 18일 무안군 남악신도시 소재 제일풍경채리버파크아파트에서 이을신 경찰서장, 관리사무소직원, 입주자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
제일풍경채리버파크는 지난 6월 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진단 결과에 따른 미비점을 통보받고 약 2,500만원 상당의 고화질 옥상형(UHD)CCTV를 설치하는 등 방범시설 보완에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체크리스트에서 총 103점 중 87점(84.46%)을 획득해 무안군 소재 아파트로는 최초로 범죄예방 우수시설에 선정됐다.
이을신 무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대형마트와 아파트 등 주요시설에 대한 방범시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