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둥지, 월평동 한아름 높은 평가

대전시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2018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서구 둔산동 ‘둥지아파트’와 서구 월평동 ‘한아름아파트’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2일과 13일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총 4개 분야 17개 평가항목에 대한 서류와 현장평가를 종합해 단지 규모별 평균 최고점수 획득 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이 중 최우수평가를 받은 둥지아파트는 관리의 투명성과 일반관리 분야, 시설 유지관리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2개 단지에 대해 10월 중 모범관리단지를 인증하는 인증패(동판)를 수여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선정하는 우수관리 단지로 추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에 참여한 단지 모두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적극 지원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