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대전시회, 의식불명인 양태우 회원 위문 및 성금 전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시회장 최인석)는 최근 회원 수의 급증으로 회원들 간에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교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2018 대전시회 회원 및 협력업체 현황’ 책자를 제작해 소속 회원과 협력업체에 전면적으로 배포했다.
발간사에서 최인석 대전시회장은 “이번에 야심차게 제작한 책자가 회원 간 동질성을 확보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밑바탕이 돼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책자 발간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협력업체와의 업무 교류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책자에는 600여 명에 이르는 주택관리사 회원들의 성명과 연락처, 기수 및 이메일 주소와 사진 자료, 그리고 대전시회 소속의 요산산악회, 한밭테니스회, 어울림FC, 대주라이딩, 대전하우핑 등 친목 동호회의 활동사항 등이 수록됐으며, 관내 시·군·구별 공동주택 700여 단지의 주소 및 기본현황 자료도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주요 협력업체와 협회 공제사업단 및 한국아파트신문사 등을 업종별로 분류해 다양한 70여 개 업체 및 단체에 대한 사업 소개와 홍보자료를 함께 포함시킴으로써 관리사무소장의 경험이 부족해 낯설고 정보가 부족한 소장들에게 분야별 업계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해 편집했다. 
25년 정도 경력의 모 회원은 책자를 받아 든 후 “20여 년 전에 자그마한 수첩 형식으로 제작된 회원수첩에는 그리 많지 않은 회원들이 수록돼 있었고, 회원으로 활동 후 1~2년이면 거의 모든 회원을 알 수 있어 모두가 눈 인사를 나눌 정도로 친밀감이 있었다”며 “이제는 회원 수가 급격히 증가해 누가 회원인지도 모를 정도여서 아쉬움이 크던 차에 이처럼 좋은 책자가 발간돼 회원들의 얼굴과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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