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스타하이테크-(주)CJ헬로 MOU 체결

 

인천 부평구 소재 CCTV 전문제조 업체인 주식회사 에이스타하이테크(대표이사 신범수·이하 에이스타)와 주식회사 CJ헬로(대표이사·변동식)가 MOU 체결을 맺고 아파트 CCTV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에이스타’와 ‘CJ헬로’는 양사의 차별적 핵심 역량 결합을 통해 국내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6월 28일 ‘CJ헬로’ 상암동 본사에서 체결했다. <사진>
이에 따라 ‘CJ헬로’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 플랫폼 및 고객기반 중심의 핵심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에이스타’가 보유한 디바이스 제조 역량과 국내외 영업과 유통 인프라 등의 핵심 사업역량을 더해 SDI 및 IP 기반 구축형 사업과 신규 프로젝트 동반영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원활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 이슈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사업별 주요 이슈 협의 및 중장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아파트 CCTV 시장은 이동통신 3사 및 출동경비회사 그리고 영세한 소기업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에이스타’가 아파트 CCTV 시장에 진출한 배경에는 ‘CJ헬로’가 가지고 있는 전국 인프라 및 플랫폼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및 고객기반 중심의 서비스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CJ헬로’의 이러한 강점을 통해 아파트 CCTV 시공 시 합리적인 비용 제공과 지속 가능한 AS망의 구축이 가능해 져 아파트 CCTV의 고질적 문제였던 고비용 문제, AS 및 지속관리에 따라 아파트 CCTV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 ‘CJ헬로’의 아파트 CCTV 사업 진출로 합리적 비용 및 전국망을 통해 아파트 CCTV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를 계기로 ‘에이스타’는 기술개발전담부서를 두고 아파트에 최적화된 CCTV 카메라 및 DVR 등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DVR의 경우 16채널로 한정돼 증설 또는 교체에 각 아파트에서 공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러한 문제점을 ‘에이스타’에서는 올 하이브리드 32채널 DVR로 교체 생산해 공급함으로써 아파트 CCTV 관리에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UHD 디스플레이를 지원함으로써 해상도를 UHD로 향상 시켰으며, 움직임 감지 자동 안내방송 송출 기능 등을 탑재해 아파트 내 분리수거장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돼 아파트에 최적화된 DVR을 제공하고 있다. 
카메라는 동축방식의 HD-SDI(EX-SDI2.0)의 경우 현재 210만화소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에이스타’에서는 210만화소 카메라뿐 아니라  400만화소 카메라를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카메라 해상도의 핵심부품도 IMX 291 Sony STARVIS CMOS 센서를 채택해 고화질 및 고품질 위주의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로 더 좋은 품질의 제품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에이스타하이테크 신범수 대표이사는 “아파트 CCTV 시공 경력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파트 CCTV의 최적화된 시스템을 개발하고, 또한 변화가 빠른 CCTV 시장의 발 빠른 대응을 위해 꾸준한 기술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국내 CCTV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사업기반을 구축해 중국에 잠식된 CCTV 시장에 당당히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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